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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최경주재단 장학 꿈나무에 건강 지원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 꿈나무 장학생 대상의 건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경주재단의 하계 캠프 ‘2025 꿈나무 행복한 하루’의 오리엔테이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자생의료재단 의료진과 최경주재단 김현정 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꿈나무 장학생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자생의료재단 의료진으로부터 건강 진단을 받고 피로회복, 스트레스 완화,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보약 처방을 받았다. 아울러 근골격계 부상 예방 및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배우고, 자생메디바이오센터내 JS뮤지엄과 원외탕전실 등 주요 시설을 투어하기도 했다.

 

앞서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23년 최경주재단과 의료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본 협약을 통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및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 등을 준비하는 최경주재단 골프 장학생들의 척추 건강 주치의를 맡았다. 또한 이번 건강지원 행사를 통해 골프 장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분야 장학생들에게도 청소년용 영양제 및 생활보약을 연 2회, 총 4년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건강지원 행사가 장학생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최경주재단 꿈나무 장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아낌없는 의료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과 최경주 이사장의 인연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왔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는 최경주 이사장의 척추 건강 주치의로 활동해 왔으며, 최경주재단의 해외전지훈련에도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경주 이사장은 최근까지도 자생한방병원에서 꾸준히 침·약침 치료, 추나요법 및 한약 처방을 받고 각종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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