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는 현대백화점그룹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손잡고 최근 선보인 신개념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이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는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 미국 1위 콜라겐 브랜드 ‘바이탈 프로틴’ 등 25개의 건기식·메디컬푸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전 세계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건기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솔가'·'바이탈 프로틴'·'퓨리탄 프라이드'·'고헬씨'·'눈' 등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인기 건기식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0만·20만·3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2만·3만원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여기에, 매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건강 상태 측정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0일까지 커넥트현대 부산점 지하 2층에서 ‘이재모피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모피자가 유통 업체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기간 일요일(5/4)은 팝업스토어를 미운영한다. 이재모피자는 1992년 문을 연 부산 지역 대표 로컬 맛집으로, 대표 메뉴인 치즈크러스트 피자는 신선한 임실 치즈로 도우와 크러스트를 꽉 채워 재료를 속이지 않는 진정성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이재모치즈크러스트, 새우피자, 불고기피자, 포테이토피자, 페퍼로니피자 등 대표 피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모피자는 ‘돈벌이보다 지역을 지키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는 경영 철학 때문에 여러 유통업체의 입점 제안을 거절했지만, 1년 넘게 이어진 현대백화점의 진정성 있는 제안과 소통 끝에 커넥트현대 부산점에 전국 유통업체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도 현대백화점은 지역 맛집 등을 지속 유치해 차별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11일에는 커넥트현대 부산점에서 부산의 깡통 야시장을 콘셉트로 ‘뚱띵이호떡’, ‘다래분식’ 등 부산 전통 로컬 브랜드를 업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재단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공무원을 위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시니어의 건강 수명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식생활 교육 전문 기관 내일의 식탁과 함께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운영해 왔다.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시니어의 식사, 수면, 운동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개별 맞춤 식생활 개선 상담 등을 진행하는 식생활 개선 사업이다. 풀무원재단은 작년 시립 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후, 참여자 156명의 허리둘레를 교육 전후로 측정한 결과, 사전 평균 83.1cm에서 사후 평균 82.5cm로 감소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4.35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임을 확인했다.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퇴직 공무원의 활기찬 은퇴 생활을 지원하고, 건강 수명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회관에서 선보이는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6주간 주 1회씩,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해당 교육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강남 테헤란로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를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신사옥은 임직원들의 액티브 워크라이프를 지원하는 업무환경을 갖추고 고속 성장 중인 핵심 브랜드들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전략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F&F의 신규 사옥은 지상 14층, 지하 5층 규모로,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그동안 분산돼 있던 사업부들을 한 곳으로 모아 사업부 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 업무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임직원의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도 갖춰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과 창의적 아이디어 향상에 큰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김창수 회장은 신사옥 입주 당일인 지난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오픈식을 진행하며 “2008년 역삼동 사옥에 입주할 당시는 리먼 사태로 시작된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의 해였다. 새집에 들어가자마자 세계 경제가 요동치는 위기의 상황이었지만, 우리 회사는 멋진 사옥에서 멋진 아이디어들을 내며 위기를 극복했다”라고 말하며, “신사옥으로 이사한 올해도 데자뷔 같이 전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있다. 이렇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여수 베네치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산업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유청단백질의 열 안정성 향상 기술과 단백질 강화 제품 개발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식품산업공학회는 1996년 창립된 이래 식품 및 생명과학 분야의 기술 개발과 산업화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학술 단체로, 매년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식물성 및 대체가능 동물성 유래 소재의 용해도 향상과 분산 안정성 제어 기술과 응용』 세션을 후원하고, 유청단백질의 열 안정성 향상 기술과 단백질 강화 제품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유청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과 류신 함량이 높고, 흡수 속도가 빠르며 흡수율과 근육 합성율이 높아 운동 후 단백질 공급원으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단백질 강화 음료로 제조 시 유청단백질이 열에 의해 응집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제품 품질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한 개선 사례 발표를 맡은 매일헬스뉴트리션 R&D 부문 이용규 팀장은 고온 살균 공정에서 발생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지난해 말부터 소비층 및 브랜드 접점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최근 변화하는 음주 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가정용 위스키 시장 공략을 목표로 선보인 ‘골든블루 쿼츠’는 일상 속에서 위스키를 부담 없이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특히 지난해 6월과 7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와 ‘골든 하이볼 믹스셋’은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감성을 음악이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콘텐츠와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28일 서울 선릉역 인근에 직영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 매장에선 QR 방식의 테이블오더 시스템과 자사앱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매장에선 이날부턴 식사가 가능한 다이닝 한정 런치메뉴를 출시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1번 출구) 인근에 오픈하는 선릉역점은 이번에 bhc가 야심차게 새로운 서비스 기능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강남 도심 오피스 상권을 겨냥해 상권 특성에 맞게 점심과 저녁 식사가 모두 가능한 다이닝 콘셉트의 직영점 형태로 운영된다 선릉역점의 가장 큰 특징은 bhc가 자체 개발한 QR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한 첫 매장이다. 테이블 정보가 포함된 QR 코드를 통해 메뉴 확인부터 주문까지 가능하다. 직원 호출 기능이 적용돼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 앱 설치없이 카메라로 QR을 스캔해 바로 주문할 수 있다. bhc 자사앱 사용자라면 앱과 자동 연동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bhc의 QR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매장운영의 비용절감은 물론 운영 효율화까지 크게 향상시켰다. bhc 자사앱을 통해 매장 방문 시간과 음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사전예약 기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5일 대구에 위치한 월곡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빙그레가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업사이클링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업사이클링 체험도 동시에 진행했다.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끌레도르 파르페’ 용기를 활용해 가습기를 만들고,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의 키링에 학생들 각자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새겼다. 빙그레 관계자는 “꾸준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빙그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신제품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는 동원F&B가 지난 2021년 출시한 유당분해 우유 브랜드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시리즈의 커피 라인업이다. 배앓이 걱정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제품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우유와 커피를 접목시킨 라떼 2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을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는 유당을 100% 제거하는 저온 효소 처리 공법으로 만든 제품이다. 1등급 국산 원유를 사용해 우유 고유의 고소한 풍미가 풍부하며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 2종으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라떼를 비롯해 발효유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는 맛과 편의성은 물론 락토프리로 기능성까지 충족시켜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차별화된 유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