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기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을 전면 점검하고, 신규 다주택 구입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완화 등 기회를 받았음에도 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출 연장 혜택까지 주는 것이 공정한지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임대사업자 등록자의 대출을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왔다. 또 만기 연장 시 이자상환비율(RTI) 규제를 재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대출 연장이나 대환은 본질적으로 신규 대출과 다르지 않다”며 RTI에 국한하지 않고 동일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장 충격을 고려해 1~2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기존 다주택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된 대출 조건을 단계적으로 바로잡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 부사장 신규선임 ▲ Digital부문 이진호
▲권남혁씨 별세, 권정화(SM엔터테인먼트 음악 IP 홍보 유닛장·수석)·은정씨 부친상, 장혜순 씨 남편상, 모경원 씨 장인상 = 19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20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2일 오전 6시.
▲박복희씨 별세, 이민규·정승윤(태광그룹 감사실장)씨 모친상, 최환희·고민정씨 시모상 = 18일 오후 11시, 서산중앙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장지 서산시희망공원. 041-669-1414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1800억원대 사모펀드 부실 판매 의혹을 받아 기소된 피델리스자산운용(현 와이케이자산운용) 전현직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대표와 장모 전 대표 등 경영진 3명과 회사 법인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무역회사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380여 명에게 1800억원어치 판매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만기 이후 상환이 이뤄지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상품설명서에 보험 가입 및 거래처 신용 검증 문구가 허위·부실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들에 대해 "보험사가 거래처 지불 능력을 엄격히 심사한다는 점을 들어 해당 기재를 허위로 볼 수 없고, 일부 설명 누락도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아니라, 이를 수단으로 헌법기관의 기능을 침해하고 국회를 마비시키려 한 목적과 실행이 핵심 판단 근거로 제시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19일 선고공판에서 “피고인 윤석열과 김용현에게는 집합범으로서 내란죄가 성립한다”며 “윤석열에게는 내란 우두머리죄, 김용현에게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죄가 성립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국회의 기능을 상당 기간 저지·마비시키려는 목적이 인정된다”며 “이는 국헌 문란 목적에 해당하고, 결과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의 계엄 선포만으로 곧바로 내란죄가 성립한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계엄으로도 허용되지 않는 권한을 행사해 헌법기관의 기능을 침해한 경우 내란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을 국회에 투입해 의사당을 봉쇄하고 국회의장과 여·야당 대표를 체포함으로써 국회가 토의·의결하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며 “국회 활동을 저지 또는 마비시켜 상당 기간 기능을 상실하게 하려 했다고 보기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가 강북 균형발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총 16조원을 투입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 2.0’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교통망 확충과 산업·일자리 거점 조성을 통해 강북을 베드타운이 아닌 서울의 핵심 성장 축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노후 주거·상업지역 규제 완화와 개발 인센티브를 중심으로 한 ‘강북전성시대 1.0’ 발표 이후 2년여 만에 나온 후속 전략이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지하 서울갤러리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강북을 더 이상 주거 기능에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다음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며 “교통·산업·일자리가 어우러진 구조적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 정책에서 제시한 40개 사업 가운데 5개를 완료했고, 26개는 추진 중이며 9개는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이번 2.0 정책에서는 여기에 더해 교통 인프라 구축 8개, 산업·일자리 확충 4개 등 총 12개 핵심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재원은 국고보조금과 민간투자 6조원, 시비 10조원 등 총 16조원 규모다. 특히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민간개발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부동산원 ‘2026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91% 상승했다. 지난해 10·15 대책 영향으로 11월 상승률이 0.77%로 둔화됐다가 12월 0.80%로 반등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된 것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1.07% 오르며 전월(0.87%)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부동산원은 “정주 여건이 우수한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권과 한강변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송파구(1.56%)는 송파·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나타났고, 동작구(1.45%)는 사당·상도동 등 역세권 중심으로 올랐다. 성동구(1.37%)는 응봉·금호동 역세권 수요가 가격을 끌어올렸다. 또 용산구(1.33%)는 도원·이촌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이 밖에 양천구(1.28%), 영등포구(1.24%), 중구(1.18%), 마포구(1.11%)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는 0.36% 올라 전월 대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새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LAFC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2026시즌 MLS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의 첫 MLS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메시는 미국 무대에서도 2년 연속 MVP에 오르며 지난 시즌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손흥민 역시 MLS에서 존재감이 확고하다. 지난해 8월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그는 반시즌 동안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판도를 흔들었다. MLS 사무국이 두 선수의 맞대결을 개막전 콘셉트로 내세운 이유다. 두 선수의 공식 맞대결은 유럽 시절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이후 처음이다. 당시 결과는 바르셀로나가 1승 1무로 앞섰지만, 토트넘은 준우승까지 오르며 더 긴 여정을 이어갔다. 컨디션도 변수다. 손흥민은 최근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1골 3도움의 ‘원맨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19일 내려진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443일 만에 사태의 정점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는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군·경 지휘부 7명도 함께 선고를 받는다. 선고 공판은 생중계되며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과 함께 법정에 출석한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이 형법상 내란죄에 해당하는지를 중심으로 판단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각 피고인의 유무죄를 판단하고, 유죄가 인정될 경우 양형 사유와 함께 형량을 선고한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비상계엄을 수단으로 입법권과 사법권을 찬탈해 권력을 독점하려 했다”며 이번 사태를 “전례 없는 헌법질서 파괴 사건”으로 규정했다. 또 비상계엄 이후 사회 전반에 갈등과 국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