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가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데이터 액세스 시큐리티,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온보딩, 커넥티비티 등에 적용된다. 고객의 보안 성숙도 개선을 돕는 데 최적화된 통합형 아이덴티티 보안 관리 프로그램인 ‘세일포인트 고객 성공 가속화 서비스 패키지’도 선보였다. 세일포인트 매트 밀스 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이 점점 복잡해지는 아이덴티티 보안 환경 속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보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강화된 통합형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강력하고 확장 가능하면서도 안전한 아이덴티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포인트는 이번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공개한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에 ‘AI 머신 아이덴티티 디스커버리(이하 AI 디스커버리)’ 기능을 추가한다. AI 디스커버리는 AI를 활용해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스캔함은 물론 머신 아이덴티티의 특징을 가진 계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련 인사이트를 지원하게 된다. 기존에 파악되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임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근 '인공지능 단톡방(IAA·)'을 운영하며 임원 역량·소통 혁신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매일 임원들이 주제 제약 없이 콘텐츠와 의제를 제시하면 IAA가 도우미를 자처해 내용을 요약하는 형식이다. IAA 도입은 지난해 10월 경영전략혁신회의에서 조 회장의 피드백으로 시작됐다. 조 회장은 IAA에서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거나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임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이달 초 채팅방에서 "한온시스템 등 그룹 전 계열사 임원들도 함께 IAA로 소통하자"며 참여 범위 확대를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그동안 ▲빅데이터 기반(인텔리전트) 타이어 개발 ▲생성형 AI기반 서비스 도입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운영 ▲AI 딥러닝·머신러닝 실습 ▲테크노링 관제 솔루션 고도화 등 데이터·AI 전략 등을 꾸준히 펼치는 등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다. 사내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IAA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혁신형 소통·학습 공간이다. 지난 2월 도입된 IAA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5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아이돌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 ‘마리(아이돌)’와 ‘사쿠라코(아이돌)’는 픽업 모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리(아이돌)’는 ‘EX 스킬’ 사용 시 자신을 제외한 아군 1인과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초과 회복량은 추가 체력으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자신을 제외한 아군의 ‘EX 스킬’ 코스트를 감소시키는 ‘팬 서비스’ 효과를 1개 적립한다. ‘사쿠라코(아이돌)’는 자신과 스페셜 학생의 치명 수치와 치명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 ‘미네(아이돌)’는 ‘EX 스킬’을 사용하면 지정한 위치로 이동 후 공격 속도가 30초간 증가하며, ‘무대 장치’를 소환해 자신을 제외한 아군 3인을 해당 위치로 이동시키고 대상의 공격 속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적의 피해량 및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자신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중첩 효과 ‘응원봉’을 5개 부여한다. 신규 학생들이 등장하는 이벤트 스토리 ‘Serenade Promenade’도 업데이트했다.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일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15일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한국환경기술원,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사업이다. 코웨이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지난 8년간 약 120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코웨이는 해당 사업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정수기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올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총 배당금 규모는 약 1470억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2%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3월 3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KT는 주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도 운영한다. KT의 주주는 15일부터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주주 인증 절차를 거쳐 1분기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기업가치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매입하는 등 주주 환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민 KT 재무실장 전무는 “회사의 성과를 주주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기업가치 향상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KT의 기업가치를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 대관 지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 15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존하는 세상 감동적인 삶, With Us’라는 주제로 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주장대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아브뉴프랑 광교에 입점한 ‘남도예찬’ 등의 브랜드들도 참여자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후원에 나섰다. 호반프라퍼티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와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아브뉴프랑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업사이클 빌리지’ 등 총 10번의 행사에 무료로 공간을 지원한 바 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브뉴프랑 전 지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기업, 공익재단, 교육기관이 협력해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한편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두고 있다. 현대차는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또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전문 인력 매칭, 멘토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며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산업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참여 대학인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 동의대 등은 수도권, 중부권, 전라권, 경상권 등 권역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산업안전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참여자의 75% 이상은 비수도권 청년으로 구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패키징솔루션즈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1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 자립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양 사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굿윌스토어에 실내화, 머그컵, 과도 등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약 6,000여 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판매되어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 및 직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을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의 기부와 임직원 기부 캠페인 참여 등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최연수 롯데패키징솔루션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 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발돋움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태국 '자스민' 그룹의 IT 전문 기업 '자스민 테크놀로지 솔루션(JTS)'과 추진한 태국어 거대 언어 모델(LLM)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3월 JTS와 태국어 LLM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1년여간 LLM 운영 관리 환경 'LLM 옵스(Ops)'와 AI 서비스 인프라 'GPU 팜(Farm)'을 구축하고 '태국어 전용 LLM 모델'까지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해외에 종합 AI 인프라를 구축해 생성형 AI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 확장 환경을 마련한 것은 국내 기업 중 KT 그룹이 처음이다. LLM 옵스는 다양한 LLM 모델의 학습·배포·운영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다. KT는 이를 고객사 맞춤형으로 구축해 JTS는 복잡한 생성형 AI 운영 환경을 보다 효율적,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KT는 클라우드 자회사 KT Cloud와 함께 GPU 자원 관리를 위한 GPU 팜도 태국 현지에 조성했다. 여기에 기반해 JTS는 태국 기업과 기관에 GPU 구독 서비스(GPUaaS)를 공급하고 본격적으로 태국 내 AI 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협력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수소협회(IFHE)’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수소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주요 정부 기관 인사들과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가 차원의 수소 로드맵 공포 및 주요 사업들의 우수 사례 소개 등이 이루어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CES 2024에서 인도네시아내 현대차그룹의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서부 자바주에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2H)’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W2H는 음식물 쓰레기, 하수 슬러지(수처리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 가축 분뇨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에서 발생된 메탄을 정제해 바이오가스를 만든 후 수소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수소 생산 거점 조성을 통해 수소 운반 및 저장 과정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수소 자원의 독립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