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화오션 퇴직자들이 경영성과급을 퇴직금 산정에 반영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한화오션 퇴직자 97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회사가 지급한 경영성과급이 근로의 대가에 해당하지 않아 평균임금 산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원심 판단을 그대로 인정했다. 퇴직자들은 성과배분 상여금과 경영평가 연계 성과보상금 등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2021년 12월 소송을 제기했다.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 지급된 임금 총액을 총일수로 나눈 금액이다. 사용자는 근속 1년마다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평균임금이 늘어나면 퇴직금 규모도 함께 증가한다. 그러나 1심과 2심은 한화오션의 경영성과급이 ‘근로의 대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해당 성과급이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 등 회사의 경영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구조로 근로 제공의 대가라기보다 사업이익의 분배 성격이 강하다고 봤다. 대법원 역시 이러한 판단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사
[▲임정재씨 별세, 임흥순(큐렉소 기술연구소 이사)·철순(NH투자증권 ESG본부 상무)·희라(삼성물산 경영지원팀)·미라(AIG손해보험)씨 부친상, 김귀곤(금오국립공과대학교 교수) 씨 빙부상, 유미영(주부)·박민경(주부) 씨 시부상 = 1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4일 오전. 02-2258-5940
▲은하순 씨 별세, 이기원(ITCEN CTS 상무)·정우·주한(LS증권 S&T사업부 대표)·승희씨 모친상, 양민영·윤혜정(한성대학교 교수)·박은경 씨 시모상, 윤광식(전남대학교 교수) 씨 빙모상 = 11일,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12일 오전 9시부터 14호실로 이동), 발인 14일 02-2258-5953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은행권의 총량 관리 영향으로 은행 가계대출이 석 달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규제 여파로 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금융시장 동향’을 통해 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72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은행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은 2023년 1~3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가계대출 증가 폭은 지난해 6월 6조2000억원까지 확대됐지만 이후 정부의 6·27 대책과 10·15 대책, 은행권의 연말 총량 관리 등이 이어지면서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됐다. 결국 지난해 12월에는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올해 1월과 2월까지 감소 흐름이 이어졌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소폭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934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000억원 늘며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7천억원 줄어 236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박민철 한국은행 시장총괄
◇ 집행간부 ▲ 기획이사 최영균 ▲ 관리이사 이문규 ▲ IT이사 위충기 ▲ 준법지원부문 부문장 민경대 ▲ 리스크관리부문 부문장 이경범 ▲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문장 김종수 ◇ 중앙본부 본부장 ▲ 감사실 실장 윤정희 ▲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안승용 ▲ 신성장추진본부 본부장 유정근 ▲ 총무본부 본부장 김형선 ▲ 홍보실 실장 손민지 ▲ 신협연구소 소장 최미혜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정진목 ▲ 여신지원본부 본부장 강형민 ▲ 수신지원본부 본부장 김지영 ▲ ESG경영본부 본부장 황동호 ▲ 중앙연수원 원장 이재석 ▲ IT기획관리본부 본부장 김흥섭 ▲ 중앙회IT개발본부 본부장 권승욱 ▲ 조합IT개발본부 본부장 오경환 ▲ 정보보호실 실장 어충선 ▲ 차세대정보시스템기획단 단장 김선곤 ▲ 감독본부 본부장 신용규 ▲ 검사본부 본부장 강연수 ▲ 자금기획본부 본부장 김웅 ▲ 유가증권운용본부 본부장 정초경 ▲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허영규 ▲ 공제기획본부 본부장 권나연 ▲ 공제서비스본부 본부장 박진열 ▲ 여신투자심사실 실장 홍석진 ◇ 지역본부 본부장 ▲ 서울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장익수 ▲ 부산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진삼수 ▲ 울산경남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이찬숙 ▲ 인천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지창현 ▲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시행된 첫날 하청노조 수백 곳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 요구에 나서며 산업 현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날 개정 노조법이 처음 시행된 전날 오후 8시 기준 집계 결과, 221개 원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407개 하청 노조·지부·지회가 교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교섭 요구에 참여한 조합원은 총 8만1천600명에 달한다. 노조별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하청노조가 357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 하청노조는 42곳, 미가맹 노조는 8곳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건설·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섭 요구가 이어졌다. 금속노조 하청노조 36곳(조합원 9천700명)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한국지엠 등 원청 16곳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원청 90곳을 대상으로 교섭 요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은행권 콜센터, 대학 청소 노동자, 지방자치단체 생활폐기물 민간 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코스피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5% 넘게 급등하며 5,530선을 회복했다. 전날 급락 이후 하루 만에 반등하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71.34포인트(5.17%) 상승한 5,523.21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며 전날 기록했던 5.96% 급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6% 넘게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전날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지 하루 만에 나타난 반대 흐름이다. 시장 변동성을 보여주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66.61로 전날보다 7.25% 하락했다. 다만 중동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약 23% 높은 수준으로 여전히 시장의 불안 심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1,039억원, 기관이 8,51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10일 시행되면서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개정 법률은 하청 노동자에게 실질적·구체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기업의 사용자성을 인정해 교섭 요구 권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과 전국택배산업노동조합이 각각 포스코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금속노련은 포스코 하청사 노조 34곳을 대리해 교섭을 요구했으며, 택배노조 역시 쿠팡 물류 하청 노동자들의 교섭권 확보를 위해 공문을 보냈다. 교섭 요구를 받은 포스코와 쿠팡CLS는 노조의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고 다른 하청 노조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추가 교섭 요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하청 노조들의 교섭 요구를 수용한 셈이다. 다만 포스코는 공고문을 통해 “실질적 지배력이 미치는 범위에 대해서는 향후 법적 판단을 받아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법 시행을 계기로 원청 교섭이 더욱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이브와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K팝 기획사 경영진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세계 음악시장 영향력 있는 리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빌보드는 9일(현지시간) 방시혁 하이브 의장,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 겸 CCO(창의성총괄책임자), 장철혁·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등이 포함된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명단을 발표했다. 하이브에서는 방 의장을 비롯해 이재상 대표이사, 김태호 COO(최고운영책임자), 오유진 하이브 360 사업대표,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CEO, 한현록 하이브재팬 대표이사 등 총 6명의 경영진이 선정됐다. 방 의장은 2018년 이후 올해까지 다섯 번째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박진영 CCO가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선정됐다. 정욱 대표이사와 신현국 JYP 아메리카 대표이사 겸 CSO(최고전략책임자)도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와 최정민 CGO(최고글로벌책임자)가 이름을 올렸다. 탁 대표는 2022년 이후 5년 연속, 장 대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3년째 3만6000달러대에 머물며 4만달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원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 기준 소득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6855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3만6745달러)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원화 기준으로는 5241만6000원으로 전년(5012만원)보다 4.6% 늘었다. 환율 영향이 컸다. 지난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전년보다 4.3% 상승하면서 달러 기준 국민소득 증가폭이 크게 제한됐다.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원화 기준 2663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하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1조8727억달러로 0.1% 감소했다. 같은 경제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환율 영향으로 달러 기준 성장률이 원화 기준보다 4.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우리나라의 달러 기준 1인당 GNI는 2014년 처음 3만달러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1년에는 3만8000달러에 근접했다. 그러나 2022년 급격한 원화 가치 하락으로 3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