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창고43이 리브랜딩을 적용한 첫 매장 ‘창고43 서여의도점’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창고43은 지난 4월, 브랜드 정체성을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메뉴, 공간, 고객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이를 반영해 왔다. 서여의도점은 리브랜딩 방향이 처음으로 실현된 매장으로, 창고43의 브랜드 철학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오픈 이후 점심에는 여의도 인근 직장인을 중심으로 고객 방문이 빠르게 늘었고, 저녁에는 예약이 꾸준히 이어져 운영시간 내내 고른 방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회식이나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식사 목적에 잘 어울리도록 크기와 형태가 다른 룸을 마련해 고객 호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특히, 서여의도점에서만 운영중인 코스 메뉴 ‘미담’과 ‘사계’는 깔끔한 구성과 정돈된 상차림으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며 빠르게 주력 메뉴로 자리 잡았다. 점심과 저녁 모두 이용 가능해 점심 회식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신메뉴 ‘한우 꼬리곰탕’은 식사 메뉴로, 고객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일부 시간대에는 조기 품절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배민B마트가 ‘최애의 맛’ 두 번째 상품을 출시했다. ‘최애의 맛’은 B마트의 상품 차별화를 위해 셀럽IP(지식재산권)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획된 것으로 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셀럽이 좋아하고 즐겨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PB상품이다. 지난 3월 첫 번째 상품으로 출시한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 – 보이넥스트도어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목표 판매 수량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B마트 내 타 제육 밀키트 대비 약 5배에 가까운 주문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두 번째 상품은 S2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 함께 개발한 [최애의 맛 EP.02] 키스오브프로틴칩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9일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아낸 미니 4집 '224'를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키스오브프로틴칩’은 배민이 자체로 만든 첫 프로틴칩으로 식물성단백질이 5.5g 함유돼있으며, 통밀과 밀을 베이스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상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이 직접 고른 맛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미국의 대형 유통채널 ‘크로거’에서 ‘비비고 냉동 떡볶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미국 코스트코에 ‘상온 떡볶이’를 처음 선보인데 이어 현지 그로서리 채널로 판로를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북미 메인스트림 시장에 냉동 형태의 떡볶이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냉동 떡볶이는 상온 떡볶이와 비교해 떡의 식감이 더욱 쫄깃한 장점이 있으며, 별도로 떡을 씻거나 물 양을 조절할 필요 없이 바로 프라이팬으로 조리하기만 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 또한 한국식 집떡볶이 맛을 구현한 소스를 활용해 K-푸드를 좋아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매콤달콤한 한국식 떡볶이의 식감과 맛에 소비자들도 익숙해지고 있어, 기존에 해외시장에서 판매되던 떡볶이들이 매운맛을 덜어내거나 현지화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정통 떡볶이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의 미국 떡류 평균 수출액 성장률은 23%을 기록했으며, CJ제일제당의 미국 떡볶이 수출액도 2023년 대비 2024년 약 4배 증가하는 등 현지에서 반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메가브랜드 ‘돼지바’를 현지화해 개량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 3종(요거트 베리, 초코 베리, 초코 바닐라)을 지난 3월 출시했다. 지난 2월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K-아이스크림’으로 인도 빙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runch바는 인도 최초의 4중 구조 아이스크림이다. 겉면의 쿠키 토핑,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내부의 시럽까지 한국의 돼지바를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요거트 베리맛은 인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맛으로,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K-푸드의 특징을 담았다. Krunch바는 80ml 용량에 60루피(한화 약 1,000원)로 현지 일반적인 아이스바 판매가격이 20~30루피 수준임을 감안할 때 2배에서 3배 가량 비싼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출시 3개월 만에 6000만 루피(한화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는 K-컬처 열풍과 함께, 출시에 맞춰 진행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출시 보도자료 배포는 물론 인도 서부(구자라트주)의 주요 도시 4곳(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8개 점포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 캐릭터를 활용한 '짱구와 친구들'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규모 짱구 스토어를 통해 문구류, 인형 등 600여 종의 굿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짱구 스토어는 오는 15일까지는 김포점에서, 20일부터 29일까지는 송도점에서 운영되며, 대표 상품은 아크릴 쉐이커 키링(4,900원), 라면 파우치(1만 500원), 리유저블 백(8,900원) 등이다. 또한, 5m 높이의 짱구와 흰둥이 대형 풍선 조형물과 점포별 특성에 맞춘 이색 포토존을 활용해 다채롭게 현장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의 실질적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배달파트너가 무상 안전전검 및 소모품 교체 혜택을 받았다. CES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2000명 규모의 추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대구, 울산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쿠팡이츠 배달 수행 이력이 있는 배달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문자메시지 안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무상 안전점검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정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점검과 함께 진행된다. 점검 항목으로는 △제동장치 △타이어 △소음/배기가스 △등화장치 △조향장치 등을 살펴본다. 무상 교체 소모품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미션오일 등으로 전문가의 상태 진단을 거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 시즌을 맞아 대표 열대 과일 파인애플을 활용한 6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 2종을 출시했다. 6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 ‘아임 파인’은 이름 그대로 파인애플을 모티브로 탄생한 필드 도넛이다. 파인애플 과육을 그대로 담은 필링을 채우고 노란색 코팅과 화이트 드리즐을 더해 파인애플 본연의 색감과 상큼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파인애플잎 모양 종이픽을 꽂아 외형까지 닮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함께 선보인 6월 이달의 음료 ‘피나콜라다 쿨라타’는 여름철 대표 칵테일 ‘피나콜라다’를 던킨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로 재해석한 메뉴다. 피나콜라다 베이스를 사용해 파인애플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한 입 마시면 이국적인 여름 휴양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던킨은 이달의 도넛 출시와 더불어 독창적인 디지털 아트를 전개하고 있는 ‘다다즈(DADAZ)’와 함께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파인애플과 코코넛 등 열대 과일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은 청정원 ‘LOWTAG(로우태그)’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 레몬&라임)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 ‘슬로우에이징’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홍초를 통해 음료베이스 음용식초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대상㈜ 청정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맛과 스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이로써, 홍초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한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등 기존 스테디셀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충주2공장이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Solutions로부터 ZWTL(Zero Waste To Landfill,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UL Solutions는 1894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래 110여 개국의 다양한 산업 안전 및 지속가능성 분야에 시험, 검사, 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폐기물 매립 제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업장 내 폐기물 재활용률의 객관적 검증을 기반한 등급 부여를 통해 기업의 순환경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충주2공장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칠성사이다와 크러시를 생산하는 핵심 사업장으로 UL Solutions의 기준에(UL 2799규격) 따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재활용률 99%를 기록해 ZWTL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은 맥주의 생산 공정 간 발생한 부산물인 맥피, 효모 등을 농가의 사료와 같은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최종 폐기물 처리 업체의 실사를 통해 적정 재활용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폐기물 저감 TF를 운영하여 재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이디는 6월 한달 간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통한 시범 운영 후, 다음달 초 전국 현대백화점‧아울렛 점포 및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론칭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버전은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말레이시아어‧베트남어‧아랍어 총 7개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고객용 ‘헤이디 글로벌’이고, 향후 내국인 버전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헤이디는 ‘현대백화점만의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설계 AI(Hyundai Personalized Lifestyle Design AI)’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실제 오프라인 쇼핑 공간에서의 경험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 검색과 추천을 돕는 AI 기술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가져와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헤이디는 대화를 통해 쇼핑은 물론 외식, 문화 등 고객이 리테일 공간에서 하고 싶은 경험 니즈를 파악하고, 방문 시점의 점포 운영 정보를 분석한 뒤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한다. 고객은 채팅창처럼 구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