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주식회사 포켓몬은 Nintendo Switch 2 및 Nintendo Switch 전용 소프트웨어로 출시된 시리즈 신작 Pokémon LEGENDS Z-A가 발매 첫 주 글로벌 누적 판매량 580만 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0월 16일 발매 후 첫 주 동안 다운로드 버전을 포함한 총 판매량 기준이며, 이 중 약 절반은 Nintendo Switch 2 플랫폼에서 플레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Pokémon LEGENDS Z-A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초로 실시간 전투와 액션이 결합된 새로운 배틀 방식이 압권으로 도시 재개발이 진행 중인 가상의 '미르시티'에서 모험이 펼쳐진다. 게임 내 시간은 ‘낮’과 ‘밤’으로 나뉘며, 낮에는 도시 탐색을 즐기고 와일드 존에서 야생 포켓몬과 배틀하거나 잡아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밤에는 붉은 빛 홀로그램 배틀 존에서의 실전 배틀인 ‘ZA로열’에 도전해 최강의 포켓몬 트레이너로 성장시킬 수 있다. 플레이어는 도시 각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포켓몬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며, 동료들과 유대를 맺으면서 성장하는 감동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Pokémon LEGEND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지스타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종의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엔씨는 지스타에서 오는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 지스타 관람객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지난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업데이트 버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는 아이온2, 신더시티와 함께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와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포함된 출품작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미공개 신작 1종은 지스타 현장에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는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는 중앙의 돔 상영관과 양측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28일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170개국에 출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다. 각 서버의 대표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이용자가 직접 운영해 서버와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서버 모델 ‘파트너스 서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 컵’도 개최한다. 또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gWEMIX는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경쟁과 보상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서버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에게는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gWEMIX의 일정량을 세금으로 분배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은 2025년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오렌지플래닛은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8개 팀등 최종 14개 팀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초기 지원이 필요한 창업 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모집에 여행, 광고, 콘텐츠, 생산성, 뷰티, 데이터,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개 팀 이상이 지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평가, 인터뷰, 발표 등을 거쳐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선발과정에 참여해 초기 투자를 검토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선발팀에게 팀별 진척도와 사업 단계를 기반으로 교육코〮칭과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배 창업가 멘토링, 패밀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을 비롯한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오렌지팜 선발 팀은 12개월 간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최대 10억 원의 투자와 후속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MIMESIS)’의 얼리 액세스를 27일 글로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신규 맵 ▲몬스터 ▲스크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플레이어의 행동과 목소리를 정교하게 모방하는 AI ‘미메시스’의 알고리즘이 한층 진화했다. 이를 통해 팀 내 협력과 의심이 공존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미메시스’는 플레이어처럼 행동하는 AI ‘Mimesis’를 상대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제하는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협력과 불신이 교차하는 극한의 긴장감 속에서 생존해야 한다. 게임은 트램을 중심으로 자원 수집과 운행 유지가 전개되며, 언제든 동료가 ‘미메시스’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공포를 극대화한다.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런칭 할인 이벤트가 진행 된다.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공포, 신뢰, 정체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게임의 분위기를 담아 냈다고 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5에서 진행되는 출품작 5종의 현장 프로그램을 27일 공개했다. 올해 넷마블관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SOL:enchant(솔: 인챈트)> 5종을 출품하며 총 112 부스, 145개 시연대로 구성,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중앙 무대에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 내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주요 캐릭터 '다이앤'의 거대 조형물과 <몬길: STAR DIVE>의 거대 야옹이가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거나 SNS 채널 리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지스타 초대권과 스토어 경품 등을 포함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현장에서도 경품 퀴즈쇼, 스탬프 랠리 미션 등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출품작별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돼있다. 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위믹스 오픈 2025’는 지난 7월 12일 서울에서 개최된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부산과 창원, 천안을 거쳐 인천까지 약 4개월간 이어졌다. 전국 각지에서 대학교 동아리와 테니스 동호회 총 236팀, 1,46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0월 25일(토)와 26일(일) 인천에서 열린 최종전 ‘더 파이널’에는 일반 참가자와 더불어 1차, 2차, 3차 대회 우승팀도 출전해 마지막까지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캠퍼스 남자 및 여자 단체전에서는 각각 고려대학교 KUTC 팀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느티나무 팀, 동호인 클럽 매치에서는 요단강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현장에서는 대학 동문 최강자를 가리는 특별 경기 ‘캠퍼스 레전드 매치’도 진행됐다. 팽팽한 접전 끝에 서울대학교가 최종 승리했다. ‘캠퍼스 레전드 매치’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돼,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한 사람들도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전북대학교 소속으로 ‘캠퍼스 레전드 매치’에 함께 출전한 부자(父子) 참가자도 눈길을 끌었다. 주현규 씨는 "캠퍼스 레전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야구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5 KBO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가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 기반 게임 3종인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이하 컴프매 LIVE 2025) 유저들을 대상으로 ‘2025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유저들 중 57%는 ‘LG 트윈스’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시즌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 등 10승 이상을 거둔 투수만 4명으로 구성된 탄탄한 선발진과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한 팀 타율 등 전반적인 투타의 조화가 가장 훌륭했다는 평가다.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뜨겁다. 1999년 이후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등 원투 펀치 투수를 비롯해 19년 전 한국시리즈에 등판한 경험이 있는 류현진,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문현빈,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멀티 히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0월 25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NYPC 10주년 기념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의 파이널 라운드와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25)’의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NYPC는 넥슨이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NYPC는 참가자들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팀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인 ‘NYPC 코드배틀’을 신설했다. 올해 NYPC 코드배틀에는 총 4,900여 명이 온라인 라운드에 참가했으며, 이 중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총 24개 팀, 76명의 참가자들이 판교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서울대학교 박상훈 군(20), 이동현 군(19), 조영욱 군(21), 최다니엘 군(20)으로 구성된 ‘조영욱으로NYPC우승하자’ 팀이 차지했다. 이동현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NYPC를 함께 했던 친구들과 팀을 꾸려 참가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10번째 시즌을 27일부터 개최한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시즌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PGS 10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세렘반 시에 위치한 카리스마 아레나 에서 열리며, 연말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5) 진출권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 될 예정이다. 앞서 10월 19일 막을 내린 PGS 9에서는 트윈스티드 마인즈가 우승을 차지하며 PGC 2025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이어서 버투스 프로와 팀 팔콘즈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PGS 10에는 PGS 9 참가팀을 포함한 전 세계 24개 팀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시즌 피날레의 영광을 놓고 경쟁한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10월 27~29일)와 파이널 스테이지(10월 31일~11월 2일)로 구성되며, 24개 팀이 A·B·C 세 그룹으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그룹 스테이지 상위 16개 팀이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