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5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5’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차세대 핵심 타이틀 4종을 공개했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작의 특징과 개발 방향을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이블베인’ 등 4종이 소개됐다. 각 개발 총괄 PD가 직접 무대에 올라 콘셉트와 시연 영상을 공개하며,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세계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 만화 IP를 바탕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 ‘일곱 개의 대죄’와 ‘묵시록의 4기사’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멀티버스 설정 속에서 원작 캐릭터뿐 아니라 게임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지스타에서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모드와 마신 3종과의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공개한다.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탐험 요소와 스토리 몰입감을 극대화해 원작 팬은 물론 신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델타항공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SLC) B 콩코스에 초대형 프리미엄 라운지 ‘델타 스카이 클럽’을 새롭게 개장하며, 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개장은 델타항공의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새 라운지는 총 955평(3만4,000제곱피트) 규모로, 델타 네트워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 6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활주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를 비롯해 프리미엄 원형 바, 9개의 방음 전화 부스, 현장 조리 뷔페와 음료 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솔트레이크시티 특색을 살린 ‘더티 소다 바’가 새롭게 마련돼 지역적 감성을 더했다. 클로드 루셀 델타항공 스카이 클럽 및 라운지 경험 담당 부사장은 “솔트레이크시티는 델타의 핵심 허브로, 이번 신규 라운지는 고객 중심 설계를 반영한 공간”이라며 “좌석 배치부터 식음료 구성까지 모든 요소를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라운지 디자인은 유타주의 장엄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유저들에게 다채로운 보상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게임 내 특별 이벤트 섬 ‘행운의 아크랜드’가 새롭게 열린다. 이곳에서는 총 6종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고결한 혼돈의 돌 선택 상자’, ‘전설 지옥 열쇠 상자’, ‘귀속 골드 금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션 777 이벤트’와 ‘7주년 카드 메모리 게임’이 동시에 진행된다. ‘미션 777 이벤트’는 접속 7분 달성, 몬스터 777마리 처치, 카제로스 레이드 7회 클리어 등 숫자 7을 테마로 한 과제를 수행하면 보상이 주어진다. 또 다른 이벤트인 ‘7주년 카드 메모리 게임’에서는 플레이를 통해 모은 토큰으로 카드 짝맞추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설~희귀 카드 팩’ 등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토큰은 경품 응모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총 7,777명을 대상으로 한정 피규어(38cm), 게이밍 키보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환영의 세계' 이벤트를 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미르의 전설2는 이벤트를 통해 '환영 서버'를 오픈한다. 환영 서버는 본 서버 대비 3배 높은 아이템 드롭률과 3.5배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레벨업 필요 경험치 역시 7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완화돼 원활한 캐릭터 육성 및 아이템 수집이 가능한 부스트 서버다. 이벤트 종료 시점에는 획득한 경험치의 최대 65%를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본 무공을 습득한 45레벨 캐릭터를 환영 서버에 즉시 생성할 수 있다. 성장에 필요한 직업별 기본 장비도 제공받는다. 서버내 전용 상점에서는 '보옥', '축복의 기름'은 물론, 고레벨 장비와 무공책 등 핵심 아이템을 금전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본으로 지급되는 '환영장보도'를 사용해 직업별 인기 무공 습득도 가능하다. 환영 서버 전용 '도감 시스템'이 추가되어 성장 요소가 대폭 강화됐다. 새로 추가된 '환영직업전환서'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미르의 전설2 모바일 낚시 앱 '비천기연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고객 감사 시승 페스티벌 ‘Happy 40th Anniversary, Han Su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0년간 한성자동차와 함께해 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단 3일간 전국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고객들은 평소 경험하고 싶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정교한 주행 감성을 직접 체험하고, 전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40년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기념 포토존’, ▲브랜드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성 헤리티지 퀴즈’, ▲축하의 마음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등에서 한성자동차의 4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인 시승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한성자동차 공식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승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굿즈를 증정하며 이 중 추첨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이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첨단 로보틱스 기술과 원스톱 하드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과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모델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기업으로서 로봇 부품과 플랫폼,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차세대 로보틱스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제작, 양산에 이르는 ‘토탈 하드웨어 솔루션’ 역량을 강조하며, 관람객이 직접 로봇의 작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모델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AFPM 기반 휴머노이드 관절용 초경량 스마트 액추에이터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이 장치는 AI의 판단과 명령을 실제 움직임으로 구현하는 핵심 구동 장치로, 모터·감속기·드라이브·센서·통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구조가 특징이다. 직경 80mm, 높이 60mm, 무게 850g 이하의 초소형·경량 설계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전시회에서 HVDC 등 차세대 전력망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효성중공업은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BIXPO에서 효성중공업은 미래 전력망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 △스마트글라스를 통한 전력기기 스마트진단 통합 솔루션 서비스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사업의 중심 역할이 기대되는 전압형 HVDC를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200MW 전압형 HVDC는 한국전력 양주변전소에 성공적으로 설치돼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다. 효성중공업은 독자기술로 시스템 설계, 기자재(컨버터, 제어기, 변압기 등)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HVDC 토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도시경관부문 등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리브랜딩 이후 자이가 추구해온 조경 철학과 디자인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1948년 설립된 세계조경가협회(IFLA)는 7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조경가 단체로, 매년 환경적·공공적 가치가 뛰어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조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자이의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기준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상작 ‘메이플자이’는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단풍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친화적 조경이 특징이다. 두 개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길을 중심으로 ‘단풍길’을 조성해 도시 속에서도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구현한 색채·조경 디자인으로 앞서 한국색채대상과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주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지난해 자이 리브랜딩을 통해 단순한 건축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5일 ‘사무라이 크로우’ 업데이트를 글로벌 동시 진행했다. ‘사무라이 크로우’는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러시아 등 리니지2를 서비스 중인 지역에 신규 서버와 동양 무사 콘셉트의 신규 클래스 ‘크로우’를 동시 추가하는 업데이트다. 신규 서버의 전 지역은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가 제한되는 ‘피스 존’으로 설정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피스 존’ 일부가 해제되는 ‘집중 플레이 타임’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집중 플레이 타임’에 레이드(Raid, 협동전투)와 던전 등 핵심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짧은 시간 플레이로도 집약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2는 오는 12월 3일까지 각 지역별 신서버의 캐릭터 레벨, 혈맹 활성화 포인트, 가디언 레벨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글로벌 아레나: 원 월드'를 진행한다. 지역 랭킹에 따라 보스 무기, 특수 방어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크로우의 백옥 주화’를 제공한다. 엔씨는 리니지2 기존 이용자가에게 혜택이 강화된 ‘블랙 쿠폰’ 3종을 제공한다. 새로운 ‘블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일본 라운드에 독점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아이치(Aichi)현과 기후(현 일대에서 열리는 ‘포럼8 랠리 재팬’이다. 한국타이어는 이 대회에서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시리즈를 투입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랠리’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토요타 본사가 위치한 토요타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타막 랠리다. 코스는 험준한 산악 도로를 따라 이어지며, 빽빽한 수목으로 인해 일조량과 습도가 시시각각 변한다. 낙엽과 습기 등으로 노면 상태를 예측하기 어려운 데다, 급격한 코너가 연속되는 구간이 많아 드라이버에게 고도의 집중력과 안정적인 차량 제어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본 랠리는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수로 유명하다. 안개와 국지성 소나기가 잦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 또 노면이 급변하는 구간이 많아 타이어의 접지력과 배수 성능, 핸들링 반응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