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데브캣(공동대표 김동건·정길수)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스타필드 수원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눈 내린 던바튼’ 콘셉트로 꾸며졌다. 중앙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게임속 인기 NPC 몰리, 로나, 판의 모형이 설치돼 메인 포토존을 연출했다. 현장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프레임으로 3컷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비롯해, 던바튼 분수대를 형상화한 조형물, 나오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감성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또 방문객의 사연을 ‘사연 전광판’에 전시하는 전광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2월 17일부터는 한층 규모를 확대한 ‘던바튼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장한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공식 굿즈를 선보이는 굿즈샵과 ‘달고나 뽑기’, ‘모험가 포토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넥슨은 팝업 운영 기간 동안 풍성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 방문자가 ‘마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플레이 펀앤굿 포럼(이하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팬’과 ‘컨트리뷰션’의 합성어인 ‘팬트리뷰션’을 주제로, 팬덤이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과 사회공헌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했다. 포럼에는 희망파트너를 비롯해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 커뮤니티 관계자, 인플루언서, 게이머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정소림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게임 및 콘텐츠 분야 연사들이 참여해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확장해 온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 연설에서는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유저 친화적 산업에서의 선순환 가치 창출’을 주제로 팬덤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짚었다. 그는 “팬덤은 소비자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중요한 사회적 채널로 성장했다”며 특히 K-팝 팬덤 기반의 공동체적 기부 문화를 주요 사례로 소개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는 ‘게이머가 팬으로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소개하며 “‘로드나인’은 유저 참여와 커뮤니티 기반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부산 오프라인 행사 ‘AIR PUBG : First Class’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렸다. 하늘 위 퍼스트 클래스를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플레이 라운지’와 ‘스페셜 라운지’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플레이 라운지’에서는 참관객과 파트너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상위 순위에 오른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전달됐다. 하루 두차례 운영된 ‘스페셜 라운지’에서는 PUBG 프로팀 선수단 등 특별 게스트들이 참여한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한정 굿즈 세트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됐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윤남노 셰프, 김풍 작가, 최현석 셰프를 초대해 ‘배틀그라운드’를 모티브로 한 창작 요리 쿠킹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온라인 중계 시청자에게는 인게임 재화 ‘G-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거두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은 올해 총 8개 라운드 중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한국, 마카오 등 총 5회의 우승을 기록하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기아 서킷은 총 6.12km 길이에 급커브가 연속되고 고저차가 큰 데다, 도로 폭이 매우 좁아 추월 자체가 어려운 난도 높은 도심 서킷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환경에서의 우승은 차량의 성능은 물론 극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수들의 주행 역량을 입증하는 결과다. 첫 번째 결승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을 몬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같은 차량으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가 2위에 오르며 소속팀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에 더블 포디움을 선물했다. 지로라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61포인트를 추가해 시즌 총 299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아즈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검술명가 막내아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술명가 막내아들’은 검술 명가 ‘룬칸델’ 가문의 막내아들 진 룬칸델이 둔재라는 이유로 버림받은 후 비극적 최후를 맞지만,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다시 개척해 나가는 인기 판타지 웹툰이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레전드 영웅 ‘진 룬칸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는 27일 시리스 엔도르마, 12월 11일 요나 룬칸델, 12월 25일 루나 룬칸델 등 주요 인물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18일까지는 게임 접속만으로 콜라보 영웅 ‘진 룬칸델’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출석부 1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는 ‘시리스 엔도르마’와 ‘요나 룬칸델’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스페셜 출석부 2 이벤트도 열린다. 또 ‘검술명가 막내아들 챌린저 패스’이벤트는 내년 1월 8일까지 총 4차례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콜라보 영웅 전용 장비와 영웅 각성 재료인 ‘에고스톤’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콜라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2026 시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선호하는 상위 등급 선수 카드와 시즌 준비에 필요한 육성 아이템을 폭넓게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가을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 출시를 기념한 플레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1일까지 리그 모드, 랭킹 챌린지 등 지정된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임팩트 조합 포인트’를 비롯해 인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가을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는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선정해 출시한 특별 카드로, 한국시리즈 MVP LG 트윈스 김현수와 한화 이글스 문동주 등 주요 활약 선수가 포함됐다. 누적 참여 보상으로 최대 ‘골든글러브 포지션 선택팩’과 ‘시그니처 선택팩’을 지급하는 ‘시즌 준비 투구’ 이벤트도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저들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을 던지는 간단한 방식으로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스킬변경권’,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20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하기로 결정하며 국내 배터리 산업 생태계 강화에 본격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충북도와 함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기념 행사’를 열고 생산 계획과 지역 기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말부터 생산라인 구축에 착수해 2027년 본격 가동을 목표하고 있다. 초기 생산 규모는 1GWh로 시작하며,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동시에 LFP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협력도 강화해 국내 LFP 생태계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LG에너지솔루션의 모든 제조·개발 역량이 집약된 ‘마더 팩토리’”라며 “ESS용 LFP 생산은 국내 ESS 산업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내 최초 ESS용 LFP 생산을 통해 충북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비(非)중국권 유일 ESS용 LFP 양산 경험…국내 생태계로 기술 이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발렌시아가와 대규모 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게임과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이번 협업은 인게임 콘텐츠부터 오프라인 컬렉션까지 전방위로 전개된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발렌시아가 2025년 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코스튬과 아이템이 대거 추가된다. 대표적으로 발렌시아가의 3D 프린팅 쿠튀르를 재해석한 ‘쿠튀르 아머 세트’, ‘윈터 25 코르셋 후디 세트’, ‘윈터 25 핑크 퍼퍼 세트’, ‘윈터 25 스탠다드 세트’ 등이 포함된다. 또 Invisible Rectangle 선글라스, Faux Fur 헬멧, 발렌시아가 백팩·패러슈트, 아바타 프레임 등 다양한 아이템이 최대 3단계 업그레이드 기능과 함께 제공된다. 이용자는 오는 12월 14일까지 발렌시아가 테마로 꾸며진 ‘월드 오브 원더’ 맵에서 새로운 패션 콘셉트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PC·콘솔)’ 버전에서도 발렌시아가의 디자인 감성과 게임의 상징적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프리미엄 아이템 및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세부 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철학을 담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변화의 성과를 공유했다. GS건설은 지난해 22년 만에 단행한 리브랜딩을 통해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 브랜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1년이 지난 올해, 자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이안 데이’와 고객 참여 공모전 등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린 ‘자이안 데이’에는 기존 자이 입주민 중 추첨으로 선정된 50여 명이 초대됐다. 행사에서는 리브랜딩 이후 강화된 프리미엄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참여해 건강·라이프스타일 강연과 와인 시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이의 새로운 주거 경험을 소개했다.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진행된 그림 공모전 ‘내가 그린 자이 그림’도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의 자이’, ‘자이만의 공간’을 주제로 아파트 생활 속 영감과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자이 브랜드 웹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를 통해 지난 1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14일 열린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개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으로, 상품의 디자인·기능·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디자인에 ‘GD 마크’를 부여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신평면도,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동상 2관왕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엔젤시트’는 단순한 제품 완성도를 넘어 고령자·임산부·영유아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엔젤시트’는 욕실 샤워 공간에서부터 현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벽면 고정형 접이식 의자로, 좁은 부스에서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국가기술표준원 ‘사이즈코리아’의 인체 치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높이와 크기를 설계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알루미늄 합금 고정부는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최대 2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엘라스토머 재질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