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ICEx와 인도네시아 디지털자산 시장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기술 제휴 양해각서(MOU)를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포럼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고위급 경제 행사다. 양국 정부 및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도 제도와 기술을 결합한 협력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이용자 증가와 규제 체계 정비, 기관 참여 확대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의 핵심 성장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ICEx 그룹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으로부터 거래소, 청산, 수탁 기능을 아우르는 포괄적 라이선스를 확보한 기관이다. 현지 주요 거래소와 대기업,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두나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업비트가 축적해온 고성능 거래 인프라와 보안 체계, 규제 대응 경험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규제 준수 체계와 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이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이오닉 6 N이 BMW M2 CS와 쉐보레 콜벳 E-Ray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현대차는 2023년 아이오닉 6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2024년 아이오닉 5 N으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를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주요 부문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성능과 일상 주행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전·후륜 모터를 통해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N 그린 부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까지 향상된다. 또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그룹이 투자한 국내외 AI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태수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실무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행사를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이다. GS가 투자한 벤처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실제 사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투자한 17개 기업이 참여해 AI 인프라와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소개했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하는 AMESA, Graphon AI, Articul8 등 11개 해외 기업과 트릴리온랩스, 에스디티, 에이딘로보틱스 등 국내 기업 6곳이 참여해 각자의 핵심 기술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파이어사이드 챗’에서는 계열사 경영진과 현장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기술 도입 방안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에너지 발전소, 건설 현장, 유통 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 영역에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요 45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이 올해 1분기에만 10조 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 흐름은 2월을 기점으로 꺾였다. 1월 초 대비 2월 말까지 40% 가까이 급증했던 그룹 총수 주식가치는 중동 전쟁 여파로 3월 들어 급락하며, 최근 한달새(2월 말~3월 말)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총수 개인별 희비도 엇갈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분기에만 주식재산이 5조 원 넘게 늘며 미소를 지었지만,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1조 원 이상 감소해 표정이 어두워졌다. 증감률 기준으로도 온도차는 뚜렷했다. 이우현 OCI그룹 회장은 최근 3개월 만에 주식재산이 78% 정도 증가했으나,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3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 원 넘는 그룹 총수(総帥) 4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2026년 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 1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나 나왔다. 조사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주식재산 규모가 1000억 원 넘는 그룹 총수는 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45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디병원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 아이디병원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관에서 박상훈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원장단 센터장 임명식과 함께 근속상, 모범상 시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환자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아이디병원은 지난 2004년 성형외과로 출발해 치과와 피부과로 진료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뷰티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했다. 현재 아이디병원은 9600㎡ 규모 시설과 30병상 입원실을 갖추고 있다. 최대 237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60여명 전문의가 참여하는 ‘프로닥터 체제’를 기반으로 얼굴 뼈, 눈, 코, 가슴, 리프팅 등 전문 센터를 운영하며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훈 병원장은 "지난 22년간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국내외 미용성형 시장을 선도해올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 삶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성과를 인정받으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1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제6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에서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이 주최해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호 노력을 평가하는 ‘보전 후원 인정제’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2년 국립생태원과 협약을 맺고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 2,000본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보전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정원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 충남 서천과 울산 울주 지역에 유채와 메밀 등 밀원식물을 식재해 꿀벌의 먹이 공급과 개체수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천 유부도에서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도 지속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쏟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ESG 관계자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HS효성첨단소재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정서를 수여받게 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출범 5주년을 맞아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경영 체제 강화에 나섰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최승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신뢰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객과 함께 걸어온 5년, 신뢰로 완성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고객신뢰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신뢰 기반 금융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4월부터 ‘데이터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 지역 단위로 관리되던 지표를 정교화해 본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분석으로 불건전영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일 고객에 대해 여러 설계사가 계약을 체결한 사례나 기존 보험 해지 후 재가입 형태의 계약 등 위험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구체적으로 수치화해 관리한다. 또 설계사와 계약 특성별로 세분화된 지표를 산출해 분기마다 현장 관리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리스크 대응력을 높일 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권위의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에서 금융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관계사인 하나은행도 은행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에 오르며 그룹과 은행이 나란히 최고 평가를 받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그룹 차원의 통합 브랜드 경쟁력이 금융 전반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은행은 이미지 파워, 품질 파워, 충성도 파워, 글로벌 경쟁력 파워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하며 각각 금융과 은행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뉴욕페스티벌 측은 “하나금융그룹은 전 항목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보여줬다”며 “특히 이미지 부문에서 고객 신뢰와 호감도가 높은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글로벌 국가브랜드 시상식이다. 이번 상은 산업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게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구축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크루서블 징크’ 및 계열사의 공식 출범과 함께 프로젝트 착수를 기념하는 ‘데이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니어스타USA 제련소 인수 완료 이후 현지 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다. 이 행사는 고려아연 경영진과 현지 임직원 간 첫 공식 소통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박기원 사장, 이승호 사장, 김기준 본부장, 권인대 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테네시주 부지사와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고려아연은 “중요한 순간: 하나의 팀, 하나의 방향”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직원들을 고려아연 가족으로 맞이하고 프로젝트 비전을 공유했다. 현지 직원들은 경영진의 직접 방문과 소통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며 향후 한미 경제협력의 성공 사례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윤범 회장은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미국과 브라질을 잇달아 방문하며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사업과 ‘글로벌 사우스’ 전략을 점검했다. AI 산업 성장으로 에너지 인프라 중요성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신흥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구 대표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보로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시스템 통합 자회사 버테크를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사업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며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ESS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확대, 산업 전동화, 재생에너지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지난해 약 300GWh에서 2030년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