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Premier 연금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1:1 맞춤형 포트폴리오 및 세무 상담 건수가 누적 200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연금자산 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성과 신뢰를 겸비한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신한 Premier 연금컨설팅’은 2024년 8월 이후 세무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을 기반으로 본사 포트폴리오 전문가의 분석과 전략을 접목한 고도화된 연금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컨설팅은 고객 개개인의 연금 니즈에 정밀하게 대응하며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연금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92건의 상담이 진행된 데 이어 2025년 들어서만 단기간에 110건이 추가되며 누적 상담 건수는 총 202건을 기록했다. 이는 다양한 연금 니즈에 알맞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 결과로 고객들의 연금 자산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투자증권은 맞춤형 연금 컨설팅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퇴직연금 및 법인 가입자 대상 세미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 등과 함께 서울 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년간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3400여건, 연평균 1000여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iM사회공헌재단은 서울지역 어린이를 위한 ‘iM 어린이 안전우산’ 40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M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이번 서울 지역 안전우산 지원에 앞서 대구 지역 3천 개, 경북 지역 3천 개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1만 개의 안전우산이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뜻깊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ES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총상금 1억원의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국내·해외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선물옵션과 해외선물옵션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부문에서 매달 수익률과 수익금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대회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승률 상위 10명에게도 별도 상금이 지급된다. 총 수상자는 260명이다. 월별 리그 시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80만원 △3위 50만원이다. 승률 리그는 △1위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7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카이로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서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 주가지수, 에너지, 금속, 환율, 개별주식 등 다양한 자산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한 수익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유용한 거래수단”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해외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ESG밸류채권제1호펀드’가 중기채권형 공모펀드 가운데 최근 3개월 및 6개월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삼성ESG밸류채권제1호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1.42%, 6개월 수익률은 2.76%로 수익률 1등을 달성했다. 모두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초과성과다. 자금도 꾸준히 유입되며 지난해 6월 260억원이었던 설정액은 최근 3183억원으로 증가해 설정액 증가폭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국내 증시의 단기간 급등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등 글로벌 변수 여파로 경기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가운데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와 투자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ESG밸류채권제1호펀드는 ESG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들이 발행한 채권과 CP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 ESG요소를 고려한 투자는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채권 투자에 있어서도 견고한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 또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도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한다. 대부분의 크레딧 펀드가 저등급 채권에 의존해 성과를 높이는 것과 달리 PF(프로젝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하고 다양한 테마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수수료,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배우 신세경이 영상에 담아내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수수료 완전 제로' 캠페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평소 개인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점에 착안해 브이로그, 영상통화 등 다양한 테마영상으로 '완전 제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메리츠증권은 '신세경의 Zero-log', '세경이가 알려드림' 등 신세경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벤트를 기점으로 슈퍼365 계좌 규모는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수료 '완전 제로' 소식을 접한 스마트머니가 꾸준히 유입되며 이벤트 시행 전인 지난해 11월 17일 약 9400억원이었던 슈퍼365 예탁자산은 이달 19일 9조34억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0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경제의 주축인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 수출 주도형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300억원을 특별 출연해 4600억원 규모의 수출입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KB국민은행이 출연한 재원중 270억원을 활용해 총 4,59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운전자금대출, 외화지급보증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수출입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30억원은 기업이 부담해야할 보증료 및 보험료 감면에 사용된다. 아울러, 협약보증 종류를 기존 3종에서 7종으로 확대하는 등 양사는 다양해진 무역거래 형태와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의 금융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우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은행권 처음으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전국 영업점에 전면 확대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진완 은행장의 강력한 디지털 혁신 의지 아래 추진된 핵심 전략 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점 창구업무를 효율화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전국 10개 영업점에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시험 운영한 결과, △실효성 △내부통제 △직원만족도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에 설치를 완료해 출납 자동화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시재관리기’는 창구직원이 시재를 기기에서 직접 입출금하고 보관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로, 기존 수작업 금고 관리 체계를 대체하는 혁신적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출납 자동화기기가 100매 단위로만 인수·출고 가능했던 것과 달리, ‘스마트 시재관리기’는 낱장 단위까지 세밀하게 관리가 가능해 시재 운영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시재 입출 내역의 실시간 모니터링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신한 SOL뱅크 내 국내 주식형 펀드 추천 특화 페이지 ‘다시한번 코리아’를 새롭게 오픈했다. ‘다시한번 코리아’는 오픈일 이후 19일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인덱스 ▲성장 ▲배당 등 3개 유형에 대한 우수 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펀드 상품 선택을 돕고 수익률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1천억원 중 ‘다시한번 코리아’ 페이지 추천 펀드의 가입 규모는 약 60%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7월 중 ‘다시한번 코리아’ 우수 펀드 추천 유형에 ‘모집형’도 추가해 고객 상품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펀드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내 상품몰-펀드-‘다시한번 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다시 한번 국내 상장기업에 주목하고 펀드 상품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 및 정보를 적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소상공인 시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구조적 소비 환경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일부 업종의 침체와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후조리원 등 영유아 관련 업종은 수요 감소로 인해 점포 수가 줄어든 반면, 가격은 급등해 육아 비용 부담이 커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3일 하나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소비 환경 변화에 따른 소호 업종 점검’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 소호(SOHO, 소상공인·개인사업자) 시장의 변화 양상을 전방위로 진단했다. ◆출생아 감소에 조리원 4% 줄고, 단가는 24%↑...출산 기피 악순환 고리 만들어=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산후조리원 가맹점 수는 연평균 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승인 건수는 16.8% 줄어들었다. 반면 건당 승인 금액은 연평균 23.6%나 뛰었다. 매출 총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이는 가격 인상에 따른 착시 효과일뿐 수요는 뚜렷이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흐름은 소아청소년과, 아동복 매장, 입시 보습학원 등 아동 관련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필수재 성격이 강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3일,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전통 예술과 현대적 감각을 연이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일)까지는 전통 기술과 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사)대한민국명인회 부산지회 주최의 ‘제12회 전통문화 향토명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가죽신인 화혜(靴鞋), 한지를 꼬아 만든 지승공예(紙繩工藝), 나전칠기, 전통한복 등 부산지회 소속 명인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전시회 ‘디저트’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베이커리 붐과 MZ세대의 간식 문화를 모티브로 2025년 봄 트렌드 컬러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위로를 전하게 된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작가들에게 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