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덴 스터디카페가 지난 22일 부산 용호동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 오픈한 구서점에 이어 용호점 역시 기존 가맹점주가 2호점을 창업한 사례로, 아이덴은 전체 가맹점주의 20% 이상이 수익성을 기반으로 다점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덴은 지난 1년 동안 전국적으로 많은 학습자들에게 프리미엄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용호점 오픈을 통해 부산 지역 내에서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용호동의 항아리 상권 내에서 최상의 학습 시설과 차별화된 학습 지원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점진적으로 충성 고객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덴 브랜드는 2025년 단순한 학습 공간 제공을 넘어 회원들이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여러 학습 관리 플랫폼과 MOU(업무협약) 체결을 추진중이다. 올 상반기중 전국 모든 아이덴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 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덴 관계자는 "업계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차별화된 시설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제는 시설뿐 아니라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학습 공간뿐 아니라 개별 맞춤형 학습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 프리미엄 학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덴 스터디카페 용호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4일까지 전 좌석 20% 할인 이벤트 및 사물함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