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이사관 승진 ▲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윤순상 ▲ 〃 인사기획과장 황동수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전애진 ▲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영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캐나다 차기 잠수함 수주 사업과 관련해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경주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회담에서 "캐나다의 신속한 전력 확보와 방위 산업 역량 강화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밝혔다. 이에 카니 총리는 "한국의 잠수함 기술과 역량을 잘 알고 있으며, 거제조선소 시찰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조선 역량을 직접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캐나다는 현재 최대 60조 원 규모의 잠수함 건조 및 유지보수 사업 발주를 준비중이다. 한국 기업들은 사업의 결선 단계인 ‘숏리스트’에 선정된 상태다. 양 정상은 잠수함 외에도 방산 분야 전반에서 공동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방산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관계 부처 중심의 별도 협의체를 구성, 세부적이고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이하 경기도 GB해제 지침)이 10월 31일 자로 개정·발령됨에 따라 각종 규제로 지연됐던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GB해제 지침은 국토교통부 지침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운영됐다. 특히 '임대주택 10~15% 이상 추가 확보', '공원·녹지 5% 이상 의무 반영' 등 개발 사업자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조건이 부과돼, 하남시를 비롯한 다수 기초지자체는 장기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하남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숙원사업을 위해 지침 완화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직접 지침 개선을 강하게 건의했다. 또한 지난 7월 1일 대통령의 반환공여구역 전향적 활용 검토 지시 이후,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활성화 TF회의 및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면담을 갖고 하남시의 개발 현실과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정 필요성을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반환공여구역의 국가적 특수성 ▲도심 내 유휴부
◇ 부회장 승진 ▲ SK㈜ 부회장단 이형희 부회장 ◇ 사장 승진 ▲ SK㈜ 강동수 담당 사장 ▲ SKC 김종우 사장 ▲ SK에코플랜트 김영식 사장 ▲ SK머티리얼즈 CIC 송창록 사장 ▲ SK이노베이션 E&S 이종수 사장 ▲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 SK AX 김완종 사장 ▲ SK하이닉스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 ▲ SK실트론 정광진 사장 ▲ SK브로드밴드 김성수 사장 ▲ SK수펙스추구협의회 염성진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사장 ◇ 사장 보임 ▲ SK텔레콤 정재헌 사장 ▲ SK텔레콤 통신CIC 한명진 사장 ▲ SK온 이용욱 사장 ▲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윤풍영 담당 사장
◇ 승진 <현대백화점> ▲ 전무 류영민(본점장), 최원형(판교점장) ▲ 상무 서세규(미아점장), 류제철(시티·커넥트담당), 신재윤(천호점장) <현대홈쇼핑> ▲ 전무 황중률(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대외협력실장) ▲ 상무 장동기(리빙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 상무 황성만(식재사업부장) <현대리바트> ▲ 사장 민왕일(대표이사 내정) ▲ 전무 강민수(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 상무 황만윤(집테리어사업부장), 강병구(생산사업부장) <한섬> ▲ 상무 최원철(영업2담당), 홍인표(경영전략담당), 인용옥(타임사업부장), 김승모(남성복사업부장) <현대L&C> ▲ 부사장 이진원(대표이사) ▲ 상무 형주헌(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조범준(영업전략실장) <현대에버다임> ▲ 전무 유재기(대표이사 내정) ▲ 상무 류중현(영업본부장) <현대바이오랜드> ▲ 상무 박재영(바이오메디컬사업부장) <현대퓨처넷> ▲ 상무 한성훈(리테일사업부문장) <현대지에프홀딩스> ▲ 부사장 이종근(경영전략실장) ▲ 상무 강면구(미래성장전략담당), 홍승표(재무전략팀장) ◇ 전보 <현대백화점
◇ 용마로지스 ▲ 부회장 이종철 ▲ 사장 황병운 ◇ 동아에코팩 ▲ 부회장 박성근 ▲ 사장 오무환 ◇ 에스티젠바이오 ▲ 사장 이현민 ◇ 동아쏘시오홀딩스 ▲ 전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겸 정책지원팀장 고승현 ▲ 상무 경영기획실장 이대우 ▲ 상무보 준법경영팀장 정성연 ◇ 동아ST ▲ 전무 ETC사업본부장 김윤경 ▲ 상무 경영기획관리실장 김상운 ▲ 상무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 ▲ 상무 생산본부장 임진순 ▲ 상무보 R&D사업개발실장 정진석 ▲ 상무보 제품사업개발실장 겸 사업개발팀장 최영진 ◇ 동아제약 ▲ 상무보 박카스사업부장 송인식 ▲ 상무보 OTC사업부 마케팅부장 홍민아 ◇ 동아오츠카 ▲ 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박재영 ▲ 상무보 환경경영 TFT단장 김준하 ◇ 아벤종합건설 ▲ 상무 경영지원실장 서호형 ▲ 상무보 안전보건실장 이증하 ▲ 상무보 사업지원실장 이동권 ▲ 상무보 기술지원실장 윤영호 ◇ 한국신동공업 ▲ 상무보 경영지원실장 겸 인사총무팀장 정유헌 ◇ 동아참메드 ▲ 상무보 경영관리실장 이상원 ◇ 에스티팜 ▲ 사장 대표이사 사장 겸 동아쏘시오그룹 R&D 최고책임자(CTO) 성무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0일부터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면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참석하는 한중 경제인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만남은 경색된 양국 경제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지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 주석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머무는 방한 기간중 한국 정부 및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도 자리해 양국 경제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측에서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의 쩡위친 회장, 국영 에너지기업 시노켐의 리판룽 회장,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의 류창둥 회장 등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단순한 의례적 만남을 넘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설탕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CJ제일제당과 삼양사 임직원 4명에 대해 구석영양을 신청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지난 27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CJ제일제당 박모 본부장과 송모 부장, 삼양사 임원 이모씨와 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현재 미체포 피의자 신분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은 이들이 최근 수년간 설탕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였다. 공정위는 국내 주요 제당업체인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이 ‘짬짜미’를 통해 설탕 가격을 과도하게 올린 정황을 포착하고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후 공정위 조사 자료를 토대로 검찰은 지난 9월 이들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혐의는 과거 사례와도 연결된다. 이들 3개 업체는 1991년부터 15년간 설탕 출고물량과 가격 기준을 담합해 과징금을 부과받은 전력이 있다. 당시 공정위는 CJ제일제당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29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와 연이어 만나 AI 및 클라우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가먼 CEO와 미팅을 갖고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접목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 신 회장은 이후 한미 기업인들이 참여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 미국 기업 CEO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허태수 GS그룹 회장도 경주에서 가먼 CEO와 면담하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AWS 클라우드 활용 등 AI 전환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허 회장은 한국경제인협회 AI 혁신위원장으로서 국내 기업의 AI 혁신 전략과 에이전틱 AI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또 이번 서밋 기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장들의 연설을 청취하고 주요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LG그룹 역시 조주완 LG전자 CEO와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가먼 CEO와 회동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 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이 29일 경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회식을 열고, 국내외 주요 기업인과 정상급 인사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용진 신세계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총출동했다. 이재용 회장이 정용진 회장과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그룹 총수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해외 기업인으로는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케빈 쉬 메보그룹 회장, 데이비드 힐 딜로이트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앤서니 쿡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 공공정책부사장,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존슨 CEO 등이 참석했다. 마티아스 콜먼 OECD 사무총장, 류진 한국경제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