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센시아 다이아비티즈 케어(Ascensia Diabetes Care)의 블루투스 혈당측정기인 컨투어플러스원이 중앙일보에서 주최하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의료기기 부문에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컨투어플러스원은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히 증가하는 당뇨 유병인구의 스마트 혈당관리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세컨드-찬스 샘플링 기능을 탑재하여 검사지에 혈액량이 충분치 않을 경우 60초 이내에 동일한 검사지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시하는 정확도 오차범위 ±15%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임상평가결과 ±8.5%로 정확한 혈당수치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혈당수치에 따라 초록, 노랑, 빨강 LED로 간단하게 결과 판독이 가능하여 직관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전용 앱에서 일부 한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은 점을 개선하여 최근 당뇨 전문 앱인 ‘슈가지니’와 연동이 가능해 혈당수치를 더욱 손쉽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동국생명과학 컨투어 담당자인 최영일 팀장은 “컨투어플러스원은 높은 정확도와 우수한 사용 편의성 및 심미성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 전역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되는 혈당측정기”라며 “국내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아센시아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