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3명에게 응원 선물과 장세욱 부회장 격려 편지를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선물 세트에 보온 텀블러와 기프트카드, 쿠키를 담고 장세욱 부회장 편지를 동봉했다. 장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긴 시간 꿈을 향해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땀과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고, 긴장하지 말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가족 친화 경영 일환으로 2017년부터 9년째 매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응원 선물을 전해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K-고구마를 통해 겨울 먹거리 선점에 나선다. 지난달 기온이 급격히 낮아진 10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롯데마트의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호풍미 고구마(1.5kg/박스)’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5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호풍미 고구마는 전북 김제에서 수확한 고구마로, 총 200톤을 들여와 내년 1월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호풍미’는 외래 품종인 ‘베니하루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국산 품종으로, 호박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폭염·가뭄 등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인 수확량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10월에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호풍미’는 지난해 기준 국내 고구마 재배면적의 8.5%를 차지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아리수’, ‘감홍’ 등 국산 사과 품종도 도입해 판매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아리수 사과(4~7입/봉)’를 1만 4990원에, ‘황금당도 감홍 사과(4~6입/봉)’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농할 20%를 적용해 1만 9920원에 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 특별약관’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약관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모든 사업용 화물차에 의무 장착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에 저장된 운행 데이터를 활용한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자의 위험운전 패턴을 분석해 일정 기준(81점 이상)의 안전운전 점수를 받은 운전자에게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이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UBI(운전습관 연계형 보험)는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 보험료 산정이 가능해, 최근 보험업계에서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UBI 특별약관은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위험 분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보험료 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화물차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12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린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거머쥐며,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인천광역시,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수출입은행 등이 후원했다. 전국 대회에 앞서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역 예선인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이번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김소월의 시에 작곡가 조혜영이 곡을 붙인 가곡 ‘못잊어’를 섬세한 하모니로 선보였다. 떠난 이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감정을 풍부한 음색과 절제된 표현력으로 담아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이 글로벌 해운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HMM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064억 원, 영업이익 2,968억 원, 당기순이익 3,0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로 글로벌 주요 선사 대비 상위권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평균 1,481포인트(p)로 전년 동기대비 52% 급락했다. 지난해 3분기가 미국 보호관세 우려로 선행 물동량이 증가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관세가 본격 적용되며 미주 물동량이 급감한 영향이 컸다. 미주 서안·동안 운임도 각각 69%, 63% 떨어졌다. 고운임 환경이 붕괴된 가운데서도 HMM은 비용 효율화와 특수 화물 확대 전략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1,439억 원으로 1조원을 고지를 돌파했다. HMM은 4분기를 전통적인 연말 비수기로 전망하며 시황 약세와 미국 관세 정책의 변동성을 주요 리스크로 지목했다. HMM은 항로별 기항지 조정, 선박 투입 최적화 등 운항 효율 개선과 함께 냉동·대형화물 등 고수익 특수 화물 유치, 신규 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이달 10~12일까지 사흘간 부산 일원에서 일본 주요 여행사 실무자를 초청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산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그룹사가 운항하는 일본 주요 도시 여행사 실무자들을 초청해 부산의 이색적인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임직원을 포함해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에서 활동중인 일본 주요 여행업계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일본 여행사는 JTB·HIS·킨키니혼투어리스트(KNT) 일본 3대 대형 여행사를 비롯해 일본여행사(NTA), 토부톱투어스(TKK), 한큐교통사(HEI) 등 9개 업체다. 참가자들은 해운대, 용두산공원, 해동용궁사 등 부산 전역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시찰했다. 또한 전포카페거리, 남포동거리, 부전시장, 자갈치시장 등을 방문해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맛보며 부산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들은 푸르른 자연과 탁 트인 바다, 세련된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의 잠재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1조 13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로, 지난해 6월 신규 상장한 이후 우수한 수익률과 배당 성장을 기반으로 대표 커버드콜 ETF로 자리매김했다. 10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82%로, 국내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추종 커버드콜 ETF 중 1위다.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며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데일리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는 기초 지수 상승에 적극 참여한다. 이를 기반으로 상장 이후 16개월간 꾸준히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나스닥100 지수 상승세와 함께 배당 성장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11월 11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매장 TBX에서 KB국민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TBX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차량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KB국민 TBX 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TBX 매장에서 4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신규 발급 대상은 ▲KB국민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간 KB국민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이며, 캐시백 금액은 결제 기준 익월 말 고객 등록 계좌로 입금된다.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매장 TBX에서는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인 제품과 전문 정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1위를 달리고 있다. 2020년에 론칭한 ‘TBX 멤버십 앱’을 통해 매장 방문 예약, 할인 쿠폰 혜택, 무상 보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7일 에버랜드에서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당시 임직원과 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관람한 것을 계기로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2019년, 2023년, 2024년 에버랜드 나들이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 동행이다. 올해 동고동락 행사에는 임직원 약 60명과 발달장애인 30여명이 참여했다. 동행에 앞서 임직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았다. 이어 참가자들은 놀이기구 이용 및 동물 관람, 협동심을 발휘해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후원도 큰 힘이 되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길을 찾아 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2차전(대한민국 vs 체코) 경기에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4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애 어린이들이 세계적 수준의 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나눔의 가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아동·청소년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특히 ▲보육시설 아동 대상 디지털 교육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지원 ▲야구 유망주 장학금 및 물품 후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