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축빌라 분양 시장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투명한 정보 제공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중개수수료 부담없이 실매물 정보와 현장 실사진을 제공하는 플랫폼 ‘빌라정보통’이 주목받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중개수수료 0원 정책과 함께 실사진, 도면, 구조 설명, 방사능 및 포름알데히드 측정 결과 등을 기반으로 한 투명한 매물을 공개하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단순한 중개를 넘어 집을 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단순히 저렴한 매물 소개가 아니라 실매물 위주의 현장 검증 시스템과 직접 비교가 가능한 ‘빌통투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수 희망자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구조, 채광, 주차 여건, 인근 인프라 등을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신축빌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허위매물과 과장 광고”라며 “빌라정보통은 실제 존재하는 매물만을 소개하고, 그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라정보통’은 2006년부터 운영된 신축빌라 전문 플랫폼이다. ‘빌라정보통’은 19년동안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 소비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네이버 카페에는 4만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 다양한 실매물 후기, 비교 자료, 입주 후기 등이 공유되며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허위매물이나 불법 건축물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는 신축빌라 시장에서 실거래 중심의 매물 소개, 무료 중개시스템, 소비자 중심의 정보 제공 등으로 플랫폼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빌라정보통’ 제공 신축빌라 시세정보에 따르면 전용면적 53~73㎡(방3욕실2)를 기준으로 고양시 덕양구 2억9000만~3억6000만원, 일산 서구, 동구 3억2000만~4억9000만원, 파주시 신축빌라 매매 1억9000만~3억5000만원, 김포시 2억2000만~2억7000만원,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 1억8000만~3억5000만원 구리, 남양주 신축빌라 분양은 2억1000만~4억원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인 ‘빌라정보통’은 현재 4만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서울과 부천, 인천 신축빌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빌라정보통’ 관계자는 “복층형, 테라스형, 방 2~4개 구조 등 다양한 형태의 매물을 소개하며, 모든 매물은 현장 실사 및 검증을 거쳐 등록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분양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