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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역대급 독감 유행...철저한 관리 필요

지난 1월 독감 유행 정점… 증상 회복 후 기침·가래 등 합병증 및 후유증 동반하기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올 겨울 독감이 역대급 유행을 보이며 국민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2주 차(1월 5~11일)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86.1명에 달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현재 유행의 정점은 지났지만 예년에 비해 여전히 높은 감염률과 후유증으로 전문가들은 당분간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전염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인후통뿐 아니라 근육통, 두통, 전신 피로감, 심할 경우 구토와 메스꺼움까지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년층은 독감 합병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의 급성기 증상은 보통 1~2주내 호전되지만,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후유증으로는 기관지가 약해지면서 점액 분비가 부족해지고 건조해져 기침과 가래가 장기간 지속되는 ‘지속성 기침’이 있다. 또 독감 후유증으로 ‘기관지 과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기관지가 예민해져 미세먼지나 찬 공기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기침이 유발되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독감이 완전히 나았다고 느낀 후에도 몇 주 동안 기침이 계속될 수 있다. 이러한 독감 증상은 물론 후유증을 완화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기침과 가래를 줄여주는 진해거담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한편,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는 암브록솔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진해거담제 일반의약품 뮤코펙트를 공급하고 있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는 "뮤코펙트는 기침을 동반한 가래 증상이 있을 때 복용시, 점액 분비 촉진을 통해 가래를 묽게 만들어 효과적으로 배출하게 된다. 기도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물론 추후 가래 축적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관계자는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1순위이며, 이미 독감에 감염된 상태라면 증상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약사와의 복약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감 감염 이후에도 여전히 기침, 가래 등으로 인한 후유증이 고민이라면 신속한 진료와 투약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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