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트러플과 마요네스가 만난 트러플마요’(이하 트러플마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러플마요’는 기존 제품과 트렌디한 요소를 더하는 뉴사이클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트러플마요’는 소량만으로 요리의 품격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는 킥소스로 다양한 요리에 소스를 활용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첨가하거나, 감자튀김, 소시지, 피자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메뉴의 디핑용 소스로 취식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로운 맛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블랙트러플의 향과 맛을 더한 ‘트러플과 마요네스가 만난 트러플마요’를 선보이게 됐다”며 “활용성이 높은 만큼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요리와 음식에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오는 5월 5일까지 일본에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를 열고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개최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치 팝업을 찾기 위한 방문객들로 행사장 앞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 첫날 단 하루만에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의 주제는 ‘Deep Dive into Life’로,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종가’의 우수한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는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종가 블라스트의 공식 패턴과 키 비주얼을 활용한 팝업 외관은 감각적인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팝업 내부는 각 층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9.0% 증가한 3,36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년대비 21.9% 감소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 캔 등 주요 포장재의 매출이 고루 성장했으며, 특히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와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알루미늄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내수 시장 위축으로 유리병·PET 등 일부 제품의 수요가 줄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국내외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맛젤(박카스맛젤리)과 글로벌 게임 원신이 콜라보한 팝업스토어 ‘박맛젤 살롱’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박맛젤 살롱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대형카페에서 진행됐다. 팝업 방문객은 총 2,000명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조기마감됐다. 팝업스토어에는 박맛젤X원신 콜라보 굿즈 판매부터 박맛젤과 얼박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판매하는 카페 공간도 마련했다. 또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3종 체험존과 인기 캐릭터 ‘나비아’ 포토존을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맛젤과 원신의 콜라보 이벤트는 대학교 캠퍼스에도 이어질 계획이다. 오는 5월 초 서울 주요 2개 대학에 방문해 캠퍼스 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원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맛젤과 원신이 함께 선보인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박맛젤X원신은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캠퍼스어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여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CDP 한국위원회 주최 ‘2024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물 안정성 대응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아 2년 연속 Water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풀무원은 앞서 공개된 2024 CDP 글로벌 평가에서도 수자원 관리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고,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경영 B’ 등급을 유지했다.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매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산림, 수자원 관리 등의 환경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평가한다. CDP 평가는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ESG 평가 중 하나로, 매년 2만 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이 평가에 응답하고 있다. 2024년 글로벌 평가에서는 6,500개 이상의 기업이 수자원 관리(CDP Water) 부문에 답변했다. 이중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한 기업은 단 102개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이번 CDP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면세전용 특별상품인 ‘헬시트립세트’를 선보였다. ‘정관장 헬시트립세트’는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면역력과 피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에브리타임로얄(10포)’, ‘홍이장군3단계로얄(4포)’, ‘에브리타임필름 컴피(20포)’으로 구성된 온 가족 건강 파우치다. ‘헬시트립세트골드’는 부모님 동반 여행 시 기력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황진단(2환)’이 추가됐다. 정관장은 “다음달 2일에 휴가를 사용하면 5월 1일부터 6일까지 최장 6일간의 연휴가 가능하고, 가족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헬시트립세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진 설 황금연휴 기간 일평균 매출이 전년도 설 연휴기간(2024년 2월 9~12일, 4일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활기력’과 ‘에브리타임’의 일평균 매출액은 각각 36%, 18% 증가했으며, 기력 회복에 특화된 ‘천녹’은 62% 상승했다. 정관장은 ‘헬시트립세트’를 비롯하여 ‘에브리타임로얄’, ‘홍삼정로얄’, ‘활기력로얄’ 등 면세 제품뿐 아니라 ‘에브리타임필름 맥스&컴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1조1,94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8.2% 올랐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677억원, 348억원으로 각각 7.9%, 8.5% 성장했다. 이는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하면되 실적이 상승했다. 이뿐 아니라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조미식품 사업이 저당·저칼로리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성장했고,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대형 신규 거래처 수주로 실적이 개선됐다. 이로써 동원홈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1%, 3.1% 증가했다. 동원그룹은 최근 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편의점의 아동 실종 및 학대 예방 신고 시스템인 ‘아이CU’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CU는 CU가 지난 2017년부터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18,5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 환자, 지적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CU가 지역 사회의 실종 예방 신고센터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지금까지 아동 131명, 치매 노인 52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1명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CU는 아동 실종 신고가 급증하는 5월에 맞춰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아이CU에 대한 캠페인을 강화하는 한편, 점포 POS 및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아이CU는 전국 방방곡곡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미아 발견 및 신속한 신고,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초기 대응의 골든 타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한 점포 근무자가 POS 미아보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 경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는 피부 자극에 예민하고 주름 등 탄력이 떨어지면서 얼굴 처짐이 심해지기 쉽다. 이러한 속상함을 해소하고 싶다면 각종 리프팅 시술을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게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시술로는 티타늄리프팅을 비롯해 써마지와 울쎄라, 올리지오, 슈링크 리프팅 등이 있다. 그 중 티타늄리프팅은 3파장 레이저를 연속 조사해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를 낼 수 있다. 한 장비로 올인원 시술이 가능하며 통증이 적고 시술 시간이 짧다.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원하는 피부 타깃층에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킴으로써 리프팅 효과를 낸다. 해당 시술에 써마지 시술을 복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울써마지다. 두 시술의 장점을 살린 울써마지 시술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존 울쎄라, 써마지 리프팅과의 차이점을 보면, 좀 더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턱선과 이중턱, 볼살에 효과가 좋은 레이저로 알려져 있다. 티타늄리프팅은 울쎄라, 써마지와 병합한 시술이 가능하며 기존 리프팅 시술로는 만족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적합하다. 다만, 해당 시술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의료진이 시술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무릎관절은 움직임이 많고 체중도 부하하고 있어 질환 발생의 위험이 큰 편이다. 무릎에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관절염은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질환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무릎관절염은 무릎연골이 닳으면서 뼈끼리의 충돌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통증 및 염증, 부종 등이 나타나고, 다리가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등 다리 모양의 변형을 유발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편에 속하는 무릎관절염 초기 및 중기 환자들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 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한다. 최근에는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BMAC)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는 환자의 장골능에서 채취한 자가 골수를 원심 분리하고 농축된 골수 줄기세포를 무릎 관절강내 주사하는 것으로, 주사 치료만으로 무릎연골 조직의 재생 도모가 가능하다. 이 치료는 마취나 절개 없이 진행되어 환자가 느끼는 부담이 적고, 치료 시간도 매우 짧은 편이다. 또한 환자 본인의 골수를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거부 반응에 대한 걱정도 불필요하다. 무릎연골의 손상이 심한 중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