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빌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 사례도 함께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나 SNS를 통해 광고되는 일부 매물은 실제 현장에 존재하지 않거나, 가격과 내부 구조가 다르게 기재되어 허위 혹은 과장된 정보로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축빌라 매매시 허위매물을 피하기 위한 '검증된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축빌라 전문중개 플랫폼 ‘빌라정보통’은 차별화된 매물 검증 시스템과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허위매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려면, 무엇보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진과 구조가 일치하는지 검토해야 한다”며, “저희는 모든 매물을 ‘빌라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구조, 시공상태, 주변 인프라까지 점검한 후에 등록하기 때문에 실매물만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격 또한 실거래 시세를 반영해 정확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계약 전 소비자가 충분히 현장을 검토하고 중개인과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엘앤에프는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ESG+ 협의체' 출범식에 참여해 지속가능 경영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단지형 특화 ES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산업단지 ESG+ 협의체' 출범식에는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엘앤에프를 포함한 5개사와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생산성본부 등 3개 유관기관, 5명의 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산업단지 ESG 추진 현황 및 아젠다 설명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ESG △아젠다 연계 사례 발표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산업단지 맞춤형 ESG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속가능한 산업단지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아래 산업단지에 특화된 ESG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화와 정책화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기반의 민관협의체다. 엘앤에프는 협의체 참여 기업중 유일한 ESG 경영 우수기업이다. 엘앤에프는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산업단지 ESG 확산 방안과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 현장 아이디어를 제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역국 맛집 브랜드 팔도미역에서 미역국 제조방식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투게더F&B가 하는 한식전문 브랜드 팔도미역은 ‘건강하게 담고, 행복하게 먹고, 만족하며 웃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대중성 있는 한식문화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가 생명을 탄생시킨 후 처음으로 접하는 음식’이라는 미역국의 상징성에 집중해 음식 자체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다는 철학을 담았다. 또 한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국’ 중심의 식단은 복잡한 반찬 대신 간결하면서도 만족도 높은 식사를 제공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팔도미역의 대표 메뉴인 다양한 미역국뿐 아니라 한우불고기, 생선구이 정식, 비빔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구성으로 식사의 즐거움은 물론,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팔도미역은 본사를 포함해 전국에 8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대를 통해 창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식재료의 질을 타협하지 않고 있다. 또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회에서 의원들을 만나 일본과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기업이 AI(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해 규제를 풀고 인센티브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첫 연사로 나온 최 회장은 한국의 성장 속도가 미국보다 늦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은 더 이상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잃었다"며 "기존의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보호무역 체제로 바뀌어 향후 30년은 지속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30년만에 우리 수출액은 5.5배 증가하는 등 성장의 밑거름이 됐지만 ‘상품’ 수출중심 성장 모델은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이어 "한국경제와 비슷한 파트너와 시장을 키워야 한다"며 일본을 언급했다. 일본의 경우 룰-테이커(규칙 추종자)이고 저출생, 저성장에 별다른 해법이 없다는 점 등이 한국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유럽연합(EU)처럼 경제협력 구조를 만들어 한국과 일본, 나아가 아시안 국가들이 통합하는 형태로 힘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고급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수유리 맛집 '영희네흑염소'가 선보인 흑염소 무침이 흑염소 메뉴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영희네흑염소'는 천연 재료와 엄마의 손맛으로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고 있다. '영희네흑염소'는 모든 요리가 건강을 고려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다. 전통의 맛을 고수하는 '영희네흑염소'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담근 된장으로만 고기를 삶아 흑염소 고유의 잡내가 나지 않는게 특징이다. ‘영희네흑염소' 관계자는 “20년동안 이어져온 전통적인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잡내 없이 신선한 맛을 내는 흑염소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희네흑염소'는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선한 재료와 자연의 맛을 살리면서 건강을 중시하는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영희네흑염소를 찾은 한 손님은 “흑염소 음식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수육과 전골이 맛있지만 무침 맛도 일품이다. 조미료 없이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놀랍다"며 엄지척했다. 한편 수육이나 전골 등이 주류를 이루는 흑염소 요리는 병원에서도 추천할 만큼 임산부와 수술 후의 기력 회복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보양음식으로 알려져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함은정이 유튜브 콘텐츠 '워너비 인 뷰티라이프'를 통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더마(㈜버드, 대표 이태훈)의 마스크팩인 '사파이어 콜라겐 임팩트 피팅 마스크를 '여배우의 꿀광템'으로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함은정은 영상에서 "촬영이 있는 날이면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능성 마스크팩을 활용해 피부 컨디션을 집중 관리한다"며, "특히 피부가 지치거나 탄력이 저하된 느낌이 들 때 웰더마 사파이어 콜라겐 마스크팩을 꾸준히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탄력, 미백, 수분, 주름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하나의 제품으로 간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웰더마 마스크팩은 개인적으로도 오랜 기간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간편하지만 효과는 확실한 스킨케어 루틴"이라고 전했다. 또 영상에서 마스크팩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이 마스크팩은 피부 온도에 반응해 겔 시트가 점차 투명해지며, 유효 성분이 흡수되는 과정이 눈으로 확인된다"며, "눈에 보이는 변화 덕분에 더욱 신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무인 인형뽑기방 브랜드 ‘러키비키(LUKYVIKY)’가 일산 가로수길점 오픈 소식을 전했다. 유동 인구가 많고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한 일산 가로수길은, 감성적인 거리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색다른 체험 공간으로 ‘러키비키’가 입점하기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특히 데이트와 가족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이 지역은 인형뽑기와 같은 놀이 콘텐츠의 수요가 높은 곳이다. 러키비키를 운영하는 ㈜웜브로 관계자는 “인형뽑기방 창업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기의 품질과 안전 시스템”이라며 “러키비키는 정품 라이선스를 획득한 KC 인증 기기를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화재보험, 자동 도어락, CCTV와 같은 보안 시스템을 통해 무인매장의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몇대의 기계만 두던 소규모 매장에서 벗어나, 지금은 수십 대의 기계를 갖춘 대형 매장 형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러키비키 일산 가로수길점 역시 다양한 사이즈의 인형뽑기 기계를 배치해 폭넓은 연령층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포토존도 마련했다. 운영의 편의성을 높이는 카드 결제 시스템과 모바일 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신차 가격이 급등한 반면, 중고차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중고차 구매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연식 2년 이내의 신차급 중고차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2024년 중고차 거래대수는 전년도보다 증가했다. 해외로 수출되는 중고차 댓수 역시 함께 늘어난 상황이다. 그러나 이같은 흐름 속에서도 일부 중고차 업체들은 과장 광고나 불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경기도 수원에 본점을 둔 중고차 전문사이트 오토카카는 이같은 중고차시장 환경 속에서 중고차 할부구매와 관련,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공개했다. 오토카카 관계자는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하려는 고객중 상당수가 신용등급을 고려하지 않고 계약을 진행한 뒤 예상보다 높은 금리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용등급에 따라 적용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등급 확인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오토카카는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동의를 받아 정확한 신용등급과 함께 예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파주닭국수가 '닭이 통으로 불향나는 칼국수'라는 독창적인 닭국수 아이템으로 외식 창업 시장에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다. 파주닭국수는 이같은 새로운 메뉴를 앞세워 전국 칼국수 창업시장을 발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파주닭국수의 전국 가맹점 오픈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파주닭국수는 20년 경력의 전문 셰프의 노하우로 기존 칼국수와는 차원이 다른 트렌디한 외식 아이템을 개발했다. 파주닭국수는 메뉴 개발에 83일이 걸렸고 총 41회에 걸치 메뉴 테스트를 실시했다. 파주닭국수의 특징은 불닭이 통으로 들어가고 불향이 난다는 점이다. 전문 쉐프의 비법 육수와 12시간 숙성된 닭으로 고급스러운 식감과 맛있는 불맛을 구현한 파주닭국수는 파주 3대 맛집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파주닭국수는 <돈쭐, 맞짱뜨러왔습니다2>, <놀라운 토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등 맛집 프로그램에 다수 등장하며 국수집 창업 브랜드의 인지도를 키워왔다. "파주닭국수는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요리로 사계절 내내 주문이 몰리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닭 반 마리가 올라간 이색 메뉴를 먹기 위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건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화양동 ‘코시’ 건대점이 자가제면 우동과 수제 돈가스를 앞세워 지역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시에서 선보이고 있는 면은 소금, 물, 밀가루 세 가지 재료로만 반죽해 48시간 이상 숙성되어 만들어지며, 조율을 마친 현악기 줄처럼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남해산 멸치와 다시마를 12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에 비법 간장을 더해 완성한 국물은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다. 특히 냉우동은 시그니처 메뉴로 점심시간마다 항상 긴 웨이팅이 생길 정도다. 돈가스 메뉴 역시 주목할 만하다.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고기를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는 방식으로 조리되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다. 두툼한 고기에서 흘러나오는 육즙은 맛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업체 관계자는 “건대점은 넓은 좌석과 매장 앞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혼밥은 물론 가족 단위 식사 장소로도 적합하다”며 “정성을 다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승수가 방송을 통해 ‘코시’를 추천한 바 있어 브랜드 전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