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제22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 조사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9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스타 30은 국내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올스타 30에 포함되며 19년 연속, 누적 21회 올스타 30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인증 수여식은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 사장,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 기업 인증식으로 진행됐다.
2004년 시작돼 올해 22년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는 산업계 종사자 7,644명, 애널리스트 222명, 일반소비자 3,600명 등 총 1만 1,466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품업계 중 유일하게 선정된 올스타 평가에서 ‘추천율’과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임을 입증하는 ‘사회가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은 기업 미션을 추진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인 '식물성 지향(Plant Forward)', '동물복지(Animal Welfare)', '건강한 경험(Healthy Experience)', '친환경 케어(Eco-Caring)'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가능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추구하기 위해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을 수립해 온실가스를 관리하는 넷제로(Net-Zero) 전략과 수자원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관리하는 네이처포지티브 (Nature Positive) 전략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풀무원은 사람존중경영 실천을 위해 인권 보호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풀무원이 19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