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엽씨 별세, 김상영(대한정밀 대표이사)·상국씨 모친상 = 5일 오후 1시56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02-3410-6907
▲김경남씨 별세, 김현진(가부 대표)·효진(중앙대 교수)씨 부친상, 서종환(유코카캐리어스 이사)·김동현(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경영실 대외협력위원)씨 장인상 = 4일 오전 8시,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일 오전 10시, 장지 에덴 파라다이스. 02-860-3500
▲정경호(전 고려증권 임원)씨 별세, 정병준(대치서울정형외과 원장)·치언(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씨 부친상, 배성해씨 시부상, 김영관(법무법인 세광 변호사)씨 장인상 = 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20분, 장지 경북 경주시 선영. 02-2258-5940
◇ 실장급 승진 ▲ 대변인 정택렬 ▲ 기획조정실장 강상욱 ▲ 네트워크정책실장 최우혁 ◇ 과장급 전보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환경안전과장 김순권
◇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 행정·안전감사국장 장난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가 20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설 명절 기간 고속도로 사고 발생 건수는 총 194건으로 집계됐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3명, 부상자는 총 144명에 달했다. 원인별로는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106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27건, 안전거리 미확보 19건, 졸음운전이 14건 등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27건으로 1위였고, 서해안선이 21건으로 2위, 중부내륙선이 19건으로 3위였다. 특히 경부선, 서해안선, 중부내륙선 등 주요 귀성·귀경길 노선에 사고가 집중된 것은 장거리 운행과 정체 구간에서의 주의력 저하가 큰 원인으로 여겨진다. 손명수 의원은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소중한 명절인데, 단 한 건의 교통사고가 큰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차량 이동량이 많은 명절 기간에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큰 만큼 졸음쉼터 확충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임원 승진> ■ 부사장 ▲해외사업부문 박기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지자체 주도의 DRT(수요응답교통) 도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농어촌 도로에 최적화된 기동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전용 PBV(목적기반 모빌리티)가 등장했다.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서산시는 전국 최초로 DRT 전용 친환경 전기 승합차 ‘CV1 셔틀’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산시청에서는 ‘행복버스용 친환경 승합차량 CV1 도입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오기용 현대차 국내SV사업실장, 천성재 엠티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산시는 지난 2월 현대차의 AI 기반 DRT 플랫폼인 셔클을 활용한 ‘행복버스’를 개통했다. 이용자 증가에 따라 기존에 운영중이던 카운티 일렉트릭 8대에 더해 CV1 셔틀 4대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CV1 셔틀은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 샤시캡을 기반으로 특장업체 엠티알이 개발·양산한 DRT 특화 PBV 차량이다. 현대차는 CV1 셔틀 개발 과정에서 설계 검토, 인증 절차에 대한 가이드 제공, 개발중 발생한 기술적 이슈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엠티알을 지원했다. C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세청이 탈세가 의심되는 서울지역 초고가 아파트 거래에 대해 칼을 뻬들었다. 국세청이 서울 강남 4구와 마포·용산·성동(일명 ‘마용성’) 등 한강변 초고가 아파트 거래를 정조준하며 탈세 혐의자 10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수도권 집값 급등 속에 편법 증여와 양도세 회피 등이 늘어나자 과세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1일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강남·서초·송파·강동과 마용성 지역에서 이뤄진 30억원 이상의 초고가 아파트 거래 5000여 건을 전수 검증한 결과,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사례를 선별해 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7일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국세청의 세무조사 대상에는 ‘부모 찬스’를 이용해 대출 규제를 피해 고가 주택을 취득한 30대 이하 연소자와 자금 출처가 불투명한 외국인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이들의 소득·재산·직업 대비 자금 조달 능력을 정밀 분석해 증여세 탈루 여부를 들여다볼 방침이다. 또 1세대 1주택 비과세 특혜를 노린 가장매매 역시 조사 대상이다. 일부 2주택자가 친척이나 지인에게 주택을 서류상으로만 넘겨 양도차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일상 속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2025 AI 융합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서초구와 숭실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지능화인재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시대에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활용 능력과 미래 대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AI가 만든 변화, 내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최신 흐름과 일상 활용법 ▲AI로 인한 사회적 격차와 교육의 중요성 ▲2030년을 준비하는 핵심 역량 등을 다채롭게 소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숭실대학교 AI융합연구원의 김계영 원장도 참석했다.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AI를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아이와 함께 동화 만들기' 등 흥미로운 사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변화, 윤리적 활용 문제, 창의력의 재정의 등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