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융당국이 신한카드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추가적인 신용정보 유출 가능성과 내부 통제 미비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현장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카드는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가맹주의 휴대전화번호와 사업자번호 등 19만2000여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회사 자체 점검 결과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등 민감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당국은 추가로 개인신용정보 유출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보호 조치도 주문했다. 이번 사태가 내부 직원의 부적절한 행위로 드러난 만큼, 전 카드사와 금융권 전반을 대상으로 유사 사례와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 참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동작구 정금마을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정금마을 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제회 신입사원 24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제회는 이번 활동과 함께 약 32,000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추운 겨울날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참나눔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제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인명 피해나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연구동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사업장 내 부대시설에 설치된 ‘펌프’ 장비에서 탄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8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동에 있던 직원 120여명이 한때 외부로 대피했지만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장비에서 탄화가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연기와 그을음이 생긴 것”이라며 “곧바로 조치가 이뤄져 상황은 종료됐고, 인명 피해는 물론 생산에도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생 경위를 확인한 뒤 현장 안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과천경찰서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필로폰을 지인 등 타인 2명에게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범죄 사실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씨는 이같은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던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출국해 도피했다. 이후 황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경찰은 황씨의 해외 도주가 확인되자 지난해 5월 인터폴에 청색수배를 요청하고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다. 이후 황씨는 불상의 방법으로 캄보디아에 밀입국해 체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의 근황은 일부 연예매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황씨는 지난해 10월 캄보디아에서의 생활상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황씨의 변호인이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전달했고, 경찰은 캄보디아 현지 영사와 협의해 신병 인수 절차에 착수했다. 경찰은 프놈펜 태초국제공항에서 국적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도 협력업체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6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기계 끼임 사고로 숨지는 안전사고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60대 협력업체 근로자는 생산라인에서 설비 점검 및 보완 작업을 하던중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직원은 끼임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진술과 설비 상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열차가 정상 운행한다. ‘성과급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전국철도노조가 정부 측 제안을 받아들여 총파업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23일 현재 전국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이날 0시 10분께 정부와 성과급 지급 기준 정상화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예정됐던 총파업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내년에는 기본급의 90%, 2027년부터는 100%로 상향하는 단계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했고, 해당 안건은 최종 의결됐다. 노조는 그동안 공공기관간 형평성을 이유로 경영평가성과급을 기본급의 80%가 아닌 100%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일부 공기업은 코레일보다 늦게 상여금을 기본급에 산입했음에도 단기간의 페널티 적용 이후 현재까지 100%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개선을 요구했다. 노조는 오는 27일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조합원 총회를 열어 공운위 결정 사항에 대한 인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는 파업 유보에 따라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수원회생법원 제51부(법원장 김상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대한 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원이 지난 3월 12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판부는 채무자 회사가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 대상 약 138억원 규모의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을 이미 변제했고, 현재 매출 실적과 향후 매출 전망을 고려할 때 회생계획 이행에 중대한 지장이 있다고 볼 자료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영난으로 올해 2월 25일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8월에는 베릴파트너스와 인수대금 152억원 규모의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해 자금 여력을 보강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2022년 12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을 신청해 2023년 11월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유동성이 악화돼 재차 회생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회생절차 종결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카드에 이어 신한카드도 20만명에 가까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신한카드의 고객 유출 사태는 내부 직원 소행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고, 내부 직원의 일탈로 가맹점주 개인정보가 카드 모집 영업에 활용됐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 19만2000여 명의 휴대전화번호가 중심이다. 구체적으로는 휴대전화번호만 유출된 사례가 18만1585건으로 가장 많았고다. 또 휴대전화번호와 성명이 포함된 경우 8120건, 여기에 생년월일과 성별까지 포함된 사례가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이 포함된 사례가 73건 등 총 19만2088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고는 해킹 등 외부 침입에 따른 것이 아니라, 일부 내부 직원이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해 내부 정보를 탈취해 사용한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카드 측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추가 유출을 차단하고 내부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또 "주민등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내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평균 약 7.8% 인상된다. 손해보험협회는 23일 설명자료를 통해 2026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7.8%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인상률 9.0%보다 1.2%포인트 낮은 수치다. 세대별로는 1세대가 3%대, 2세대가 5%대 인상에 그치는 반면, 3세대는 16%대, 4세대는 20%대까지 오를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비급여 항목의 과잉진료와 이에 따른 보험금 누수, 누적 적자 해소를 위해 보험료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손보협회는 이번 인상률이 보험사 평균치로 모든 가입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상품 종류와 갱신주기, 가입자의 연령·성별, 보험사 손해율 등에 따라 개인별 인상률은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조정 수준은 보험료 갱신 시점에 발송되는 안내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실손보험 개편 정책에 적극 협조해 필수의료 중심의 보장과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신규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꾸며 주가를 끌어올린 뒤 주식을 매도해 63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H필룩스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받았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KH필룩스 전직 부회장 A씨와 또 다른 전직 부회장 B씨, 전직 대표이사 C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일부 행위가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할 여지는 크다”면서도 “피고인들이 공모하거나 허위 공시에 관여했다는 점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차익을 실현한 사실만으로 허위 공시 관여를 인정하기는 어렵다고도 밝혔다. 재판부는 불법 대북 송금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 중인 배상윤 회장을 언급하며 “사기적 거래를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핵심 인물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소가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A씨 등은 2018년 미국 바이오 기업과의 공동 개발 및 투자 유치 허위 사실을 유포해 주가를 부양하고 63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