[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1순위 청약은 22일, 2순위 청약은 23일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청담, 잠실(예정), 대치, 반포에 이어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 첫 적용되는 단지다. 롯데건설은 이에 걸맞은 차별화된 럭셔리 상품을 선보여, 단순한 주거를 넘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지하 6~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대단지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가구 ▲104㎡D 42가구 ▲125㎡A 488가구 ▲125㎡B 43가구 ▲125㎡C 43가구 ▲125㎡D 122가구 ▲154㎡ 684가구 ▲244㎡ 6가구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센텀시티 권역에 들어선다.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6년 개통되면 차량을 통한 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최고 67층으로 설계된 이 단지는 외관 역시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는 단지로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분양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은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