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60세 이상 노년층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집에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전용번호는 1855-1236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다. 전화 접수 후 물건을 박스에 담아 문 앞에 두면 택배 기사가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사용이 늘어났지만 노년층은 여전히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택배 접수 채널을 다양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과의 협업, 전통시장 물류 지원 등 개인 간(C2C)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화 서비스 개시는 노년층 고객에게 홈페이지, 앱 외에 다른 택배 접수 채널 선택권을 선사한다는 ‘상생의 의미’도 있다”며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C2C 서비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ES 2026을 전후로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의 주가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로봇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가 2차전지 섹터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 속에서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양극재 중심 기업들을 웃돌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집중되는 모습이다. 최근 1개월 기준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레이크머티리얼즈, 씨아이에스, 삼성SDI 등 전고체 관련 종목들의 상승률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양극재 기업들을 상회했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확산이 배터리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 같은 흐름은 ETF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는 최근 한 달과 연초 이후 모두 주요 2차전지 ETF 대비 15%포인트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1월 한 달 동안 개인투자자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순자산 규모는 390억 원에서 1,000억 원을 돌파해 1,033억 원까지 확대됐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로봇은 자동차보다 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이베코그룹코리아에 순정 요소수로 독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록스는 이베코그룹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전 트럭 차종에 순정 요소수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유록스는 국내에 유통되는 주요 글로벌 트럭 브랜드를 포함해 사실상 모든 주요 트럭 완성차 브랜드에 요소수를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요소수는 디젤 트럭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촉매제로, 배기가스속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장거리 운행과 고부하 조건이 잦은 대형 상용차의 특성상 요소수의 품질은 배출가스 저감 성능과 차량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는 글로벌 및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이 요구하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순정 요소수로 채택돼 왔다”며 “이번 이베코그룹코리아 공급을 통해 트럭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요소수 브랜드로서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스텔란티스, 스카니아, MAN, 이스즈 등 글로벌 제조사와 현대차, 기아, 타타대우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최근 펫 전문 인플루언서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유기견보호소 ‘빅독포레스트’를 방문해 사료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사회공헌형 펫보험 ‘세이브펫(SavePet) 플랜’ 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상품은 가입 1건당 1만원이 자동 기부되는 구조로, 인플루언서들이 후원금을 모아 유기견보호소를 지원한다. 세이브펫 플랜은 시즌2를 맞아 후원 대상을 기존 119 은퇴견에서 유기견보호소로 확대했다. DB손해보험은 캠페인 개편에 앞서 설채현 수의사와 이기우 배우와 함께 보호소를 직접 방문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유기견보호소가 겪는 만성적인 사료 부족 문제와 운영 현실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유기견 수가 늘어날수록 보호소의 재정 부담도 커지는 상황에서, 세이브펫 시즌2는 매일 소모되는 사료 지원에 초점을 맞춰 보호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설채현 수의사는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기우 배우는 “작은 참여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펫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IC)과 협력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CNNIC과 수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신규 방영되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을 단독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에브리띵’은 전세계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 문화의 창의성과 저력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는 4부작 다큐멘터리다. 한국 문화가 글로벌 신드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근원적인 동력과 열정, 혁신의 배경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확장된 K-콘텐츠의 의미와 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배우이자 감독인 대니얼 대 킴이 총괄 프로듀서와 진행자로 참여한다. 그는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 수상 후보로 지명된 바 있으며, 아시아 문화를 다루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온 인물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에피소드는 ▲음악 ▲영화 ▲음식 ▲뷰티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올들어 역대 최대 처방량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올해 1월 2주차 기준, 2024년 3월 미국 출시 이후 집계된 주간 처방량(TRx)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이는 전월 동기대비 약 27%, 전년 동기 대비 약 352% 증가한 수치로, 짐펜트라의 시장 안착과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환급 기반 확대를 꼽았다. 미국 법인은 유튜브와 TV 등 미디어 광고를 통해 일반 소비자 대상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의료기관 내 광고를 통해 의사와 환자를 직접 겨냥하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일반인과 의료진이라는 서로 다른 타깃을 세분화해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실제 처방 확대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환급 시장 커버리지 확보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출시 이후 3대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와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등 국내외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춰, 향후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은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윤리경영 현황 등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전반에 걸친 약 280개의 핵심 지표를 통합 관리한다. 사내 시스템과 연동해 ESG 데이터의 약 50%를 자동으로 취합함으로써 관리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SK텔레콤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챗봇 기능을 적용해 ESG 지표 관련 문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주요 수치를 시각화해 경영진과 실무진이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넷제로(Net Zero) 추진 현황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넷제로 로드맵, 이행 실적, 감축 비용, 연간 목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예측할 수 있어 중장기 탄소 감축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 SK텔레콤은 향후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자회사들의 ESG 데이터까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27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을 배경으로 등장한 이번 모델은 제네시스가 추구해온 ‘역동적인 우아함’을 극한의 주행 환경으로 확장한 상징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로,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콘셉트 이름인 ‘스콜피오’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강인하게 생존하는 전갈에서 착안했다.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우아함과 성능을 잃지 않겠다는 제네시스의 의지가 담겼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혹독한 지형도 가로지를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오프로드 차량”이라며 “브랜드가 가진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외관 디자인은 전갈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의 신규 라인업으로 ‘안티푸라민 쿨겔’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통증과 붓기 완화에 효과적인 디클로페낙 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젤 타입 진통제다. 안티푸라민 쿨겔은 멘톨을 함유해 바르는 즉시 시원한 쿨링감과 함께 통증 완화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스테인리스 3구 롤러볼을 적용해 마사지와 약물 도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손에 묻지 않고 넓은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젤 제형으로 끈적임이 적다. 운동 후 근육 피로와 뭉침을 완화하는 데 적합하다. 휴대성이 뛰어나고, 파스 특유의 냄새도 줄였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1호 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은 현재 10여종의 제형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젊은층과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겔 제형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형의 신제품으로 안티푸라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시민단체,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 등이 영풍 석포제련소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권침해 문제를 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에 제기했다. 이들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에 따른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정에는 강득구 의원실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실을 비롯해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환경보건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엔 인권이사회 산하 특별보고관과 실무그룹이 현재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우려를 표명하고, 영풍과 한국 정부를 대상으로 사실조회와 서한 발송, 현장 방문조사 등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정 제도는 유엔 특별보고관 등이 인권침해 상황의 신뢰성을 심사하고, 질의와 의견 표명 등을 통해 개입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대책위 측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약 55년간 이어진 환경오염과 산업재해로 노동자와 주민의 생명권, 건강권을 침해했으며, 정부 역시 이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이 사안은 특정 기업의 토양오염 문제가 아니라 1300만 영남 주민들의 식수원과 직결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