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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지스타 2025 무대 이벤트

지스타서 초반 스토리와 오픈월드 모험 체험 가능한 시연 빌드 공개
알비온 토벌전·심층 거미굴·TPS 미니게임 등 무대 이벤트 통해 소개
관람객 대상 매일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등 경품 증정 이벤트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차세대 오픈월드 액션 RPG 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으로 지스타 2025 무대의 중심에 선다. 넷마블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해당 신작의 시연 빌드와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글로벌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돌파한 동명 인기 만화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실시간 태그 전투와 영웅간 합기 시스템, 무기 조합에 따른 전투 스타일 변화 등 다이내믹한 전투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현장 시연 버전에서는 게임 초반 스토리와 핵심 탐험 콘텐츠가 공개된다. 참가자들은 오픈월드 환경 속에서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며 다양한 지형을 탐색하고, 몬스터 사냥·퍼즐·자원 수집 등 원작의 세계관을 구현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거대 마신과 싸우는 ‘알비온 토벌전’ ▲협동 던전 ‘심층 거미굴’ ▲TPS 형태의 ‘벨라토 PvP 미니게임’ 등을 선보인다. 특히 ‘알비온 토벌전’은 단순한 전투를 넘어 발리스타 조작, 포획된 파티원 구조 등 복합 전투 기믹을 포함해 현장 관람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심층 거미굴’은 어둠 속에서 함정을 회피하고 파티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고난도 던전이다. 심층 거미굴은 인플루언서 팀이 타임어택 형식으로 클리어 대결을 벌인다. 또 넷마블은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벨라토 PvP 미니게임’ 대전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스타 마지막 날인 11월 16일에는 국내 대표 버추얼 아티스트가 특별 무대에 올라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세계관과 브리타니아 대륙의 탐험 요소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친다.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퍼포먼스로, 게임 팬들과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몰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보스 타임어택 챌린지’ 이벤트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매일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PS5 Pro)’를 증정한다. 게임 관련 굿즈와 한정판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핵심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이 원작의 감동과 오픈월드 액션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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