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ESG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SKTCH for Good’을 새롭게 선보이며 사회문제 해결형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업 성과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SK텔레콤은 ES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을 론칭하고, 이달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SKTCH’는 SK텔레콤과 기술(Tech)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미래 사회에서 중요성이 높아질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ESG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을 위한 멘토링과 교육, SK텔레콤과의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IR 기회, 전시 참가,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의 ‘AI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이원화한다. ‘SKTCH for Good’과 함께 오는 7월 ‘SKTCH with AI’를 별도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외 산업계에 피지컬 AI(인공지능)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구광모 ㈜LG 대표가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주요 기술 기업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LG의 AI 사업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부터 로봇 지능까지 미래 산업의 핵심 축을 점검하며 실행 중심의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LG 대표는 현지시간 2일 AI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와 경영진을 만나 기업 운영 전반의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인 ‘온톨로지(Ontology)’ 기반 데이터 통합 및 실시간 의사결정 시스템, 이를 통한 산업별 혁신 사례 등을 공유했다. 온톨로지는 단순 데이터 통합을 넘어 다양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제조·금융·물류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다. 구 대표는 특히 제조 현장에서의 AI 적용 사례에 주목하며 LG의 AX 전략과 접목 가능한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을 동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강화한 소형 SUV ‘2027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돌입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하는 동시에 가격 부담을 낮춰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7일 현대차는 2027 코나를 출시하며 트림별 상품 구성을 재정비에 나섰다. 특히 ‘H-Pick’ 트림에는 듀얼 풀오토 에어컨, 12.3인치 내비게이션,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 등 주요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가치를 크게 높였다. 반면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인조가죽 시트와 내장재를 선택 옵션으로 분리하고 일부 편의 사양을 상위 트림으로 조정해 판매 가격을 최대 49만 원 낮췄다.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일부 기본 사양을 옵션화해 59만 원 추가 인하를 실현했다. 이 같은 전략은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층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상위 트림에서는 풍부한 편의 사양을 제공해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도록 했다. 외관 디자인도 강화됐다.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에는 전용 블랙 휠을 새롭게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물류 서비스가 갈수록 다양화되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인 C2C(개인간 거래) 배송브랜드를 선보여 주목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개인간 배송 서비스 브랜드 ‘보내오네’를 새롭게 선보이며 C2C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중고거래 확산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생활물류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CJ대한통운의 전략이다. ‘보내오네’는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에 ‘보내다’는 개념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다. 기존 ‘오네’가 이커머스 중심의 ‘받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면, ‘보내오네’는 개인 간 배송 특성에 맞춰 ‘보내는 경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물가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중고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개인간 배송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당근마켓과 협력해 중고거래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 데 이어, ‘바로구매’ 서비스 전국 배송을 전담하는 등 관련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게 물류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초 ‘오네’ 앱을 방문 접수와 예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브랜드 체험 공간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 ‘A Part of [Life]’를 선보이며 주거 경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나섰다. 단순한 공간 전시를 넘어 감각과 취향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는 오는 7월 12일까지 ‘집’을 주제로 한 몰입형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Apartment of Life’를 콘셉트로, 집이 개인에게 주는 다양한 감정과 의미를 오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컬러, 향기, 오브제를 활용해 구성된 온기·설렘·여유·위로 등 4가지 테마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간단한 질문을 통해 개인의 주거 성향을 분석하는 ‘ABTI’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 참여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취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체험(BX)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 <래미안 스쿨>에서는 로블록스 기반 공간 설계 체험 '래미안 로블록스 스쿨'과 건축물을 만들어보며 건축용어와 원리를 배우는 '래미안 건축 스쿨: 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 범위를 국내 전 공항으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존 인천국제공항 중심으로 제공하던 해당 서비스를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울산, 광주, 여수, 사천 등 국내 주요 공항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총 10개 공항의 이용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는 공항 이용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기능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한국공항공사 공공데이터를 추가 연동하면서 각 공항의 주차 가능 대수,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 탑승구까지 이동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마중 요청’ 기능은 대한항공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도착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이는 예상 도착 시간과 출구 정보가 문자나 메신저로 자동 전달돼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이같은 서비스는 대한항공 예약 고객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앱 내 임박 여행 정보 화면에서 자동 확인할 수 있다. 출도착 메뉴에서도 언제든 이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금융 산업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IBK시스템과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기술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금융 서비스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IBK시스템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IBK시스템의 금융 도메인 역량을 결합해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개발될 AI는 여신 심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실제 금융 업무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되며, 금융사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기반에는 LG유플러스의 B2B AX 플랫폼이 활용된다. 이 플랫폼은 LG AI연구원의 초거대 생성형 AI ‘엑사원(EXAONE)’을 최적화해 탑재한 기업형 워크 에이전트 체계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 환경에 맞춘 AI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핵심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빼는 혁신(Delete 혁신)’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본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 철학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2016년 도입된 ‘Less for Better(레스포베러)’ 프로젝트를 한층 강화해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통한 업무 혁신에 방점을 찍었다. 그룹은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여 임직원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들은 오는 5월까지 사내 플랫폼 ‘P.Studio(Proactive Studio)’를 통해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주요 주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신속하고 명확한 회의·보고 체계, 원활한 소통과 협업 등 등이다. 일상 업무에서 체감하는 비효율 요소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2년부터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하면서 참여도를 높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부의 상법 1·2·3차 개정이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규모를 축소하고 정관을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담은 2차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외부 주주 영향력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방어적 슬림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기업분석기관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50대 그룹 상장사 가운데 전년과 비교 가능한 269개사의 주총 결과, 올해 전체 이사 수는 17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780명)대비 47명(2.6%) 감소한 수치다. 단순한 수치 감소를 넘어 이사회 구성 방식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사내이사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사내이사는 843명에서 807명으로 4.3% 줄어든 반면, 사외이사는 937명에서 926명으로 1.2% 감소하는 데 그쳤다. 사내이사 감소율이 사외이사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정관 변경 없이도 상대적으로 조정이 용이한 사내이사를 줄여 전체 이사 정원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어닝 써프라이즈가 시작됐다. 미-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경제가 혼란을 겪는 가운데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8.06%, 영업이익은 755.01%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 비교하면 각각 41.73%, 185% 급증한 금액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존 최고 기록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웠다. 특히 삼성전자가 분기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50조원을 동시에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역대급’ 성과에 이재용의 '어닝 써프라이즈'라고 평가하는 이유다. 이번 실적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이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시장 전문가들은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이 50조원을 크게 웃돌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다, 삼성전자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에 성공하며 기술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