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개인형IRP와 DC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위한 ‘IRP/DC 연금 페스타!’와 투자상품 매수 이벤트인‘TDF/ETF 연금투자 페스타!’를 3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IRP/DC 연금 페스타’이벤트는 △개인형IRP 신규 및 입금 △DC 계약이전을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형IRP 신규 및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를 △ 3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에는 스타벅스 커피와 샌드위치를 △10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에는 뚜레쥬르 호두파이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DC 계약이전 금액에 따라 뚜레쥬르 호두파이와 케이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투자상품 라인업 확대에 맞춰‘TDF/ETF 연금투자 페스타!’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IRP/DC 계좌로 TDF를 50만원 이상 매수하거나 ETF를 100만원 이상 매수할 경우, 매수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또는 뚜레쥬르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2021년 10월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인형IRP를 가입할 경우, 퇴직금뿐 아니라 고객이 입금하는 개인부담금에 대해서도 가입 금액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뱅크’에서 ‘재미’와 ‘경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참여형 적금 상품 ‘오락실 적금’을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판매한다. ‘오락실 적금’은 총 30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이 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2%이며 우대이자율 최대 연 18%p를 더해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진행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떨어지는 5만원 잡기’ 등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게임 성적 합산 상위 3% 이내 고객에게는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성취를 느끼는 과정을 통해 저축의 재미를 금융 체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며, 2030세대에게 저축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여형 적금 상품은 금융에 재미와 동기를 더해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달릴수록 혜택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지난 3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아그리뱅크 본사를 방문해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을 접견하고, 두 은행의 포괄적 업무협력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강태영 은행장의 베트남 현장경영 일정중 하나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관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은“NH농협은행과 베트남 아그리뱅크는 2013년부터 '농협은행-아그리 무계좌 송금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협력과 임직원 상호 인력교류를 통해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며,“이번 만남을 계기로 NH농협은행의 디지털·농업금융 분야 노하우가 베트남 금융시장에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상호 인력교류가 재개되는 것을 계기로, 양 은행이 디지털 인터넷 뱅킹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조속히 관련 TF를 구성해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현재 베트남에 영업 중인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 사업 확장과 호치민지점 설립 인가 추진에도 아그리뱅크의 적극적인 협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최근 부산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2개(금 9개, 은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조정선수단 8명이 참가했다. 강이성(금 1개, 은 1개), 강현주(금 3개), 배지인(금 1개, 은 1개), 이봉희(금 2개), 전숭보(금 1개), 한은지(금 1개, 은 1개) 선수 등이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의 주장 강이성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정취가 한층 깊어지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주변에 철쭉과 영산홍 등 다양한 식물을 심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서울대공원 내 정원을 조성해 연간 350만명의 방문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손을 모아 자연을 가꾸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봉사에 이어 9월에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석 닦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CB는 일본 캐시백 이벤트의 세 번째 지역으로 ‘도쿄 스페셜 프로모션’을 11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4월 진행된 ‘후쿠오카’, 7월의 ‘오사카’ 이벤트에 이어지는 세번째 이벤트다. JCB는 일본 여행 열풍이 이어짐에 따라 JCB 카드 회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즐겁게 일본을 여행할 수 있도록 도쿄와 일본 전역의 식음료, 쇼핑, 교통수단, 테마파크, 관광지 등 주요 여행 동선의 인기 매장을 캐시백 대상 매장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JCB 카드 회원은 매장별 조건에 따라 이용 시 최대 5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전국 프로모션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도쿄 지역 한정 이벤트는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JCB는 일본내 최대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일본 유일의 국제카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일본 특별 서비스나 여행자를 위한 혜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JCB 카드는 현재 신한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BC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등 총 8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JCB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이 지난 31일 현대커머셜과 기업금융 시장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분야의 협력을 시작으로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참여와 우수 자산 양수도 등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증권과 현대커머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금융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시장 확대와 상호 이익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과제는 상호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경기 변동성이 커지며 부동산 PF 시장의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커머셜은 산업금융 중심에서 기업금융, 투자금융 영역까지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자산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의 신뢰를 얻고 있다. KB증권은 자본금 약 7조원 규모의 초대형 증권사로서, 투자은행(IB)·자산관리(WM)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KB증권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우량 자산 선별을 통해 부동산 PF 시장에서 안정성을 입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스피 5,000pt 시대’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코리아 투자도 TIGER ETF 적립식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APEC 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이 최종 타결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4000을 돌파한 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조선, 반도체 등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전망되면서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TIGER 200 ETF’는 코스피 상승의 대표적인 수혜 ETF다. 연 총 보수 0.05% 등 낮은 수준의 실투자비용으로 장기 투자 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일평균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는 등 풍부한 유동성을 갖추고 있다. 10월 ‘TIGER 200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1,861억원으로 전월(890억원) 대비 109.1%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스피 5,000pt 시대’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코리아 투자도 TIGER ETF 적립식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해당 월에 ‘TIGER 200 ET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옛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출신 퇴직직원 동우회가 합병 26년 10개월 만에 ‘우리은행 동우회’로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이날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새롭게 단장한 통합 동우회 사무실에서 ‘통합 우리은행 동우회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통합 동우회의 공동대표를 맡은 강원·유중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통합을 축하했다. 동우회는 퇴직직원 간의 친목과 상호부조를 위한 자율적 모임이다. 1970년대에 상업은행, 한일은행에서 각각 설립된 동우회는 1999년 두 은행의 합병 이후에도 통합되지 않은 채 26년간 별도로 운영돼왔다. 이로 인해 현직 시절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이 퇴직 후에는 출신 은행에 따라 다른 동우회에 속하는 형태가 유지됐다. 그러나 합병 후 입행한 이른바 ‘통합세대’의 퇴직 시기가 도래하면서, 동우회를 하나로 묶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돼 이번 통합이 성사됐다. 양 동우회는 올해 1월 초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 기존 단체 해산 및 통합 동우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에서 열린 '제2회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금융서비스 홍보와 푸드트럭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화성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AI로 38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번역하는 'NH글로벌위드 데스크'와 외국인 전용상품 'NH글로벌위드 통장·적금·체크카드 패키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국내외 방문객이 참여했다. 홍보부스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한국어를 아직 잘 못하는데, 은행에서 실시간으로 통번역이 되고, 외국인을 위한 상품이 있다고 하니 곧 영업점을 찾아 이용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E8패키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했다. 경기 화성시 발안지점과 안산시 선부동지점, 인천 연수금융센터를 외국인 특화점포로 지정해 'NH글로벌위드 데스크'를 시범운영하고,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