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의 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 고용 승계와 관련, 노사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한국GM은 하청노동자들의 불법 사업장 점거로 피해가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노조는 온전한 고용 승계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GM은 부품 출고와 물류 흐름 차질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한국GM은 기존 운영사였던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들이 신규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을 막으며 센터를 점거하고 있어 정상 운영이 제한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GM 측에 따르면 한국GM과 우진물류의 계약은 지난해 말 종료됐고, 같은 해 11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신규 물류업체가 선정됐다. 이후 우진물류가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소속 직원들의 근로관계도 종료됐다. 이에 반발한 일부 근로자와 노조가 물류센터를 점거한 상태다. 한국GM 노조는 “과거 물류업체 계약이 종료돼도 고용을 승계해 온 전례가 있는데, 이번 집단해고는 지난해 7월 노조 설립 이후 벌어졌다”며 “노조를 무력화하려는 부당노동행위”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정규직 채용 제안에 대해서도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정 회장이 22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게이츠 회장과 회동하고 에너지 산업의 중장기 방향과 SMR 상업화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SMR 공급망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HD현대는 2022년 테라파워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SMR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테라파워의 첫 나트륨(Natrium) 원자로에 적용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핵심 기자재 제작과 파일럿 프로젝트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협약을 맺고, SMR 핵심 기자재 제조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공동 추진 중이다. 나트륨 원자로는 소듐냉각고속로(SFR) 방식의 4세대 SMR로,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발생량이 약 40% 적고 열효율과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신학기 응원 키트’를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은 부모의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에 오히려 가족을 부양하는 역할을 맡은 재한 고려인 아동·청소년을 뜻한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다목적실에서는 ‘고려아연·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신학기 응원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아연과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한국전구체(KPC)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엽서를 직접 작성하고 선물이 담긴 키트를 제작했다. 임직원들은 먼저 4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할 희망 메시지를 엽서에 정성껏 적었다. 각자 4명의 아이를 맡아 꿈과 용기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책가방, 문구세트, 텀블러, 양치세트, 바디용품, 핸드워시, 보조배터리, USB, 구급키트 등 새 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상자에 담아 총 40여 개의 응원 키트를 완성했다. 완성된 키트는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중 일부는 오는 2월 예정된 눈썰매장 체험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와 가족을 응원하는 지원금에 선물 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을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본인 KB국민은행 입출금계좌로 수령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 한 뒤, ▲배달의민족 모바일 교환권 1만원권 또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중 한 가지 경품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이벤트 기간 내 본인 명의의 KB국민은행 입출금계좌로 10만원 이상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을 최초 수령하면 선택한 경품이 지급된다. 또한, ‘KB스타클럽 가족 결합하기’를 통해 가족고객 등록 시 추첨을 통해 5회차에 걸쳐 회차별 1명에게 ‘든든육아 지원금’ 50만원을 제공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KB스타클럽 가족 결합하기’는 KB금융그룹을 거래하는 가족고객의 거래실적을 합산하여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정부 양육비 수령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스티팜(대표 성무제)은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과 5,600만 달러(약 825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상업화가 예정된 글로벌 신약에 사용될 원료를 생산·공급하는 내용으로, 계약 기간은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수주 금액은 2024년 연결 매출 2,737억원 대비 약 30%에 해당하며, 수주 잔고도 전년 3분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특히 임상 단계는 물론 상업 생산 규모까지 일관된 품질로 구현할 수 있는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불순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규제·공급망 통합 플랫폼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정·분석·변경허가까지 고객사 요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5% 가량 줄어든 1조9736억원을 기록했다고 2025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K-IFRS 별도 기준 4분기 매출은 46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1% 감소했다. 영업손실 38억원과 순손실 86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연간 실적은 매출 1조9736억원, 영업손실 89억원, 순손실 28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매출은 8.8% 줄고 수익성은 적자로 전환됐다. 전방 산업 침체와 보호무역 확산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하지만 매출처 다변화로 판매량은 보합을 유지했다. 동국씨엠은 럭스틸·앱스틸 등 프리미엄 컬러강판과 태양광용 ‘솔라셀’ 등 스페셜티 제품을 앞세워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태양광용 초고판사 컬러강판 ‘솔라셀’을 개발한 바 있다. 동국씨엠은 글로벌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 올해도 동국씨엠만이 만들 수 있는 스페셜티 제품을 지속 개발해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이슨클리닉(대표원장 김현주)이 차세대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새롭게 도입하고, 비수술 안티에이징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타이트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적용, 노화가 이뤄지는 피부층을 선택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타이트 리프팅은 진피층부터 SMAS층까지 열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 늘어진 조직의 안정적인 수축을 유도하고, 콜라겐 생성 활성화를 통해 피부속 탄력을 끌어 올리는 시술이다. 또 얼굴 윤곽 정리와 전반적인 탄력 개선은 물론 기존 리프팅 장비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세밀한 부위까지 정교한 시술도 가능하다. 메이슨클리닉 김현주 대표원장은 “리프팅 시술의 본질은 피부를 단순히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피부 구조와 노화 진행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있다”며 “올타이트는 피부층별 특성에 맞춘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비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마다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가 모두 다른 만큼, 1:1 맞춤 상담을 기반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동 고은빛여성병원(원장 염재호)은 겨울철 한파와 실내 난방 환경이 겹치며 임산부 건강 관리에 변수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낙상 예방과 건조·감염병 대응을 중심으로 한 겨울철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겨울에는 기온 하강으로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건조한 공기로 호흡기·피부·점막이 예민해지기 쉽다. 여기에 눈·빙판길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더해지며, 임신 기간에는 평소보다 안전한 생활 동선 점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고은빛여성병원 염재호 원장은 “임신 중에는 배가 커지면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고, 관절과 인대가 느슨해져 작은 미끄럼에도 균형을 잃기 쉽다. 넘어질 때 배를 보호하려는 반사 행동 때문에 손목·무릎·골반이 다칠 수 있어 외출 전부터 낙상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빙판길에서는 속도를 내지 말고 보폭을 줄이며, 계단과 경사로에서는 난간을 잡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병원은 낙상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밑창의 신발 착용 ▲손을 주머니에 넣지 않기 ▲바닥 상태가 불안정한 구간에서는 휴대폰 사용 자제 ▲눈이 녹았다 다시 얼기 쉬운 이른 아침·해질 무렵 이동 최소화를 권고했다. 집 안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3일 개인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산재 보험료 과납금 환급 서비스를 ‘신한 SOL뱅크’에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료를 초과 납부하거나 이중 납부한 경우 발생한 과납금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플랫폼을 통해 최근 3년 이내 과납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이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 이내 과납한 고용·산재 보험료에 대해 조회 및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과납 보험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숨은 자산을 찾아주고 금융·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디지털서비스개방’ 플랫폼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 양종희號(호)의 주주환원 경영에는 쉼표가 없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을 위해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섰기 때문이다. KB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자사주 861만주를 소각하고, 이달 말까지 한국거래소 변경상장을 완료한다. 이번에 소각한 물량은 지난해 5월 이후 추가 매입한 자사주를 일괄 소각한 것이다. 이는 전일 종가 기준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2.3%에 해당한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KB금융이 추진해온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 축이다. KB금융그룹은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와 함께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고 있다. 또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수익지표(EPS)와 주당 순자산(BPS)을 개선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대내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약속한 주주환원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연간 기준 역대 최대규모인 1,500만주가 넘는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