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이사회 중심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며 책임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그룹 소비자보호 경영전략 및 자회사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자회사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각 자회사 이사회는 소비자보호 경영계획을 직접 심의·의결하고, 성과보상체계(KPI)의 적정성까지 평가하는 등 실질적인 감독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또 자회사별 소비자보호 수준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그룹 차원의 관리 체계를 한층 정교화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앞서 금융지주 최초로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는 등 관련 조직과 제도를 지속 강화했다. 신한금융은 향후에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이고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은 고객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금융생활을 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2026년 하반기 혁신창업기업 모집’을 시작하고 총 9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6개 센터에서 진행된다. 업종 제한 없이 혁신 기술이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기업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발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투·융자 등 금융지원 ▲IR·데모데이 ▲1:1 전담 멘토링·컨설팅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무공간 제공 등 사업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네이버페이와 협업한 ‘Npay 머니 우리 통장’의 이벤트 금리 적용 계좌를 대폭 확대하며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7일 우리은행은 기존 30만좌였던 이벤트 적용 계좌를 75만좌로 늘리고, 오는 8월 19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최대 연 4%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말 기존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높은 가입 수요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확대 시행으로 더 많은 고객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품은 네이버페이 앱과 웹에서 가입 가능한 입출금 자유 예금이다. 이 상품은 17세 이상 개인이라면 1인 1계좌로 개설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1%다. 예금 잔액 200만원 이하 구간에 대해 최고 연 4.0% 이벤트 금리가 적용된다. 또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간편결제와 금융을 결합한 상품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 중심의 생활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금리 적용 확대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넓히고, 제휴 상품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정부의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 정책에 발맞춰 승용차 운행 제한을 한층 강화한다. 중앙회는 6일부터 시행중인 ‘승용차 5부제’에 이어 오는 8일부터 ‘승용차 2부제’를 추가 도입키로 했다. 이는 자동차 5부제와 2부제를 병행 운행하는 등 차량 운행을 한층 강화한 셈이다. 5부제는 차량 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또 새로 추가한 2부제는 홀짝제로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승용차 2부제' 조치를 계기로 임직원들의 홀수일와 짝수일 운행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중앙회 임직원의 출퇴근 차량과 업무용 차량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등 취약계층 관련 차량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예외로 해 제도의 실효성과 사회적 배려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승용차 2·5부제 추진은 단순한 운행 제한을 넘어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가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아비커스가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율운항 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에 대한 형식승인(Type Approval, TA)을 획득했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주변 선박과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운항 상황을 판단해 충돌을 회피하는 인지·판단·제어 기능이 통합된 자율운항 솔루션이다. 특히 특정 선박이나 프로젝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선박에 적용 가능한 범용 시스템이 국제 공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율운항 기술의 상용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형식승인으로 하이나스 컨트롤은 별도의 추가 검증 없이 다양한 선박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설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는 동시에 글로벌 선주들의 신뢰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비커스는 이번 인증을 위해 노르웨이선급과 3년 이상 협력하며 자율운항 시스템의 안전 요건을 공동 정의하고 검증 체계를 구축했다. 노르웨이선급은 자체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야간과 악천후 등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와 미-이 전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반된 전략 속에서 나란히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양강 체제’의 경쟁 구도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타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LG전자는 사업 체질 개선과 B2B 확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68.06%, 영업이익은 755.01% 급증했다. 또 전 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41.73%, 185%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분기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50조원을 동시에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두고 업계 전문가들은 ‘이재용식 초격차 전략의 결과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실적의 핵심 동력은 반도체 사업이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로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성공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LG전자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통해 매출 23조7,330억 원, 영업이익 1조6,73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금액이다. ㅇ;같은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뚜렷한 성과다. 특히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이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 데다, 전장 중심의 B2B 사업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 역시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와 비용 구조 개선이 맞물리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LG전자는 관세 리스크 대응과 생산지 최적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원가 구조 혁신과 함께 플랫폼, 구독, 온라인 판매 등 고수익 사업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다. 대외적으로는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변수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 부담 요인이 이어졌지만, 이를 상쇄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통해 골프대회를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그룹이 지향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경험을 보여주는 무대로 구현했다고 7일 밝혔다. 더 시에나 오픈 2026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더 시에나 그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중 하나는 더 시에나 라이프 앰버서더 전략이었다. 더 시에나 그룹은 박성현, 유현주, 김지영2 등 앰버서더 3인을 대회 출전 명단에 올렸다. 이들 가운데 한 선수가 우승할 경우 기존 우승 상금 외에 1억 원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안까지 내걸었다. 대회를 경기 자체로만 소비하지 않고, 브랜드가 후원하는 선수 서사를 현장 안으로 끌어들인 셈이다. 실제 현장 접점도 앰버서더를 중심으로 넓어졌다. 대회 기간중 팬사인회에는 박성현과 유현주가 참여했다. 최종일에는 더 시에나 그룹 앰버서더인 박인비가 팬사인회를 열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아니었지만, 팬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상징적 인물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실제로 박인비는 지난 2024년 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ESG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SKTCH for Good’을 새롭게 선보이며 사회문제 해결형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업 성과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SK텔레콤은 ES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을 론칭하고, 이달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SKTCH’는 SK텔레콤과 기술(Tech)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미래 사회에서 중요성이 높아질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ESG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을 위한 멘토링과 교육, SK텔레콤과의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IR 기회, 전시 참가,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의 ‘AI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이원화한다. ‘SKTCH for Good’과 함께 오는 7월 ‘SKTCH with AI’를 별도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외 산업계에 피지컬 AI(인공지능)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구광모 ㈜LG 대표가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주요 기술 기업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LG의 AI 사업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부터 로봇 지능까지 미래 산업의 핵심 축을 점검하며 실행 중심의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LG 대표는 현지시간 2일 AI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와 경영진을 만나 기업 운영 전반의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인 ‘온톨로지(Ontology)’ 기반 데이터 통합 및 실시간 의사결정 시스템, 이를 통한 산업별 혁신 사례 등을 공유했다. 온톨로지는 단순 데이터 통합을 넘어 다양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제조·금융·물류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다. 구 대표는 특히 제조 현장에서의 AI 적용 사례에 주목하며 LG의 AX 전략과 접목 가능한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