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젠이 오는 15~17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AMWC Americas’에 참가한다. 피케이젠의 ‘엑소브이 프로페셔널’ 제품. [사진=피케이젠]](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207/art_17392351248395_bee599.jp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디컬 뷰티바이오 선도 기업 피케이젠이 처음으로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피케이젠은 오는 15~17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AMWC Americas’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AMWC Americas는 피부과·성형외과 등 미용의학 분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전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방문한다. 주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기업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피케이젠은 자사 브랜드 ‘엑소브이(EXO-V)’를 통해 글로벌 엑소좀 스킨부스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엑소브이 이노베이션’, ‘엑소브이 프로페셔널’, ‘엑소브이 리쥬스템 HGF’, ‘엑소브이 스칼프’ 등을 소개하며 사과 엑소좀의 우수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피케이젠 관계자는 “이번 AMWC 학회를 통해 엑소브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한국산 엑소좀 스킨부스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는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엑소브이의 제품력을 인정 받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케이젠은 2021년 창립 이후 최고 품질의 뷰티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국내 최대 미용성형병원 아이디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스킨부스터 제품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