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지난 7일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은하망 뉴스 금기의 카탈리스트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카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최승현 시스템 및 라이브팀 팀장, 공지환 전투팀 팀장 등 개발자들이 출연해 오는 12일에 있을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12일 업데이트에는 시즌 콘텐츠인 ‘은하계 재해’를 비롯해 시즌 세이브데이터, 신규 스토리 ‘금기의 카탈리스트’, 신규 전투원 ‘유키’와 파트너 ‘웨스트매컷’, 신규 카오스 ‘제 0 연구소’, ‘성운 왜곡’이 포함되며, ‘대균열’ 콘텐츠는 다음 업데이트에서 추가한다. 이용자들은 영상을 통해 각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활용 방법, 신규 전투원 유키의 스토리 영상 등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키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투 매커니즘과 중요 카드의 ‘번뜩임’ 활용 및 다른 전투원들과의 시너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개발자들은 영상 말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의 신규 카오스 ‘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는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을 판매 및 서비스한다. 엔씨 퍼플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다양한 PC 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엔씨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사전 판매를 20일 시작한다. 퍼플에서 △PC 버전 한정판 실물 패키지 △PC 다운로드 버전 구매가 가능하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2월 18일 시작한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도 12월 18일부터 구매 및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 임원기 CBMO(최고사업관리책임자, 전무)는 “퍼플이 대원미디어와의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레이 허브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엔씨(NC)가 운영중인 전국 가맹 PC방에서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원미디어 안상일 이사는 “엔씨(NC)의 퍼플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0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갤럭시 스토어’와 협업한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갤럭시 S24 울트라 블루 아카이브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갤럭시 스토어' 협업 시리즈로,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 ‘아리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굿즈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아리스' 테마로 구성됐다. 제품 구매 시 ‘아리스’ 캐릭터의 화사한 신규 일러스트가 적용된 '갤럭시 Z 폴드7' 케이스와 '아리스' 봉제 인형, 무선 충전기,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 등의 굿즈를 제공하며, ‘청휘석 1200개’, ‘AP 300’, ‘최상급 활동 보고서 10개’ 등 게임 아이템과 어플리케이션 및 배경화면에 적용 가능한 ‘아리스 테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아리스 테마’는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별도로 구매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은 10일 오전 11시부터 11번가를 통해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대 1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넥슨 퍼블리싱마케팅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게이밍 하드웨어 및 테크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엔씨는 삼성전자, 엔비디아,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레이저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게이밍 하드웨어를 활용해 부스를 꾸린다. 방문객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하드웨어를 통해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레어 프리’ 기술이 적용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2종을 지원한다. 엔씨는 OLED 모니터 최초 500Hz 주사율이 적용돼 매끄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한 27형 ‘OLED G6’ 모델을 아이온2 시연에 활용한다. 신더시티 시연에는 180Hz 주사율과 0.03ms 응답속도를 지원해 슈팅 게임에 최적화된 27형 ‘OLED G5’ 모델을 채택했다. 아이온2의 최초 모바일 시연은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Z 폴드7 등 삼성전자의 최신 기기들로 진행된다. 엔씨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그래픽 최적화를 진행하고 FPS(초당 처리 프레임 수)를 40%가량 향상시켜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기반으로 AI의 게임 플레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경진대회 ‘Orak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LLM 에이전트의 게임 수행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Orak은 ‘오락’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AI가 게임 속에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행동을 결정하는 전 과정을 수치화해 평가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AI가 실제 게임 환경에서 얼마나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며, 게임 실력의 반복적인 검증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Orak이 제공하는 실제 상용 게임 환경을 기반으로 한 통합 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자신이 개발한 모델을 테스트할 수 있다. 결과는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글로벌 리더보드를 통해 공개된다. 대회는 ▲Street Fighter III ▲Super Mario ▲ Pokémon ▲ StarCraft II ▲ 2048 등 다섯개의 게임을 활용해 진행되며, 모델의 전략적 사고·문제 해결력·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챌린지에는 NVIDIA(엔비디아), AWS(아마존웹서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와 꿈나무마을 초록꿈터·파란꿈터에서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게임으로 다시 웃는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과 분리되어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문화·여가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을 즐기는 경험을 넘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과 정서적 회복까지 돕는 활동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행사에는 약 7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공간은 세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4D VR 게임버스와 포토존을 마련한 ‘카카오게임즈존’ ▲휠체어 스포츠 게임 등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을 체험하는 ‘장애인식향상존’ ▲정서 발달을 돕는 체험 중심 활동 공간인 ‘아동권리존’이 운영됐다. 특히 아동권리존에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권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강사와 함께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 시청 및 토론을 하며 자신이 보호받아야 할 권리를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푸른센터 사회복지사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이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최근 7일 동안 북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한 결과 전반적인 긍정 반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CBT는 PC(스팀)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그래픽·스토리·전투 시스템을 중심으로 게임의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CBT 참가자의 93% 이상이 정식 출시 이후 플레이 의향을 나타냈다. 주요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았는데, 그래픽, 스토리, 전투 등 대부분 항목에서 85%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높은 재현도 ▲자유도가 높은 오픈월드 탐험 ▲영웅 교체 태그 전투 ▲합기 스킬과 액션 연출 등은 참가자들이 꼽은 대표적인 강점으로 선정됐다. 이용자들은 “원작 팬으로서 세계관을 직접 탐험하는 느낌이 매우 몰입된다”, “급박하게 영웅을 전환하며 싸우는 전투가 새롭고 속도감 있다”고 평가했다. 멀티 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메이플스토리’ IP를 테마로 한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MAPLE AGIT)’의 스페셜 오픈 이벤트 수익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이용자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16일간 진행된 이번 스페셜 오픈 이벤트는 ‘메이플 아지트’ 정식 개장을 기념해 마련됐다. 21명의 크리에이터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해 현장을 찾은 이용자와 직접 소통했다. 또 온라인 합동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도 실시간으로 교류했다. 넥슨은 이벤트 수익을 의미 있는 방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고, 티켓·식음료 판매금과 라이브 방송 조회수, 넥슨 지원금을 더해 총 1억 원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중증 소아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단기의료돌봄센터 ‘도토리하우스’ 운영에 활용된다. 도토리하우스는 넥슨재단,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이 협력해 조성한 국내 최초의 독립형 시설로, 24시간 의료 돌봄과 휴식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팡이요는 “이용자들의 응원과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기부가 이뤄졌다”며 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2025년 하반기 정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엔씨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판교 R&D 센터와 알파리움타워 앞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엔씨 직원들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했다. 겨울철은 독감 유행과 병원 수술 증가 등으로 연중 혈액 수급이 가장 부족한 시기다. 이번 캠페인에서 확보한 혈액은 사내 헌혈뱅크 제도와 한마음 혈액원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엔씨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총 293명의 직원들이 혈액 나눔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등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의 특설 홈페이지를 7일 오픈하고 참가 IP(지식재산권)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AGF 2025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자사 대표작 ‘에픽세븐’과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로 대형 부스를 운영한다. ‘에픽세븐’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AGF에 참가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특히 매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 체험형 전시 공간을 올해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게임 속 세계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 ‘미래시’는 지난 9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는 이번 AGF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정교한 세계관과 하이엔드 비주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함께 공개한 AGF 2025 특설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 위치와 조감도, 현장 프로그램, 판매 굿즈, 사전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