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찰이 대선 이후에도 유지했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근접 경호 활동을 종료하고 경호처가 경호를 맡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선 기간부터 운영됐던 이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가 4일 밤 철수했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경찰 경호를 받지만,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경찰 경호팀은 해체되고 대통령경호처로 경호 업무가 인계된다. 하지만 전날 이 대통령의 취임선서 행사장에서 일시 합동경호중이던 경찰과 경호처 경호원간 신경전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경찰이 경호 1선에서 물러난 만큼 향후 이 대통령에 대한 최근접 경호 등은 앞으로 경호처가 주도하게 된다. 경호처 관계자는 "전날 오전 6시 21분부로 경호처가 주관하는 대통령 경호가 시행되고 있다"며 "일부 경찰 근접요원이 남아 경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이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경호처가 배제해 논란이 일었던 22경찰경호대는 이날 경호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22경찰경호대는 서울경찰청 직할부대로 대통령 행사와 관련한 검문·검색, 행사장 거점 등 경호를 맡는다. 앞서 22경찰경호대는 윤 전 대통령 체포 당시 경찰
▲김세택(전 주싱가포르 대사)씨 별세, 김동범(Concordia LTD 대표)·일범(현대차 부사장)·정은씨 부친상, 박영철(KDG Co. 대표이사)씨 장인상, 구재희·박선영(배우)씨 시부상 = 5일 새벽,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7일 오전, 장지 제주 가족선영.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로 구성된 'Y가드닝크루' 20개 팀이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총 180㎡ 규모의 '미니정원' 단지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Y가드닝크루'는 양천구민 3∼5명이 팀을 이뤄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이뤄진 모집 공고에서 약 2.5: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관심이 뜨거웠으며, 서류 심사와 추첨을 거쳐 최종 20팀(총 78명)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가드닝의 기초이론부터 식물 선정, 식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받은 뒤, 팀당 약 9㎡ 규모의 구획을 분양받아 각양각색의 미니정원 20개를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조성했다. 이들은 11월까지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구는 초보들도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습을 포함한 월 1회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관리에 필요한 식물과 도구도 제공한다. 정기교육일 외에는 양천구 정원 분야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와 전문 가드너를 매칭해 자율 가드닝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오픈정원 피크닉, 우수 정원 콘테스트 등 풍성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까지 독산3동 지역의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선, 통신선 등 불량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지는 문성로∼독산로 저층 주거지 일대, 문성중∼난곡중,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모두의학교 인근 등이다. 해당 지역은 공중케이블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주민과 학생의 보행 안전을 위협해 왔다. 또한, 늘어진 폐선과 거미줄처럼 뒤엉킨 전선들이 도시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구는 12억원(전액 통신사 부담)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독산3동 내 전신주 698본, 통신주 227본, 공중케이블 21,568m를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지점 400개소(전주, 통신주 및 공중케이블)를 선정했다. 정비는 통신사업자 6개 업체가 1차 자체 정비를 실시한 뒤, 구와 지역 주민이 함께 1차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통신사업자가 2차 정비를 수행하며, 최종적으로 지역 주민, 구청, 통신사업자가 함께 2차 합동점검 후 정비를 마무리한다. 이처럼 단계별 점검 절차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구는 민·관 협력 기
▲허남각(삼양통상 회장)씨 별세, 허준홍(삼양통상 대표이사)·정윤씨 부친상, 유린다씨 시부상, 정대호(큐리어스마인드 대표)씨 장인상, 허동수(GS칼텍스 명예회장)·광수(삼양인터내셔날그룹 회장)·영자·영숙씨 형제상 = 4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장지 진주시 사봉면 봉곡리 선산. 02-2227-755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을 내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수석최고위원은 4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내 대표적인 전략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국무총리 후보자는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의장을 지낸 86 운동권 출신이이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는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이 대통령 당선인을 도왔다. 대통령실 내부 고위급 인선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첫 비서실장으로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을 발탁했다.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1973년생인 강 비서실장 후보자는 건국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90년대 운동권 출신으로 충남 아산을에서 연속 3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는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으로 뛰었다. 이 대통령이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민주당내
▲정영자 씨 별세, 손임성(경기도 도시주택실장)씨 모친상 = 3일, 구례산림조합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구례군 용방면 선영. 061-781-0444
▲이만영(가수 케빈 리)씨 별세, 김창혜씨 남편상,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승환(기아자동차 선임 엔지니어)씨 형제상 = 3일 오후 7시35분,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오후 3시30분. 02-2225-1004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시대가 열렸다.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결국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6시 21분을 기점으로 대통형 신분으로 전환됐다. 이 시간부터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개시한 셈이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궐위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49.42%의 득표율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728만7513표를 얻으며 김문수 후보(1439만5639표)를 8.27%포인트(289만1
◇ 서기관 승진 ▲ 감사인사담당관실 성동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