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IC)과 협력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CNNIC과 수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신규 방영되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을 단독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에브리띵’은 전세계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 문화의 창의성과 저력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는 4부작 다큐멘터리다. 한국 문화가 글로벌 신드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근원적인 동력과 열정, 혁신의 배경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확장된 K-콘텐츠의 의미와 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배우이자 감독인 대니얼 대 킴이 총괄 프로듀서와 진행자로 참여한다. 그는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 수상 후보로 지명된 바 있으며, 아시아 문화를 다루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온 인물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에피소드는 ▲음악 ▲영화 ▲음식 ▲뷰티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출연해 한국 문화가 가진 특별한 가치를 직접 소개한다. 가수 태양, 배우 이병헌, 한국인 최초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Corey Lee), 슈퍼모델 아이린 킴 등이 등장해 자신의 경험과 시선을 통해 K-컬처의 매력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에브리띵’은 올해 상반기 CNN 인터내셔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되며, 방송과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및 소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TV를 넘어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CNNIC은 그동안 인류의 진보와 창의성을 주제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2024년에는 예술, 비즈니스, 기술, 스포츠 분야에서 변화를 이끈 인물들을 조명한 ‘비저너리스’ 시리즈를 통해 영감과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2020년에는 ‘세이브드 바이 더 퓨처’를 통해 모빌리티와 에너지,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
CNNIC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과 존재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콘텐츠를 현대차와 함께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브랜드와 협업해 CNN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 역시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이번 후원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현대차의 비전을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