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와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개발과 투자를 공동 추진한다. 삼성SDI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한국동서발전과 ‘글로벌 에너지 발전사업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준 삼성SDI 미주법인장(부사장), 김윤재 SPE 법인장(부사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용현 사업본부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ESS를 포함한 국내외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의 개발과 투자를 함께 진행하고, 신재생 에너지 연계 및 전력망 안정화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삼성SDI 울산사업장 내 에너지 관리·운영(MSP)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공급망 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ESS와 신재생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배터리 제조사와 에너지 공기업의 협력으로 실질적 글로벌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와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포함한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고속도로와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의 5G·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명절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 상습 정체 구간 등 핵심 거점에는 현장 요원을 배치하고,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출동 체계도 갖춘다. 아울러 U+tv와 OTT 시청 증가에 대비해 캐시 서버 용량을 증설하는 등 트래픽 관리에도 나선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설 연휴 기간(2월 14일~18일) 고객들(알뜰폰 가입자 포함)이 가족·지인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무료 영상통화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선불폰 이용자나 카카오톡·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2026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타이어 교체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을 맞아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을 비롯해 ‘벤투스(Ventus)’, ‘다이나프로(Dynapro)’, ‘웨더플렉스(Weatherflex)’, ‘키너지(Kinergy)’ 등 한국(Hankook) 브랜드 주요 제품군을 포함한 총 19개 제품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닷컴을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8%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대상 타이어 4개를 일괄 구매할 경우 무상 타이어 펑크 수리 쿠폰도 자동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커머스 연계 혜택도 눈길을 끈다. 2월 9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휠 얼라인먼트 무상 서비스가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소통대책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 인력을 포함해 일 평균 약 1,400명, 연 인원 8,600여 명을 투입해 24시간 서비스 모니터링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상황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설 연휴 기간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전국 주요 기차역·버스터미널·공항·공원묘지 및 성묘지 등 1,200여 개소에서 기지국 용량 점검을 완료했다. 설 당일에는 평시 대비 최대 17%의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커버리지 최적화를 통해 원활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 확대도 병행한다. SK텔레콤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 신청 없이 영상통화 이용 가능 고객에게 자동 적용된다. 에이닷, PASS, 티맵, T아이디 등 주요 서비스 역시 전용 상황실을 통해 트래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연결 기준 경영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8조546억 원, 영업손실 8,154억 원, 당기순손실 9,16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2024년 매출 10조 5,036억 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23.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조 7,140억 원, 영업손실 1조 1,055억 원, 당기순손실 8,781억 원을 기록하며 손실 폭이 확대됐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건축사업이 5조 5,084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토목사업 1조 4,041억 원, 플랜트사업 8,411억 원, 기타 연결 종속 부문 3,01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감소와 대규모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로 인한 지방 미분양 확대와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이 꼽힌다. 대우건설은 국내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 등에서 미분양 물량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의 설계 변경으로 공사 물량이 늘어나며 수익성에 부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측은 “주요 리스크를 선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50대 그룹에서 활동중인 사외이사 수는 1,230명대에 이르는 가운데, 이 중 44%에 해당하는 540명 이상이 올해 상반기 내 임기 만료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 이상이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전후해 재선임되거나, 새로운 인물로 교체돼야 하는 상황에 놓인 셈이다. 특히 이중 약 100명은 법률이 정한 사외이사 최대 재임 기간인 6년을 채워 의무적으로 물러나야 해, 대기업 이사회 전반에 걸쳐 대규모 ‘세대교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50대 그룹에서 활약하는 사외이사 및 2곳에서 활동하는 전문 사외이사 현황 분석’ 결과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공정자산 기준 상위 50개 대기업집단을 대상으로, 각 그룹이 지난해 5월 대기업집단현황 공시에서 밝힌 임원 현황을 토대로 진행됐다. 올해 2월 이후 임기가 남아 있는 사외이사만을 조사 대상으로 삼았으며, 공시 이후 발생한 변동 사항은 반영하지 않았다. 국내 50대 그룹에서 활동중인 사외이사는 1230명대로 나타났다.이중 44%에 해당하는 540명 이상이 올 상반기 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의 호주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호주 주정부와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성과를 구체화하고 있다. 아크에너지는 핵심 포트폴리오인 ‘보우먼스 크리크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프로젝트’와 관련해 최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와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LTESA 체결로 아크에너지는 프로젝트 운영 개시 시점부터 10년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2029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인허가·설계·조달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호주 연방정부와 NSW 주정부로부터 리치몬드밸리 BESS 프로젝트 승인을 받은 데 이은 추가 성과로,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자회사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NSW 주정부가 추진하는 장주기 에너지 저장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변동성 완화와 지역 전력망 안정성 강화를 위해 장시간 저장 설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보우먼스 크리크 BESS는 전력 용량 250MW 규모로, 최대 8시간 동안 약 2000MWh의 전력을 충·방전할 수 있다. 주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결합한 ‘자원순환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일상속 친환경 실천을 기부와 고용 창출로 연결하는 참여형 모델을 통해 ESG 실천의 현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SK에코플랜트는 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 기부 캠페인 ‘한끼나눔’의 취지를 되새기고, 자원 재순환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끼나눔’은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 구성원이 월 1회 간소한 식사를 선택해 잔반을 줄이고, 절감된 식비(1식당 2000원)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달 약 1000명이 참여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종로구 푸드뱅크를 통해 쌀·김치 등 식료품으로 환원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5년 말 기준 누적 기부금은 2345만 원에 이른다. 바자회 물품 역시 구성원들이 ‘CE100(Circular Economy 100)’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기증한 물품으로 채워졌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현지시간) 개막한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각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가들을 잇달아 만나며 ‘스포츠 외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국제 스포츠 무대를 계기로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넓히며,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한국 기업의 존재감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이재용 회장은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갈라 디너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IOC 최상위 후원사(The Olympic Partner, TOP)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자리한 것이다. 갈라 디너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각국 정상 및 정·재계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을 비롯해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빌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카롤 나브로키 폴란드 대통령, 토마스 슈요크 헝가리 대통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글로벌 기업인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리둥성 TCL 회장, 올리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차세대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EV) 시장 성장 둔화 국면 속에서 전력망·재생에너지 중심의 ESS 수요 확대를 기회로 삼아, 올해 ESS 매출을 전년대비 3배 이상으로 올려잡았다. 이를 통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한ㄷ가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ESS 누적 수주 규모 약 140GWh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지난해 사상 최대치였던 90GWh 이상으로 제시했다.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확대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글로벌 ESS 생산능력도 대폭 확충한다. 전체 생산능력은 60GWh로 늘리고, 이중 50GWh를 북미에 집중 배치해 현지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북미에서는 미시간 홀랜드 공장이 2025년 6월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북미 최초의 ESS 대규모 양산 공장이다. 이어 미시간 랜싱 공장과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도 올해 가동에 들어간다. 특히 오하이오 공장은 파트너사와 협의를 통해 일부 전기차 라인을 활용해 ESS 제품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