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식약처 산하 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과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어린이 식품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어린이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편의점에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해외사업부문장, 해썹인증원 홍진환 이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11시 BGF리테일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과 해썹인증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에 위치한 CU 점포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우선 적용하는 ‘어린이 식품안전 안심 편의점’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내부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를 지정하여 관리하는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업소의 맞춤형 기술지원 및 지정평가 ▲홍보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협력 ▲점포 담당 및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사격연맹 의무위원장으로 위촉된 다이트한의원 서울점 방민우 대표원장이 첫 공식 활동으로 9~15일 대구국제사경장에서 개최중인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의무지원을 총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사격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이 대회는 방민우 위원장은 다이트한의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무지원 체계를 기획·운영하며 한의사 및 한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현장에서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다이트한의원이 주도하는 한의 의무진료소는 사격 종목 특성에 맞춰 근육통, 관절통, 탈수, 피로 누적 등의 증상에 대응하기 위해 침, 전침, 부항, 물리치료, 테이핑, 한방파스 처치 등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하며, 기본적인 응급 처치 및 회복 관리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의무진료소에서는 특히 다이트한의원의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선수들의 증상, 반응, 회복 경과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 자료는 향후 스포츠한의학 기반의 임상연구 및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민우 위원장은 “다이트한의원의 전문성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5월 ‘가격파격 선언’ 할인 행사로 5월 29일까지 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을 초저가로 판매한다. ‘가격파격 선언’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한달 내내 할인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물가안정 행사다. 먼저, ‘적상추/아삭이상추/반반상추(팩∙국내산, 각 200g)’를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990원에 판매한다. 산지직송한 국내산 활전복은 중/대/특/특대 사이즈를 각 100g당 2,988원/3,288원/ 3,588원/4,08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가격이다. 가공상품으로는 ‘CJ 비비고 포기배추김치(900g)’, ‘닥터오트커 리스토란테 피자 콰트로/모짜렐라(각 340g/355g)’를 각각 9,980원, 4,980원에 판매한다. 냉장고 ‘필수템’으로, 행사 때 쟁여두기 좋은 상품 가격을 최대 44% 내렸다. 우유 대표 브랜드인 매일유업과의 콜라보 상품 ‘매일 데일리밀크(900ml X 2입)’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샴푸, 린스, 키친타월, 치약 등 다양한 생필품 50여개를 파격가에 선보인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혁신한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했다.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가 손쉽게 가능해져 편의를 더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사용자와 상황별로 맞춤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이다. 온수 온도는 5°C 단위로, 추출 용량은 10mL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온도와 용량, 일부 음료 레시피 옵션을 10개까지 ‘MY워터’ 칸에 저장해놓을 수 있어 원하는 물을 빠르게 마실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레시피 모드도 탑재했다. ▲커피 ▲드립백 ▲핸드드립(라이트/추천/다크) ▲차(녹차/홍차) ▲라면(1인분/2인분) ▲분유(2-3개월/4-5개월/6-8개월) 등 6가지 모드별로 세부 설정값을 선택한 뒤, 안내되는 제조 방법을 따라하면 간편하게 원하는 음료를 만들 수 있다. ‘핸드드립 모드’는 전용 브루잉 파우셋을 결합하면 드리퍼 모양에 맞게 물이 원형으로 분사돼 드립 커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분유 모드’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엘레나가 5월 10일 여성 건강의 날을 맞아서 5월 한달간 ‘엘레나 DAY’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의 질 건강 유산균으로 두 균주의 배합으로 탄생한 UREX® 프로바이오틱스로 이루어져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25년 1월에 출시한 엘레나 테아닌은 질건강 뿐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효과를 주어 신체와 정신적 건강도 케어할 수 있다. 여성들과 함께하는 ‘질 좋은 습관’ 캠페인은 여성들이 질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엘레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질 건강에 대한 정보와 함께, 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출시 10년차에 들어선 엘레나는 최근들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수동에 핑크 엘레나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최근 신세계 아울렛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으며 맘앤베이비 박람회 참여 등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엘레나 굿즈인 키엘레나 퍼퓸바디미스트, 키링 인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지난 2월 말 선보인 ‘콰삭킹’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6000개 이상 판매된 수치로 역대급 성장세를 기록하며 단기간내 브랜드 주력 메뉴로 자리잡았다. bhc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과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 ‘콰삭킹’은 지난 2월 27일 자사앱 선출시에 이어 2월 28일 전국 매장에서 정식 출시됐다. 쌀·감자·옥수수로 만든 세 가지 크럼블을 얇게 슈레드 형태로 가공해 입힌 바삭한 튀김옷과 매콤하고 달콤한 스윗 하바네로 소스를 함께 구성했다. ‘콰삭킹’은 바삭함을 넘어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최강의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의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결합하여 탄생한 이름이다. 실제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전체 메뉴중 매출 점유율 12% 내외를 기록했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짧은 시간 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으며 후라이드 치킨 카테고리 전반의 매출 성장에도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유럽 벨기에의 국제 품질 평가 대회 ‘2025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4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시작된 국제 품질 평가 대회로 미슐랭 스타 셰프, 식품 과학 및 생명공학 전문가, 영양 컨설턴트 등 8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한다. 평가 절차는 제품의 맛·향·식감 등 관능 기준뿐만 아니라 제품 성분∙포장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5개월간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테스트를 거친다. 파리바게뜨는 2022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을 첫 수상한 이래 매년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대회에 글로벌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선물용 제품 만월빵∙제주마음샌드∙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인천안녕샌드 등을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만월빵과 제주마음샌드는 4년 연속,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3년 연속, 인천안녕샌드는 올해 첫 수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3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품질,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구독제 키즈 전용 콘텐츠 플랫폼 '메가진'에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흰디가 젤리 모양의 젤핑, 젤뽀, 젤봉 3명의 친구들을 만나 행복을 수집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메가진은 키즈 교육용 게임을 개발·운영하는 '(주)비버블록'에서 출시한 유아동 전용 콘텐츠 플랫폼으로, 로보카 폴리·브레드이발소 등 인기 IP(지적재산권) 캐릭터와 협업해 다양한 교육용 게임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게임은 두 개의 그림의 다른 부분을 찾는 '틀린 그림 찾기', 카드를 한 장씩 뒤집어 기억력을 통해 같은 그림을 조합해 보는 '메모리 카드', 흰디 그림 퍼즐을 맞추는 '직소 퍼즐 놀이'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흰디 미니 게임', '흰디 점프' 등 콘텐츠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흰디가 고객들에게 전달하려는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게임을 통해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진행하는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참여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체결한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것이다.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는 백년가게·소공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 롯데웰푸드의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시켜, 공동 브랜드 및 상품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백년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백년가게(음식점업을 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식품 제조업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숙련된 소공인)이다.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 공동 제품 개발을 위한 레시피 제공,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납품 제안 등 롯데웰푸드의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이지웰은 지난해 현대이지웰 복지몰 내 중소 협력사 상품 거래액 규모가 지난 2020년과 비교해 98% 신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몰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복지몰 이용 고객에게는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윈윈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복지몰 전체 거래액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력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한다”며 “전통시장의 반찬가게부터 지방 소상공인들까지 수천여 곳의 협력사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복지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이지웰은 지난 2021년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이후 고객사를 확대하고 복지 콘텐츠를 차별화하기 위해 입점 협력사를 대폭 늘려왔다. 이를 통해 현대이지웰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인수 전인 2020년(5,497억원)보다 65.6% 늘어난 9,104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특히, 현대이지웰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선택적 복지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고, 각 지역 기반 중소업체 입점을 대폭 늘리며 판로 확대 지원에도 적극 나서왔다. 경기도 소재 중소 협력사의 경우, 지난 2021년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