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의 산업 유산이 깃든 시흥서비스센터가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하는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는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경험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복합 거점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인근에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서, 인천, 부천, 광주, 원주에 이어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공간이다. 기존 시흥서비스센터 부지에 신축된 이곳은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 2만1,500.98㎡(약 6,504평)에 달한다.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넘어, 기아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고객 경험 전략을 집약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부지는 1957년 5월 영등포와 부산에 이어 기아의 세 번째 생산시설로 준공된 시흥공장이 있던 자리다. 당시 시흥공장은 자전거 제조 공정의 완전 기계화와 주요 원자재 국산화를 이뤄냈으다. 이륜 오토바이와 삼륜차, 사륜 트럭 등 기아의 성장을 이끈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후 1977년 11월 서비스센터로 전환돼 운영돼 왔으며, 약 2년간의 리뉴얼을 거쳐 브랜드의 과거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우리WON기업 앱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 조회 기능을 넘어 사업 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서비스 전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공간인 ‘사장님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자금관리, 대출, 세무, 컨설팅 등 핵심 기능을 한곳에 모아 여러 화면을 이동하지 않아도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동선을 단순화했다. 메인 화면에서는 계좌 잔액과 최근 입출금 분석 정보는 물론, 매입·매출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금 흐름과 사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비대면 대출 약정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MY대출서류함’을 신설했고, 시황과 투자 정보를 알림으로 제공하는 ‘기업구독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여기에 종합소득세 환급금 조회와 정책자금 매칭 서비스도 추가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4월 사업자등록 서비스와 기업 모바일웹 제공을 도입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정동식 기업금융플랫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설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저온 소재 시험 분야에서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KOLAS 인정을 취득하며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현대제철 포항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초저온 인장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KOLAS 인정은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교정·검사 기관의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로, 인정 성적서는 국제시험인정협력기구(ILAC) 회원국 104개국에서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이번 성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받는 LNG 저장탱크 설계·시공 표준의 시험 요건을 완벽히 충족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순 시험 수행이 아니라, 엄격한 온도 제어 조건까지 포함해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현대제철의 시험 분석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초저온 인장 시험은 영하 165℃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 철근이 충격과 하중을 견디는 능력을 평가하는 필수 품질 검증 절차다. 시험 과정에서는 시편 중심부의 온도 편차 제어, 극저온 도달 후 유지 시간 준수, 변형률 제어 속도 등 고도의 정밀한 제어 기술이 요구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12일부터 만 5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으로,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지난 1월 26일 시작한 1차 판매는 한도 5,000억 원이 10일 만에 전량 소진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차 판매 역시 5,000억 원 한도로 운영되며, 1차 가입 고객도 재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1·2회차 합산 가입 한도는 1인당 최대 3억 원 이내다. 금리는 기본 연 2.9%에 우대금리 최대 연 0.2%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1%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공적연금 입금 또는 사적연금 월 20만 원 이상 입금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초연금 수급 고객에게 실질적인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포용금융 취지에서 마련한 상품이 큰 호응을 얻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금융 안정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GIB부문은 지난 11일 런던, 뉴욕, 하노이 등 7개 해외점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업전략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1월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제시한 ‘2026년 손익 중심 글로벌 사업 원년’ 선언 이후,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본점 IB 및 프로젝트금융 부서장들도 함께 참여해 본점과 해외점포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CIB권역인 뉴욕·홍콩·런던·시드니에서는 우량 IB 여신 딜 소싱과 아시아 역외금융 등 투자금융을 강화하고, 기업금융권역인 하노이·북경·노이다에서는 국내외 연계 영업과 인프라 개발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 아울러 홍콩과 런던지점은 외화자금 중계 허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병도 GIB부문 부행장은 “글로벌사업이 농협은행의 핵심 수익축으로 자리잡기 위해 권역별 맞춤 사업모델과 실질적 수익창출 역량이 중요하다”며, “올해를 손익 중심 글로벌 경영 정착의 원년으로 삼아 성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3일 ’고속도로 ACC 사용 중 교통사고 실태‘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ACC(적응형 순항제어) 사용 중 발생한 사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고속도로 ACC 사용 중 교통사고는 2020년 15건에서 2025년 101건으로 5년 새 약 6.7배 증가했다. 해당 기간 누적 사고는 총 290건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51.6%에 달했다. 최근에는 ACC 사용중 사망사고도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ADAS 장착 차량 확산에 따라 유사 사고는 앞으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다. 실제 국내 ADAS 장착률은 2022년 29.4%에서 2024년 41.0%로 빠르게 상승했고, 관련 시장 규모도 연평균 13.6% 성장 중이다. 사고 유형을 보면 전체의 62.1%(180건)가 차로를 이탈해 차량이나 공작물과 충돌한 ‘차로이탈형’이었다. 이어 끼어드는 차량과 충돌한 ‘차로변경 차량 충돌형’이 18.6%(54건), 전방 차량을 충분히 감속하지 못해 추돌한 ‘전방주행 차량 추돌형’이 14.5%(4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자사주의 소각과 보유, 처분 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건을 오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하고, 본격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3월 24일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의 건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현금배당(1주당 750원)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정관 정비와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자사주 소각 및 처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투명한 공시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관 변경에는 정부가 추진 중인 상법개정안의 취지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독립이사제 도입, 집중투표제 의무화, 분리선출 사외이사 증원, 전자주주총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주주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보유 중인 약 1,234만 주의 자사주 가운데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등 보상 목적의 약 300만 주를 유지하고, 이를 제외한 물량 중 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꿈나무마을에서 그룹 임직원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여섯 번째 사업으로 설 명절 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현장 봉사까지 직접 참여하는 신한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6차 캠페인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고,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30여 명은 아이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설 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아이들이 직접 고른 맞춤형 설 선물 140여 개를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특히 신한금융이 후원하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약 8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여기에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1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신증권 고객은 설 연휴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한 주식 상담과 전화주문이 가능하다.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등 14개 국가다. 미국과 일본, 홍콩 주식 시장은 전화 주문뿐 아니라 대신증권 HTS와 MTS인 사이보스 및 크레온를 통한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호주, 캐나다는 전화주문만 가능하다. 아시아 증시의 경우 중국은 16일부터 23일까지, 홍콩은 16일 오후부터 19일까지, 베트남은 16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는 16일 오후부터 18일까지 휴장한다. 미국주식은 연휴 기간에도 원화주문서비스를 통해 환전없이 거래할 수 있다. 이외 국가의 주식을 연휴 기간에 거래하려면 미리 환전해야 한다. 환전은 1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민관합동 국민성장펀드의 제1호 투자처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는 3조4000억 원 규모로,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대표금융주간사로 참여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390MW급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5MW급 해상풍력발전기 26기가 설치되며, 이는 현재 국내에서 가동중인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의 최대 전력 사용량(270MW)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사업은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포함한 지역 내 첨단전략산업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재생에너지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조성된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자금이 처음 투입되는 메가 프로젝트다.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는 지난해 12월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과 지역 성장에 파급효과가 큰 7건의 1차 메가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이 가운데 첫 번째로 금융 실행이 이뤄졌다.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는 본 사업에 총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