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1.0 정식 버전을 오는 7월 24일 출시한다. ‘슈퍼바이브’는 2024년 11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초기 빌드 단계부터 약 8개월간 이용자 피드백을 수취하면서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1.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슈퍼바이브’의 핵심 재미인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를 유지하면서, 보다 깊이 있는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조 텅 CEO는 오는 7월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 프리뷰 영상을 통해 1.0 업데이트와 관련한 시스템 개편 방향 및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슈퍼바이브’는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일주일간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돌입하는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인 ‘루티-카툰 위습’과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KBO 리그 소속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등 8개 구단 마스코트를 기반으로, 시즌2 전용 디시르 8종을 제작했다. 디시르는 각각 고유 능력치와 스킬을 갖춰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속 조력자다. 이용자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진행될 이벤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디시르를 획득할 수 있다. 시즌2 전용 디시르 소환권이 포함된 시즌패스와 KBO 전용 패키지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30일 공식 유튜브 쇼츠에서 디시르 실물을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KBO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이 올해 하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정기 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분야는 무관하다. 지원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25일 까지다. 오렌지플래닛은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15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와 초기 지원이 필요한 팀을 선발하는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팀과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오렌지팜’ 프로그램 5개 팀을 선발한다. 하반기 선발 중점 고려 사항은 ‘글로벌’이다. 오렌지플래닛은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을 적극 선발할 계획이다. 파트너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도 같은 기조에서 투자를 적극 검토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이달 중 스타트업 대상 북미 진출 세미나를 여는 등 향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무게를 실을 예정이다. 선발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팀은 6개월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사업 단계별 성장을 가속하는 맞춤형 워크숍, 코칭,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한 평가를 받는 팀은 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2024 KRAFTON ESG Report’를 발간했다.크래프톤은 그동안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이러한 실행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ESG 평가에서 국내 게임 업계 상위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 내에서도 우수한 ESG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성과다. 이번 보고서는 상장사로서 정보공시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으며, 도입부에는 크래프톤의 기술 비전을 반영한 ‘AI Special’ 페이지를 별도 구성했다. 크래프톤은 AI를 핵심 역량으로 삼아 게임 제작, 플레이 경험,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AI Native Company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책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 차원의 윤리적 대응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보고서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준을 기반으로 GRI, SASB 등 글로벌 보고 기준을 반영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가 지난 24~26일 사흘간 경기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일대에서 진행됐다. NDC는 지난 2007년 넥슨의 개발자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사내 프로그램으로 첫 발을 내디딘 뒤 2011년부터는 외부에 개방해 국내 최대 규모 게임업계 지식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NDC는 넥슨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게임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공유의 장이자, 업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NDC 25에는 7600여명 이상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세션마다 뜨거운 열기와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며 게임업계와 IT 분야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NDC 25는 24일 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의 환영사와 넥슨코리아 박용현 부사장 겸 넥슨게임즈 대표의 ‘우리가 빅 게임을 만드는 이유’라는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정헌 대표는 “넥슨이 주요 IP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는 만큼 올해 처음으로 IP 분야 세션을 신설했다”며 "NDC 25를 통해 고민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용현 대표는 "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출시 예정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디렉터스 코멘터리’ 경제편을 공개하고 게임의 핵심 경제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렉터스 코멘터리’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를 비롯해 개그맨 유민상, 회계사 이재용, 인플루언서 무끝 등이 참여해 <뱀피르>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을 통해 공개된 <뱀피르>의 경제 시스템은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통해 재화가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이용자들이 플레이를 통해 핵심 재화인 ‘트리니티’를 부족함 없이 획득할 수 있는 수급처를 확보하고 다양한 소비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와 파밍의 편의성 강화를 통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임사의 개입을 최소화해 경제가 유기적으로 활성화되는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내 경제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작업장 이슈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핵심 재화인 ‘트리니티’를 PK 필드에서 주로 획득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으며, AI 기반 행동 탐지 기능을 바탕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주최한 국내 최대 게임 산업 지식 공유 콘퍼런스 ‘2025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이하 NDC 25)’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DC 25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6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오프라인 누적 참관객수 7,600여명, 온라인 생중계 누적 조회수 5만8,500회를 기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의 개막 환영사와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겸 넥슨코리아 부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총 10개 분야 49개 세션을 통해 최신 게임 산업 전반의 화두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IP 분야에서는 ‘IP 확장’을 중심으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주최한 ‘넥슨 아이콘매치’의 팬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 철학과 버추얼 유튜버 활용, 넥슨컴퓨터박물관내 ‘카페 메이플스토리’ 조성 사례 등 다양한 IP 확장 사례와 운영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에 더해 ‘승리의 여신: 니케’, ‘쿠키런: 킹덤’, ‘캐치! 티니핑’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버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은사막 차세대 콘솔 버전은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하드웨어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울루키타, 데드아이 등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검은사막 콘솔 모험가는 별도 비용 없이 차세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플레이어 데이터도 자동으로 이전되어 기존 모험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은사막 콘솔은 2019년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버전을 선보인 이후, 2020년 두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해왔다. 크로스 플레이 지원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지속가능경영 실천 성과를 담은 ‘2025 넷마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 넷마블은 2021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인쇄물 대신 웹 기반의 디지털 보고서로 전환, 환경 친화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핵심 ESG 이슈와 함께 주요 정량 성과가 포함됐다. 일부 항목은 2025년 상반기까지의 추진 내용도 반영됐다. 넷마블은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에 따라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시행하고, 환경 및 사회적 영향도와 재무적 관점에서 도출된 토픽 중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네 가지 이슈를 중대 항목으로 선정했다. 2025 보고서에서는 ▲유저 만족 제고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강화 ▲인재 확보 및 육성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중점 과제로 다루고, 각 항목별 추진 현황과 중장기 목표, 구체적 성과를 상세히 공유했다. 주요 성과로는 국내 최초 ‘넷마블게임박물관’ 개관, 게임 업계 최초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의 결승전 및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28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이번 결승전은 치열한 본선을 뚫고 결승에 진출한 ‘핀프(FINF)’와 ‘악마’의 5전 3선승제 대결로 펼쳐진다.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누구나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서든어택’ 공식 ‘SOOP’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총상금 6천만원, 우승상금 3천만원 규모로 개막해 7주간 8개 본선 진출팀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바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핀프(FINF)’와 레전드 선수가 다수 포진한 ‘악마’의 결승전 맞대결이 확정되며 지속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넥슨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현장 관람 시 5만 ‘넥슨캐시’, 9천 ‘SP’를 포함해 각종 게임 아이템이 담긴 ‘컨테이너(15개)’, ‘키카드(15개)’를 지급한다. 또한 베스트 치어풀 및 리액션에 선정된 관객에게 ‘넥슨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