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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브 이지연 강사와 함께한 필리핀 코론 2차 세계대전 난파선 다이빙 투어 성공적 마무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바다이브(BADIVE)가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주최한 필리핀 코론 난파선 다이빙 투어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투어는 바다이브 소속 이지연(제니)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현지 다이빙 샵인 사랑다이브(Sarang Dive)의 적극적인 협력속에 진행됐다.

 

코론은 맑고 투명한 바다와 더불어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다양한 난파선들이 잠들어 있는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다. 전세계 다이버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곳인 만큼 이번 투어에서도 참가자들은 오키카와 마루(OkiKawa Maru), 아키츠시마(Akitsushima) 등 대형 난파선 포인트를 직접 탐험하며 바닷속 역사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난파선 다이빙의 특성상 제한된 시간 내에 진행되는 고난이도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사랑다이브 소속 유로강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 덕분에 참가자들은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탐사를 할 수 있었다. 난파선 내부의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었던 이번 투어는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과 만족을 안겼다.

 

이지연(제니) 강사는 참가자들의 개별 실력을 꼼꼼히 점검하고, 난파선 다이빙에 필요한 맞춤형 안전 교육과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여기에 사랑다이브의 체계적인 현지 운영과 포인트별 특화 브리핑, 그리고 철저한 안전 관리가 더해져 초보자는 물론 경험 많은 다이버들까지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난파선 다이빙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지연(제니) 강사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처음 도전하는 난파선 다이빙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다이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다이빙 명소에서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이브는 다양한 국내외 다이빙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자세한 일정과 참가 방법은 바다이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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