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여름휴가를 앞두고 국내 여행객들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줄 특급 이벤트가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이하 숙세페)’가 2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 예약이 가능한 플랫폼 ‘오늘밤엔’이 숙세페의 파트너사로 참여, 기존 할인은 물론, 자사만의 추가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번 숙세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숙소에 한 해 7만원 이상 예약시 3만원, 7만원 미만 예약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발급 및 사용 가능 기간은 2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다. 숙소 입실 일도 해당 기간내로 한정된다.
'오늘밤엔' 측은 "자사 서비스 이용 시 자체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할인 혜택으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땡큐 쿠폰’과 5% 적립 혜택, 신규 가입자 대상 1만 원 즉시 할인 쿠폰, 예약 후 재방문 고객 대상 5000원~3만 쿠폰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밤엔 관계자는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비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정부와 함께하는 전국 단위의 숙박 지원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올해도 많은 여행객들이 숙세페를 통해 지역 관광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오늘밤엔' 숙박뿐 아니라 레저·체험·공연 티켓까지 함께 예매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이다. '오늘밤엔' 측은 "전국 가맹 숙소들과의 가격 협의를 통해 타사보다 낮은 예약가를 유지해온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최종 확인하는 총 결제 금액에서 오늘밤엔이 가장 저렴하게 제공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