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마곡 친절한홍치과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병원'은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는 병•의원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면 대한적십자사가 이를 위기가정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강서구 마곡동에 자리한 친절한홍치과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함께 펼쳐갈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친절한홍치과는 바른병원으로서 위기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조손가정,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친절한홍치과 성민주 대표원장은 “평소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면서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캠페인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매월 적십자사로 보내지는 후원금이 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지놈(대표 기창석)은 22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 아이캔서치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C지놈의 조기암 선별검사 ‘아이캔서치’의 향후 비전과 임상적 가치를 의료 현장과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암 진단 및 검진 분야의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참석해 아이캔서치 검사의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기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암을 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확진한 사례, 내시경을 기피하는 고령층에게 비침습적 대안으로 검사를 활용한 사례 등이 소개되며,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유용성이 주목받았다. GC지놈은 내년 아이캔서치 검사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기존 6종에서 10종(대장, 폐, 식도, 간, 난소, 췌장, 담도, 유방, 위, 두경부 및 기타암) 암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건강인과 암환자를 포함한 8,000명 이상의 임상 검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보다 높은 신뢰도와 성능을 확보했다. 아이캔서치는 GC지놈이 독자 개발한 AI 알고리즘과 전장유전체분석(WGS) 기술을 기반으로,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과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21년간 이어온 인연을 새롭게 이어간다. 기아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해 ‘앞으로의 여정’이라는 콘셉트의 행사를 개최하고, 나달의 12년 만의 방한을 기념해 국내 테니스 유망주와 팬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21년간 이어진 ‘열정의 동행’…기아와 나달, 새로운 비전 제시=23일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공식 조인식에는 기아 송호성 사장,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 라파엘 나달을 비롯해 기아 임직원과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 등이 참석했다. 기아는 2004년부터 라파엘 나달을 후원하며 그의 열정·도전정신이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이유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에도 기아는 ‘나달의 회복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진정성 있는 지원을 펼쳤다. 나달 역시 2006년부터 기아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기아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그는 기아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전과 전동화 전략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올해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이해력 향상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NH농협생명의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농협생명이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전국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교육은 현재까지 총 484회, 1만4,9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도 전국 농·축협과 지역사무소의 협력으로 31회, 73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금융교육의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교육은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영상콘텐츠와 참여형 교구, 자기주도 학습교재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저학년에는 저축과 용돈관리의 기본 개념을, 고학년에는 예·적금의 이해와 기초 투자 개념을 다루는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입사 예정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금융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과 IT·디지털·정보보안으로 0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27일(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NH농협캐피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채용검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이번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회사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디지털 전환과 고객 중심의 미래 금융 산업 변화를 함께 이끌 역량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먹Go, 함께살Go, 착한 점심데이’를 24일에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점심데이’는 본점 구내식당 운영을 하루 동안 중단하고, 부산은행 전(全) 직원이 본점 및 각 영업점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캠페인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소비가 직접적으로 지역 식당 매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창립 기념행사를 넘어 내수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힘이 되고, 지역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린이 문화공연 ▲시민·고객 초대 음악회 ▲고객 감사 이벤트 등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은 “장기간의 내수 부진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져만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지난 1월에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근무지 인근 식당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캐나다의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대한항공은 23일 캐나다 웨스트젯의 지배회사인 ‘케스트렐 탑코’ 및 ‘케스트렐 홀딩스’의 지분과 채권 11.02%를 2.17억불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회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10%에 해당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9일 웨스트젯의 지주회사의 지분 인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거래종결 절차 완료에 따라 계약에 따른 지분을 인수한 것. 이번 거래에는 델타항공과 에어프랑스-KLM도 함께 참여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웨스트젯의 이사로 선임됐다. 웨스트젯 이사회는 벤자민 스미스 에어프랑스-KLM 회장, 알렉스 크루즈 전 영국항공 회장 등 글로벌 항공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조원태 회장은 2019년부터 국제 항공산업을 이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최고 정책 심의 및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BOG) 위원을 맡으며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분 인수로 2024년 330억불 규모(세계 7위)의 항공시장이자, 2019년 이후 두 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캐나다 항공시장의 입지도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수확철을 맞아 22일 경기 포천시 창수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최동하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경기지역의 우수고객, 양준혁 스포츠재단이 함께해 사과 수확 및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직접 수확한 사과를 구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중이다. 지난 9월까지 4,753명의 임직원이 총 33,007시간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에 ‘수익률 모으기’와 ‘수익률 팔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같은 기능은 사용자가 목표 수익률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구매·판매 시점을 설정, 효율적인 수익 실현과 시장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는 현재 160만여명이 이용중인 대표 서비스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자동 구매하는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투자 경험이 적은 사용자도 꾸준히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장 상황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강화됐다. 신규 적용된 ‘수익률 모으기’는 사용자의 개별 종목 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자동으로 추가 구매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테슬라 종목을 매주 10만 원씩 모으는 사용자의 경우, 하루 기준 수익률이 -1% 이하로 떨어지면 5,000원씩 추가 구매가 이뤄지도록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종목별로 자신만의 수익률 기준을 세워 평단가를 낮추고, 장기적인 수익률 개선을 노릴 수 있다. 반대로 ‘수익률 팔기’는 설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글로벌 하이테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임직원 전문성 제고 프로그램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하이테크’와 ‘프로액티브 컬처’ 마인드셋을 임직원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내 특강 시리즈다. 시즌1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업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첫 강연에서는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 장진택 미디어오토 대표가 ‘전기차·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준비’를, 9월 특강에서는 포니링크 차두원 사장이 ‘모빌리티 전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22일 열린 마지막 강연에서는 이호종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젝트 리더가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스마트 타이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호종 리더는 △스마트 타이어 기술 △스마트 타이어 비즈니스 모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서의 활용 가능성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실제 현업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