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청년 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이후 최대 규모의 채용에 나선다. 기아는 ICT, 제조솔루션, PBV, 재경, 글로벌사업 등 총 34개 부문에서 상반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공고는 총 181개에 달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전형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입 채용은 1일부터 13일까지다. 전환형 인턴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경력 채용은 15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직무별 상세 내용과 지원 자격은 글로벌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채용과 함께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9일까지 전국 11개 대학에서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를 열고 기업의 역사와 직무 정보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직자 멘토링과 직무 상담이 진행된. 지원자들은 기아의 80년 혁신 여정을 담은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기아는 또 PV5 차량을 활용한 ‘헤리티지 카페’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신입 채용 1차 면접자에게는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80주년 기념 전시 도슨트 투어를 진행해 기업 비전과 미래 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제네시스가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에 출전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 본격 도전장을 내민다. 제네시스는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에서 열리는 2026 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전은 WEC 최상위 등급인 하이퍼카 클래스에서의 첫 공식 데뷔로, 브랜드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검증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연내 총 8개 일정에 출전하며 풀 시즌을 소화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팀을 처음 공개한 이후 약 499일에 걸쳐 자체 엔진 개발과 운영 체계 구축,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외부 파트너 의존이 아닌 차량 개발과 운영 전반을 직접 수행하는 단일 제조사 체제로 WEC에 참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안드레 로테러와 피포 데라니를 비롯해 마티스 조베르, 다니엘 훈카데야, 마튜 자미네, 폴-루 샤탕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16개 국적, 75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글로벌 수준의 레이싱 운영 체계를 갖췄다. WRC 등에서 경험을 쌓은 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수소 생산을 넘어 저장 인프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수소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돼 대용량 액체수소 저장탱크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해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에 필요한 저장·이송·하역 등 전주기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290억 원 규모의 정부 출연금이 투입되며,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약 45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평저형 액체수소 저장탱크 개발을 추진하는 선행 연구로, 향후 4,000㎥급에서 5만㎥급까지 확장이 가능한 기술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저형 저장탱크는 바닥이 평평한 원통형 구조로 대용량 액체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설비로, 고도의 단열성과 구조 안전성이 요구된다. 현대건설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설계·건설·실증 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액체수소는 영하 253도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SK텔레콤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T멤버십 개편에 나섰다. SK텔레콤은 ‘0 day’를 ‘0 week’로 확대하고 VIP 전용 혜택을 신설하는 한편 개인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1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0 week’ 도입이다. 기존 ‘0 day’는 매월 특정일에 하나의 혜택만 선택해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0 week’는 매월 첫째 주 5일 동안 다양한 혜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T day’와 통합 운영돼 별도 메뉴 이동 없이 한 번에 혜택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첫 ‘0 week’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제휴 혜택이 마련됐다. 선착순 30만 명에게 뚜레쥬르 ‘리얼 브라우니’ 쿠폰을 제공하고, 공차 인기 음료 할인, 노브랜드 버거 1+1, 요기요 주문 할인 등 실생활 중심 혜택이 포함됐다. 문화 콘텐츠 혜택도 강화돼 전시·뮤지컬 할인과 함께 서울재즈페스티벌 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VIP 고객 대상 혜택도 대폭 확대된다. ‘T day’에는 추가 할인 프로그램 ‘VIP 찬스’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중공업이 SF₆(육불화황)를 사용하지 않는 차세대 145kV 차단기를 개발하고 양산에 나서며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드라이 에어(dry air)를 적용한 145kV 차단기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차단기에 사용되던 SF₆ 가스는 절연성과 차단 성능이 뛰어나지만,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아 환경 규제 대상 물질로 지목돼 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력업계에서는 SF₆를 대체할 친환경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제품에 질소와 산소로 구성된 드라이 에어를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진공차단기 기술을 결합해 절연 성능과 전류 차단 성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작동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다. 해당 기술을 145kV급 차단기에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이자, 국제 시험 기준(STL)으로도 세계 두 번째 사례다. 유럽연합이 F-gas 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차단기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SF₆ Free 차단기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효성중공업은 향후 고전압 제품군까지 라인업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을 확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달 31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사옥에서 1억5천만원 규모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것으로, 양사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양사는 게임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아동 권리 증진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캠페인 콘텐츠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 여부와 연령, 신체 조건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히 4D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카카오게임즈존’을 비롯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공간, IT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테마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병원과 지역사회 축제, 게임 행사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 캠페인 대상을 확대하고 아동과 청소년에게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 프로젝트다. 양사는 지난해 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베트남 합작법인 CJ제마뎁의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물류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CJ대한통운은 제마뎁과의 협의를 통해 물류부문과 해운부문을 분리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편은 계약물류(CL)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현재 공동 운영 중인 물류부문 CJ Gemadept Logistics Holding(GLH)과 해운부문 CJ Gemadept Shipping Holding(GSH)의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구조를 개편한다. CJ대한통운은 제마뎁이 보유한 GLH 지분 49.1%를 추가 취득하고, 대신 GSH 지분 49%를 제마뎁에 넘긴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물류부문을 100% 확보하고, 제마뎁은 해운부문을 전담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지분스왑을 통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 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베트남 물류시장 규모는 2025년 약 520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15%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재, 유통, 전기전자, 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해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참여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고객에게 월드컵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이해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국 27개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또는 방문 예약 후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차량 시승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차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참여 방식을 병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당첨자 6명에게는 FIFA 월드컵 2026 국가대표팀 예선 1차전을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항공권과 숙박, 경기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되며, 이외 당첨자에게는 월드컵 공인구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공식 파트너로서 월드컵 연계 마케팅도 강화한다.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지원하는 ‘월드컵 공인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장 응원을 위한 ‘월드컵 응원 원정대’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드컵 준비 과정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아크 레이더스’에 다섯 번째 무료 업데이트 ‘화약고(Flashpoint)’를 적용하며 게임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을 대폭 강화했다. 넥슨은 엠바크 스튜디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환경과 적, 무기, 이용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환경 조건 ‘아크 작전: 면밀한 조사’다. 고가치 자원 지역에서 이상 활동을 감지한 ‘아크’가 ‘아크 어세서’를 파견하는 설정으로, 레이저 공격을 사용하는 비행형 아크 ‘베이퍼라이저’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야외 맵에서 아크 어세서 부품을 비롯해 에너지 샷건과 기관단총 등 신규 무기 청사진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근접형 아크 ‘슈레더’가 다양한 맵으로 확장 배치되며 전투 긴장감도 한층 높아졌다. 신규 이용자 프로젝트 ‘고성능 안테나’도 추가돼 플레이어는 자원을 납품하고 특수 부품을 확보해 단계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 수탉 ‘꼬꼬’에 먹이를 부여해 자원 수집 방식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제작 시스템은 재료 부족 시 재활용과 구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그룹(회장 곽재선)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를 인수하며 자동차 제조부터 유통, IT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G그룹은 지난달 31일 케이카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와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 세부 조건은 향후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인수는 단순 사업 확장을 넘어 KG그룹의 모빌리티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KG모빌리티의 차량 생산 역량, 케이카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KG ICT의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자동차 산업 전 과정의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차량 생산부터 판매, 금융·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통합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시장 대응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카는 전국 48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차량 매입·판매, 렌터카,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이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거래를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키워왔다. 케이카는 2025년 기준 약 2조5000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