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례씨 별세, 정호석(하림 대표이사)씨 장모상 = 19일 오후 9시, 전주시티장례문화원 VIP 202호, 발인 22일 오전 7시40분, 장지 경기도 이천 선영, 063-274-4444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서부지방법원이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JTBC와 피닉스스포츠인터내셔널(PSI)을 상대로 제기한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 입찰절차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19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JTBC는 기존에 진행해 왔던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 입찰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은 이날 결정문을 통해 “JTBC가 중계방송권의 판매에 관하여 입찰 절차를 진행한 행위가 방송법에서 정한 금지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JTBC 측의 손을 들어줬다. 지상파 측이 제기한 JTBC의 입찰 절차가 방송법에 위배되고 불공정 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대해 다른 해석을 내놓은 것이다. 방송법 시행령에서 금지하는 ‘정당한 사유 없는 협상 회피’나 ‘거래 제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즉, JTBC가 입찰 조건을 설정한 방식은 중계권자의 정당한 재량 범위 안에 있다고 본 것이다. 법원은 “보편적 시청권의 향유 주체는 국민이고, 이는 방송사업자들이 방송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실현하고 문화적 복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며, 방송사업자 간 경쟁 제한을 규제하기 위한 제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5월 1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며,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교육상이다. 금번 대한민국 스승상의 대상(大賞)은 이규배 대구안일초등학교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대학교육 등 5개 부분에서 총 11명의수상자가 선정됐다. 이규배 교사는 학급경영 나눔 릴레이 연수와 학급경영 관련 도서 공동 집필 등을 통해 현장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올바른 학급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모범적인 스승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이 시대 참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서문갑씨 별세, 서태건(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원건·주영씨 부친상, 조인숙·김형선씨 시부상=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이천호국원. 02-2227-7500
▲전동진(전 삼환기업 대표이사)씨 별세, 전형철(옥터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부사장)·형석·선영씨 부친상 = 19일 오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20분, 장지 국립호국원.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 신고 미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구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계도에 주력해왔다. 오는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 건부터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과태료는 신고가 지연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 신고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택(아파트,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중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넘는 임대차 계약이다. 기존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및 스마트폰을 통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편리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시민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위험물건 중개 금지'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관내 중개사무소 54%에 해당하는 474곳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19일부터 30일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70곳을 대상으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에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소는 해지 조치할 방침이다. 또 전세피해지원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가 의심되는 사무소에 대해서도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책임 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을 바탕
▲최석정(한일고속 회장)씨 별세, 박경숙(석포물류 회장)씨 남편상, 최준환·정인·지환(한일고속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희경·장선정씨 시부상, 조수경씨 장인상 = 17일 오후 2시48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1일 오전 5시, 장지 서울 흑석동성당 평화의쉼터. 02-3410-6917
◇ 과장급 전보 ▲ 소비자거래정책과장 양동훈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류용래 ◇ 과장급 승진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송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하수 역류와 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외부로부터 빗물 유입을 막는 물막이판과 주택 내 하수구의 역류를 막는 역류방지시설이 있다. 물막이판은 노면 빗물이 주택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주로 건축물 출입구와 창문 등에 설치된다. 역류방지시설은 하수가 저지대 주택의 배수시설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싱크대와 화장실 등 배수구에 설치된다. 지원 대상은 저지대 및 지하주택 등 침수취약가구로, 물막이판 630개소와 역류방지시설 450개가 지원될 계획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금천구청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접수된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수량을 실사한 후, 충족 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반지하주택 관리대상 가구 중 무응답 가구의 설치 의사 확인이 어려워, 현장 방문과 홍보를 통해 침수방지시설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방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