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6년 MLB 정규 시즌 동안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26개 구장에서 브랜드 광고를 시행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 시즌 내내 주요 구장 전광판과 인쇄물 보드를 활용해 ‘한국(Hankook)’을 비롯해 ‘아이온’, ‘다이나프로’ 등 핵심 브랜드를 집중 노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구장까지 광고 범위를 확대했다. 홈 플레이트와 1루 라인, 외야 펜스 등 경기장 핵심 위치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경기 관람객과 글로벌 중계 시청자 모두에게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효과를 노린다. 한국타이어는 MLB와의 협업을 통해 2018년부터 약 5년간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다. 이후에도 주요 구장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북미 시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12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유저를 위한 전야제 이벤트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기념 행사에 앞서 다양한 보상을 미리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서머너즈 워’는 전략적 몬스터 육성과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K-게임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2주년을 맞아 컴투스는 기념 이벤트와 e스포츠 대회 등 연중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야제 기간 동안 이용자는 아레나, 월드 아레나, 점령전 등 지정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12주년 기념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코인은 최대 550개까지 획득 가능하며, 이후 진행될 메인 이벤트에서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데일리 미션을 달성하면 퍼즐을 완성해 나가는 방식의 추가 보상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비의 소환서, 전설 등급 룬과 아티팩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돼 이용자 참여를 유도한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12주년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글로벌 팬 콘서트 초대장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향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이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이오닉 6 N이 BMW M2 CS와 쉐보레 콜벳 E-Ray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현대차는 2023년 아이오닉 6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2024년 아이오닉 5 N으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를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주요 부문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성능과 일상 주행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전·후륜 모터를 통해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N 그린 부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까지 향상된다. 또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그룹이 투자한 국내외 AI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태수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실무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행사를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이다. GS가 투자한 벤처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실제 사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투자한 17개 기업이 참여해 AI 인프라와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소개했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하는 AMESA, Graphon AI, Articul8 등 11개 해외 기업과 트릴리온랩스, 에스디티, 에이딘로보틱스 등 국내 기업 6곳이 참여해 각자의 핵심 기술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파이어사이드 챗’에서는 계열사 경영진과 현장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기술 도입 방안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에너지 발전소, 건설 현장, 유통 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 영역에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요 45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이 올해 1분기에만 10조 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 흐름은 2월을 기점으로 꺾였다. 1월 초 대비 2월 말까지 40% 가까이 급증했던 그룹 총수 주식가치는 중동 전쟁 여파로 3월 들어 급락하며, 최근 한달새(2월 말~3월 말)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총수 개인별 희비도 엇갈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분기에만 주식재산이 5조 원 넘게 늘며 미소를 지었지만,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1조 원 이상 감소해 표정이 어두워졌다. 증감률 기준으로도 온도차는 뚜렷했다. 이우현 OCI그룹 회장은 최근 3개월 만에 주식재산이 78% 정도 증가했으나,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3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 원 넘는 그룹 총수(総帥) 4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2026년 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 1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나 나왔다. 조사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주식재산 규모가 1000억 원 넘는 그룹 총수는 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45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성과를 인정받으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1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제6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에서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이 주최해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호 노력을 평가하는 ‘보전 후원 인정제’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2년 국립생태원과 협약을 맺고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 2,000본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보전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정원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 충남 서천과 울산 울주 지역에 유채와 메밀 등 밀원식물을 식재해 꿀벌의 먹이 공급과 개체수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천 유부도에서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도 지속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쏟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ESG 관계자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HS효성첨단소재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정서를 수여받게 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가 새로운 사명의 의미를 공개하며 미래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엔씨는 ‘NC’가 ‘Next & Creative’를 의미한다고 밝히고, 도전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엔씨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는 사내 메일을 통해 “우리의 미션은 도전과 창의성이라는 엔씨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키워 나가는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미래의 창작자로서 더욱 진취적이고 도전적으로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밝혔다. 엔씨는 이번 사명 정립을 통해 게임을 넘어 기술,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브랜드 리뉴얼도 이번 발표로 마무리됐다. 새로운 CI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방향성이 담겼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1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김보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은 2026년 경영 방침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가치로 ‘Hyper Safety(초안전)’, ‘Hyper Quality(초품질)’, ‘Hyper Connect(초연결)’를 제시하며 협력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되는 ‘안전 등급제’를 중심으로 협력사 평가 및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기존 최저가 낙찰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등급이 우수한 협력회사에 입찰 가점을 부여한다. 또 신용평가사의 안전평가 등급을 반영해 기준 미달 업체는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등 안전 역량을 최우선 평가 요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협력회사의 헌신 덕분에 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1위를 달성했다”며 “가덕도 신공항과 체코 원전 등 대형 국책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구축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크루서블 징크’ 및 계열사의 공식 출범과 함께 프로젝트 착수를 기념하는 ‘데이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니어스타USA 제련소 인수 완료 이후 현지 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다. 이 행사는 고려아연 경영진과 현지 임직원 간 첫 공식 소통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박기원 사장, 이승호 사장, 김기준 본부장, 권인대 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테네시주 부지사와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고려아연은 “중요한 순간: 하나의 팀, 하나의 방향”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직원들을 고려아연 가족으로 맞이하고 프로젝트 비전을 공유했다. 현지 직원들은 경영진의 직접 방문과 소통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며 향후 한미 경제협력의 성공 사례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윤범 회장은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미국과 브라질을 잇달아 방문하며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사업과 ‘글로벌 사우스’ 전략을 점검했다. AI 산업 성장으로 에너지 인프라 중요성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신흥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구 대표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보로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시스템 통합 자회사 버테크를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사업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며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ESS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확대, 산업 전동화, 재생에너지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지난해 약 300GWh에서 2030년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