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슈퍼캣은 7일 슈퍼캣 창업자인 김원배 슈퍼캣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을 전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사회를 거쳐 결정됐다. 김원배 대표는 1991년생으로 어릴 적 즐겨하던 게임 '바람의나라'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 개발에 입문했다. 2010년 '어썸피스'를 공동창업해 ‘내가그린 기린그림’, ’좀비고등학교‘ 등의 게임을 개발했다. 2016년 슈퍼캣을 창업, '돌키우기 온라인', '펑크랜드', '그래니의 저택', '바람의나라: 연'의 개발에 앞장섰다. 2021년부터는 슈퍼캣 대표이사직 사임 후 슈퍼캣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를 맡았다. 이후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 'ZEP'을 만들어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론칭, MAU 130만명을 달성했다. 넥슨과 슈퍼캣의 ‘바람의나라2’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끌어내기도 했다. 슈퍼캣 최대주주인 김원배 대표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경영 일선에 복귀,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슈퍼캣 2.0'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개성 있는 게임 개발과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아시아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부문 전문가들을 초빙,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모빌리티쇼와 연계해 동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시아 역내 자동차산업 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모빌리티 포럼은 7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금번 첫 아시아 모빌리티 포럼은 아시아 지역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 하고자 서울모빌리티쇼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태국/인니/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국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전기차/배터리/수소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대한 협력/파트너쉽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 주요국들은 전동화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특히, 한국/중국/일본뿐만 아니라 인니/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정부는 미래차 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어, 아시아 지역 내 적극적인 파트너쉽이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민국 아파트의 표준을 제시하며 주거문화 혁신을 주도해 온 현대건설이 ‘현대아파트’에 얽힌 고객들의 60년 추억을 소환한다. 현대건설은 '현대아파트 공모전'을 개최해 고객들의 생생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통해 주거 트렌드 변화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아파트(현대홈타운, 현대홈타운스위트, 하이페리온,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포함) 에 거주했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아파트에서 경험했던 의미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품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특히 2000년 이전의 과거 사진과 물품은 우대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응모 내용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가 함께 실시된다. <현대아파트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이며,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총 1,000명을 선정하여 1~3등은 백화점 상품권(100만원, 20만원, 5만원)을 시상하고, 인스타그램 참여상은 음료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수상 작품은 추후 온라인 영상,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건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특화된 전략거점으로 인도연구소를 확대 운영한다. 현대모비스의 주요 수주 품목 가운데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고부가가치 제품이 증가하자 이를 검증하고 해석하는 인도연구소의 역할도 늘어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텔랑가나주(州) 하이데라바드에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거점을 통합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7년 인도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2020년에는 제2 연구소를 구축해 운영해왔다. 최근 수년간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인력이 늘어나자 이들을 추가 수용하고, 분산된 연구거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대규모 연구시설을 새로 마련한 것이다. 하이데라바드 중심부에 위치한 통합 연구거점 연면적은 약 2만 4000㎡다. 글로벌 주요 IT기업들이 밀집한 상업지역에 위치해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가 용이한 입주 조건을 갖추고 있다. 10층 규모의 건물에는 연구공간과 데이터센터, 시험실과 교육실, 협력사 업무공간, 임직원들의 휴게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통합 연구거점을 구축한 배경은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 시장과 맞물려 있다. 글로벌 조사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 7447억 원(전년대비 +7.8%), 영업이익 1조 2,590억 원(-5.7%)의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다.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이 2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침체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기업간거래(B2B) ▲구독, webOS 등 Non-HW ▲소비자직접거래(D2C) 등으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최대 매출액 달성을 이끌었다. 견고한 수익구조도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 원을 상회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질적 성장 영역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했다. 자원 투입, 원자재 및 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다. 생활가전 사업은 B2C 주력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B2B 영역에 해당하는 빌트인(Built-in) 가전 사업이나 가전의 심장 역할을 하는 모터, 컴프레서 등 부품의 외판 사업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의 성과도 빠르게 확대되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이탈리아 대표 항공사 ITA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이 소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ITA항공은 올해 초 루프트한자 그룹에 속하게 되면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스타얼라이언스 최고 경영위원회(CEB)의 가입 절차 진행 공식 승인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는 "2026년 초, ITA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정식 합류될 예정이다. 최고 경영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ITA항공에 대한 회원사들의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이탈리아의 관문 역할을 하는 ITA항공의 합류를 통해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여행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ITA항공의 CEO 요르그 에버하르트는 “ITA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이탈리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ITA항공 성장의 기회로 삼아 고객에게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IT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리액티브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33 원정대)’의 출시일과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고 7일 밝혔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판타지 벨 에포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JRPG 스타일의 턴제 RPG다. 매년 숫자를 카운트다운하며 해당 숫자와 같은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라는 존재에 맞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은 34에서 33로 줄어든 숫자로 1년 간의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32살의 원정대가 펼치는 최후 원정에 대한 내용이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해 명암 대비를 강조한 아트 스타일로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벨 에포크풍의 세계관을 표현했다. ‘페인트리스’의 존재와 과거 원정대의 진실을 파헤치는 어둡고 중후한 스토리에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 외 찰리 콕스 등 헐리우드 배우, 성우들이 참여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선사한다. 전투는 리액티브 턴제 전투 시스템으로 적의 턴에도 실시간 회피, 패링이 가능하며, 리듬감 있는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이 판매 1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4일 티켓링크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 100장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지난해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조기 완판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넷마블은 인게임 보상 외에도 본선 관람객 대상으로 지급되는 다양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굿즈 등이 주목을 받았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성화에 힘입어 오는 8일 14시부터 50석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정석 5,000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티켓 구매 관람객에게는 마정석 5,000 및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호(號)가 올해 1분기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매출 6조2650억원, 영업이익 3747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38.2% 증가한 금액이다. 또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미국 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4577억원이다. 이 금액을 제외한 영업적자는 830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영종도 소재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벤투스 에보 익스피리언스 데이(Ventus evo Experience Day)’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 출시를 기념해 국내 딜러사 관계자를 포함한 소비자 체험단 벤투스 에보 익스피리언스 크루(Ventus evo Experience Crew),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딜러사 관계자들과 특별한 세션을 진행하며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소통 접점을 한층 강화했다. ‘벤투스 에보’ 제품군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동시에, 해당 제품을 장착한 BMW 고성능 브랜드 ‘M’ 차량을 활용해 트랙 주행, 짐카나, 슬라럼, M-Taxi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시승 체험을 제공하며, 최상위 수준의 핸들링과 제동력 등 타이어 성능을 입증했다. 둘째 날에는 ‘벤투스 에보 익스피리언스 크루’ 발대식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