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제27회 교보교육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이번 시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신용호 대산의 인재육성 철학을 계승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참사람육성 부문 캐서린 한(한국NVC센터 고문), 창의인재육성 부문 김영래(신일중학교 음악교사), 평생교육 부문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대표 김태곤), 미래혁신 부문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채민)이다. 캐서린 한 고문은 2006년 한국NVC센터를 설립한 이후 20여 년간 비폭력대화(NVC)를 통해 사회 전반에 공감과 존중의 가치를 전파해 왔다. 그의 교육을 통해 3만2천 명 이상의 시민이 참사람으로 성장했으며, 단절된 사회 속 소통 회복 기여가 높이 평가됐다. 김영래 교사는 30년간 합창, 오케스트라, 뮤지컬, 난타 등 예술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주인공 경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학교의 예술 연계를 활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달 31일 기술보증기금과 ‘혁신창업기업 투자연계 자금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기관 등에 투자를 유치한 이후 사업화 기간 발생하는 데스밸리 극복과 기술개발·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따라 기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유망 중소기업에게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대출한도 우대, 보증 비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투자 유치 이후 자금 조달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에 금융지원 등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업은행은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지난 9월까지 1146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고 투융자, 컨설팅, IR,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지점에서 ‘AI 몰리창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AI 몰리창구’는 신한은행의 ‘AI 브랜치’의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확장 적용한 디지털 창구로서 신한은행의 대표 캐릭터 ‘몰리(MOLI)’를 AI은행원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은행업무를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객은 ‘AI 몰리창구’에서 ▲예금 신규·조회·이체 ▲통장·체크카드 재발급 ▲보안매체 재발급 ▲환전 등 66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거래증명서, 통장 등의 실물증서도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체크카드와 보안매체(보안카드, OTP)도 즉시 수령할 수 있고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 ‘신한 이지 체크인’ 서비스와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 몰리창구는 고객이 익숙한 창구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한은행만의 혁신 모델이다”라며 “숙명여자대학교지점을 시작으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부터 숙명여자대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대표이사 안상봉)는 지난 10월 31일, 프리미엄 실버타운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제3회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황금빛 가을, 그대 이름은 첫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낸 따뜻한 감성의 무대로 마련됐다. 시니어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이 공연은 계절의 변화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공유했다. ‘종로 평창 카운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정기적으로 기획되는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콘서트 외에도 매월 제공되는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는 평창 카운티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명화 해설과 첼로 실내악이 결합된 아트 렉처 콘서트,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예술 감상 프로그램 등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입주민의 감성을 풍요롭게 만들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은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일 BNK썸 여자프로농구단 인수를 기념해 팬들과 함께 팀의 우승을 응원하는 정기적금 상품인 ‘BNK썸농구단 우승기원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본금리 연 1.70%에 이벤트 우대 이율 최대 5.50%p, 거래실적 우대이율 0.80%p를 더해 최대 연 8.00%의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한도(3000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이율은 ▲경기결과 우대이율 최대 3.00%p ▲선수시상 우대이율 최대 1.00%p ▲선수응원 우대이율 최대 0.50%p ▲경기장 방문 우대이율 최대 1.00%p 등으로 구성됐다. 또 거래실적 우대이율은 ▲입출금계좌 평잔 증가 시 0.30%p ▲정기예금 신규가입 시 0.20%p ▲반가운 손님 우대이율 0.20%p ▲모바일뱅킹 알림서비스 또는 영업점 안내 동의 우대이율 0.10%p가 제공된다. 가입 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인 고객이다. 부산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월 1만원 이상 30만 원 이하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생활대금 자동납부를 등록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동납부만 했을뿐인데 통장에 100만원이!’ 행사를 선택하면 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4대 사회보험, 초중고납입금, 전기요금중 1개 이상 자동납부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캐시백 1명, 10만원 캐시백 20명, 1만원 캐시백 1000명 등 총 1021명에게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꼭 챙겨야 하는 생활대금을 KB국민카드 자동납부로 간편하게 납부하시면서 최대 100만원 경품 행운의 기회도 얻어가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상장한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이 올해 들어 순자산 증감액 4조960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ETF 가운데 올해 순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이다. KODEX 200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수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순자산 10조원도 돌파하며 국내 주식형 ETF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을 필두로 AI, 전력, 조선, 방산, 원자력 등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산업들로 구성됐다. 국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로 자금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조원을 돌파해 1조93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정책 의지로 투자자들에게 입소문을 탔을 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 투자자의 선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KODEX 200은 국내 첫 ETF로서 투자자와 함께한 오랜 역사와 23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기업 비대면 FX 플랫폼 ‘우리WON FX’를 앞세워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수출 판로 개척 전시회인 제28회 ‘G-FAIR KOREA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우리은행은 테크관 전용 부스에서 ‘우리WON FX’의 핵심 기능인 실시간 환율 조회, 주문, 자동결제를 시연했다. 방문객들은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며 거래 편의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수출입 기업을 위한 맞춤형 환리스크 상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WON FX’는 지난해 1월 출시된 기업 전용 FX 플랫폼으로, 현물환·선물환·FX-SWAP 거래를 지원하며 총 24개 통화의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정가, 시간지정거래 등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환율과 시간에 효율적인 거래를 할 수 있다. 가입은 우리은행 기업 인터넷 뱅킹 비대면 또는 거래 영업점 방문으로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G-FAIR에서 ‘우리WON FX’의 차별화된 기능에 대한 뜨거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1일 자폐성 장애(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5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갔다. ‘오티즘 레이스’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으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포용적 사회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이 6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약 300명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달리며 소통과 공감을 나눴다. 특히 참가비 전액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돼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은형 부회장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자폐성 장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맞춤형 신탁 서비스 제공 ▲장애 예술가 문화활동 지원 및 인식 개선 캠페인 후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생명은 31일 서초구 본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GA 내부통제 수준 제고라는 양사의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설립 이래 1만9000여명의 설계사가 활동하는 우량 GA로,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추진해왔다. 협약식에는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과 김태열 인카금융서비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공동 과제 수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올해 7월 글로벌금융판매를 시작으로 지에이코리아, 영진에셋, 도하경영컨설팅 등 주요 GA들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생명은 11월에 한국보험금융과 더베스트금융서비스와의 협력도 예정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 상생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