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DU청담유성형외과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크우드봄의원 성형피부센터로 이전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25년간 눈·코 성형과 안면윤곽, 가슴 및 체형 성형 그리고 리프팅 등 다양한 성형과 피부과 시술을 진행했다. 단순히 미용성형뿐 아니라 보험진료 또한 함께 진행하는 등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했다.
CDU청담유성형외과 안전한 수술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최우선을 삼고 있다. 이 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CDU청담유성형외과는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이전하는 오크우드봄의원은 500평 규모의 병원급 의원이다. 이 병원은 성형외과뿐 아니라 산부인과 및 흉부외과, 내과와 함께 운영되어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술 후 입원이 가능한 입원실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 아니라 예약진료와 공단검진, 건강검진이 가능한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CDU청담유성형외과 양동준 원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성형외과뿐 아니라 연계된 타과와의 협진 또한 기대하고 있다”며 “성형외과와 내과의 협력을 통한 사전 건강검진 시스템, 흉부외과의 가슴 성형 후 관리 등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내외 환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환자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