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최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4일 전달됐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은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동한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하며 애도를 표했다. 또한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카콜라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봄 시즌을 맞아 에스파의 멤버 ‘윈터’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7일 공개한다. 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광고는 ‘가볍게 이온 실천’을 테마로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윈터의 일상 속 수분 충전 루틴을 담아내며 토레타!만의 싱그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일상 속 땀나는 순간을 조명한 이번 광고는 ‘가볍게 흘린 땀이 오늘의 나를 채워’ 라는 메시지를 광고 두 편에 담았다. 메인 영상에서는 윈터가 즐겁게 요리를 하고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혼자만의 일상은 물론, 사람들과 어울리며 뮤직 페스티벌을 열정적으로 즐긴 후 토레타!를 마시며 수분과 이온을 보충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로형 쇼츠 광고 영상은 ‘페스티벌을 즐기는 윈터의 하루’를 집중적으로 담아내며, 윈터 특유의 밝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더욱 밀착된 감성으로 풀어냈다. 신나게 뛰며 페스티벌을 만끽하는 윈터의 귀여운 모습과 SNS 인증샷을 위한 셀카 앵글 등을 포함해, 보다 더 가까이에서 윈터와 소통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가볍게 흘린 땀이 오늘의 나를 채워”라는 멘트와 함께 흘러나오는 윈터가 직접 부른 “토레타!가 좋타~”라는 토레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다공증 등의 치료제 오보덴스®(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데노수맙)의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프롤리아는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및 전립선암∙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약 6.5조 원(43억 7,40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국내 시장 규모는 약 1,749억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오스포미브™’와 ‘오보덴스™’의 제품명으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에서도 환자들의 골질환 치료제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자가면역종양 질환 치료제와 안과∙희귀성 혈액 및 신장질환 치료제에 이어 골질환 치료제까지 허가 받으며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총 10종으로 확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팀장 정병인 상무는 “오보덴스의 승인으로 국내 골질환 환자들을 합리적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환자 혜택 제고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 등의 사회적 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송파구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송파구 거여동 소재 송파커뮤니티센터 공유부엌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전문 셰프와 영양사들이 임직원 봉사자로 참여해, 풀무원의 대표적인 지속가능식생활 원칙인 ‘풀무원지구식단211’을 기반으로 한 ‘거꾸로 식사법’을 안내하고,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1차 쿠킹클래스는 지난 4일 진행되었으며, 2차 쿠킹클래스는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4일 진행된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풀무원의 대표 식재료인 두부를 활용해 △달래순두부찌개 △롤유부초밥 △두부티라미수 등 3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음식을 포장해 가져갔다. 또한, 이주여성들에게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돕는 풀무원 제품 6종 △식물성지구식단 크리스피두부스틱(4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일하기 딱 좋은 나이지!” BGF리테일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세대를 넘어 행복을 잇는 노인 일자리 「이음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20%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소외감, 노인 빈곤, 삶의 질 하락 등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BGF리테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은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BGF리테일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음가게’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각 지역의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들과 협력해 CU 시니어 편의점을 개점하는 게 요지다. 이를 중심으로 향후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 일자리 생태계 지원 ▲식품 사막화 해소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한다. BGF리테일은 전국에 시니어 편의점을 열고 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 활동의 기회를 더욱 넓히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니어 편의점을 통해 근무자들은 발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 납품하는 파트너사 수가 600곳을 넘어섰다. 쿠팡을 통한 가파른 성장세로 파트너 업체 수의 증가폭 대비 고용인원이 한해 4000명 늘면서 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침체와 내수둔화 속에서 중소 제조사들이 쿠팡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 동반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PLB 파트너 중소제조사 고공성장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인원 2만7000명=쿠팡의 자회사 ‘씨피엘비’(CPLB)에 PB상품을 납품하는 전국 중소제조사 파트너가 지난해 말 기준 630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2019년 160곳과 비교해 파트너 수가 4배 늘어난 것이다. CPLB와 함께하는 중소 제조사는 꾸준히 증가, 2021년 380여곳에서 2023년 말 550곳을 돌파했다. 올 2월 기준 중소 제조사들의 고용인원은 2만7000명으로 지난해 초(2만3000명) 대비 4000명 늘어나며 업체 수 증가율 대비 최대 인력 증가폭을 나타냈다. 지난해 초 CPLB 신규 파트너 중소 제조사가 약 100곳 늘어날 때 고용인원이 3000명 늘었는데, 최근 1년간은 신규 파트너 업체 수(80곳) 대비 고용인원이 4000명 늘어났기 때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따뜻한 봄이 되면서 겨울 내내 입었던 두툼한 패딩을 정리할 시기가 왔다. 패딩은 세탁과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크게 좌우된다. 많은 소비자들이 오리털 패딩은 무조건 드라이클리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케어라벨을 확인해 보면 ‘물세탁 가능’ 표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유기용제가 오리털의 천연 기름 성분을 제거해 탄력과 보온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패딩을 꼭 세탁소에 맡겨야 할까? 하다. 물세탁을 하면 패딩의 보온성을 유지하고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가정에서 올바르게 패딩을 세탁하는 방법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셀프빨래방 활용법을 AMPM워시큐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가정에서 패딩 세탁하기 패딩을 세탁하기 전에는 반드시 케어라벨을 확인해야 한다. ‘손세탁’ 또는 ‘세탁기 사용 가능’ 표시가 있다면 가정에서도 세탁이 가능하다. 다만, 가정에서 패딩을 세탁하려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우선 세탁기 용량이 충분해야 한다. 패딩은 부피가 크고 물을 머금으면 무게가 증가하기 때문에 작은 세탁기에서는 세탁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세탁 과정에서 충전재 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허닭프렌즈(대표이사 권오준)가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과 협업해 ‘네꼬닭 저당 한입닭다리’ 2종을 출시하고, 저당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돼 큰 인기를 얻은 '네꼬닭 저당 순살닭다리' 3종의 후속 제품으로, 숯불바베큐맛과 숯불닭갈비맛 2종으로 구성됐다. 100g당 당류 함량은 1 g 이하인 제품으로 소스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유지했다. '네꼬닭 저당 한입닭다리 숯불바베큐맛'은 닭다리살에 감칠맛과 깊은 풍미 더해 달콤짭짤한 맛이며, '네꼬닭 저당 한입닭다리 숯불닭갈비맛'은 고춧가루의 매콤함에 다양한 양념을 더해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 제품은 그릴에 직화로 구워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며,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한 순살 닭다리 형태로 제공된다. 별도 용기가 필요 없는 스탠딩 파우치로 조리와 섭취도 간편하다. 신제품 ‘네꼬닭 저당 한입닭다리’는 오는 4월 9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선론칭되며, 4팩 1세트 구성으로 10,900원에 판매된다. ▲2세트 이상 구매 시 현미 곤약주먹밥 1팩과 레드마요 소스 1팩 ▲3세트 이상 구매 시 현미 곤약주먹밥 2종 2팩과 레드마요 소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3226억 원, 영업이익 6408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배민 주력 사업인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배민B마트, 장보기·쇼핑 등 커머스 서비스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은 전년(3조4155억원) 대비 26.6% 증가했다. 그러나 외주용역비 등 영업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6998억원) 대비 8.4% 감소했다. 매출 구분별로는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와 중개형 커머스(장보기·쇼핑) 등 실적을 나타내는 서비스매출이 3조5598억원으로 전년(2조7187억원) 대비 30.9% 증가했다.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는 구독 프로그램인 배민클럽을 중심으로 무료 배달 혜택 제공,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등 강력한 고객 유인책을 제공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해 장보기·쇼핑 주문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9% 늘었으며, 거래액도 같은 기간 309% 성장했다. 특히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 대형마트의 지난해 총 주문수는 전년 대비 5배 증가했다. 배민B마트 등 상품매출은 7568억원으로 전년
본격적인 환절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심한 일교차와 미세먼지 그리고 황사까지 다양한 피부를 자극하는 환경 요소들이 피부장벽을 망가트리고 있다.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대부분의 이들이 피부 보습과 장벽 그리고 탄력저하와 같은 문제를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급격한 계절의 변화는 노하우를 촉진하는 원인이 되는데 이러한 계절적인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을 하는 방식으로 스킨부스터 울트라콜이 주목받고 있다. 울트라콜은 PDO(Polydioxanone) 성분을 미세하게 가공한 콜라겐 부스터로 피부속에 주입이 되면 자연스럽게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이로 인해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이 개선되고 피부 스스로 볼륨을 채워 나가 기존의 필러와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다만 여기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울트라콜은 시술 목적에 따라서 두 가지의 타입으로 나누어진다는 점이다. 울트라콜 100은 입자가 미세하기 때문에 눈가와 입가 등 얇은 피부 부위의 잔주름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울트라콜 200은 보다 깊은 주름, 볼 패임에 주로 사용된다. 울트라콜은 피부탄력 고민을 해결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인의 피부 고민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다방면의 활용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