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22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에 앞서 ‘오티에르 용산’을 한강변 초격차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고 조합원 분들께 이익이 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책임과 신뢰 그리고 브랜드고객충성도 9년 연속 및 한국품질만족지수 15회 1위에 걸맞는 독보적 가치를 바탕으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어 “조합원 분들의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믿음과 선택이 세월이 지나 정말 잘한 선택이구나 라는 생각이 평생 드시도록 최고의 단지로 보답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신속한 사업추진 △파격적인 금융조건 △단지의 고급화를 앞세워 조합원분들의 자산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제1금융권 5대 은행과 협약된 최저수준 금리 적용 △HUG 보증없이 1조5000억원 사업촉진비 자체조달 △조합 총회 의결 후 필요사업비 1천억원 즉시 조달 등을 제안했다. 또한, 서울시의 건축과 인허가 기준에 정통한 글로벌회사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차질없는 인허가와 신속한 사업추진에 힘을 보탰다.
포스코이앤씨는 파격적인 금융조건도 제안했다. 조합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현금흐름 및 자금계획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입찰 후 공사비 물가상승 20개월 유예 △착공 후 공사비 지급 18개월 유예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등의 조건을 제안했다. 조합원 분들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이주비 LTV 160% △조합이 원하는 시기에 분양하는 골든타임 분양제 △입주시 분담금 100%납부 등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 고급화를 위해 한강의 물결 모양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을 뿐 아니라 고급단지 필수 조건인 대형 평형 세대와 펜트하우스 세대도 확대 적용했다. 더불어 모든 조합원 세대가 한강 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지역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외벽에 돌출되는 연통을 없앰으로써 고급스러운 외관의 완성과 함께 관리비 절감효과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조합의 성공적인 미래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공자선정총회 결과에 앞서 오랜 시간 포스코이앤씨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신 모든 조합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