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전점에서 12일까지 단 6일간 '멘즈 위크' 행사를 개최하며 남성 패션 축제를 연다. 본격적인 10월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에서 남성 고객 공략에 나선다. 특히 가을·겨울은 예복, 정장, 아우터 등 남성 패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맞춤형 혜택과 단독 상품, 그리고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남성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우선, 총 60여개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갤럭시’, ‘닥스’, ‘시리즈’, ‘송지오’, ‘바버’ 등이 있다. ‘시리즈’, ‘에피그램’, ‘커스텀멜로우’ 등 일부 브랜드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8월 롯데백화점 본점 6층에 유통업계 최초로 문을 연 샌프란시스코마켓의 신규 편집숍 브랜드 ‘벤티’에서는 밀라노 기반의 남성 브랜드 ‘ADHO CONCEPT’ 구매 고객에게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감사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맞춤 정장 브랜드 ‘로브테일러’에서는 구매 금액대별로 ‘커스텀 우산’, ‘클러치’, ’토트백’을 증정한다. ‘닥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가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힐튼 알링턴 내셔널 랜딩에서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초청 만찬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함경남도 장진호 일대에서 미국 해병대 제1사단 등 미군과 유엔군이 참전한 전투로,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장진호 전투 7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10여 명과 가족, 민은홍 스타키스트 대표, 워렌 위드한 장진호전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만찬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은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미 육군들로, 미국과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 행사는 축사와 공식 만찬에 이어 음악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민은홍 스타키스트 대표는 “장진호 전투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놀라운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특권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유산이 잊히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렌 위드한 장진호전투협회장은 “스타키스트와 동원그룹이 보여준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영화, 서커스, 클래식 음악, 뮤지컬 등 풍성한 객석나눔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J그룹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의 대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2008년 시작된 객석나눔은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에 격차가 생겨서는 안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신념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중 하나다. 객석나눔은 CJ의 문화 사업 자원과 재단의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의 기부 및 후원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20만명이 넘는 아동들이 양질의 문화콘텐츠 관람 경험을 누렸다. 추석을 앞둔 3일에는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청소년들에게 박찬욱 감독의
[서울타임즈뉴스 = 사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인천점 1층에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부티크 매장을 최근 선보였다. 경기 서부권 최초 백화점 매장으로 공간 기획, 상품 구성, 고객 경험에 이르기까지 불가리가 추구하는 로마의 헤리티지를 오롯이 매장에 구현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디자인이 정점이다. 그린티 향, 무라노 글라스 샹들리에, 질감을 살린 실크 장식 등 로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각 경험 이상의 차별화 요소를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구획에 있어서도 부티크 중앙에는 로마를 상징하는 오렌지와 황금빛 색감을 적용한 ‘그랜드 쇼룸 갤러리’, 입구 측에는 주얼리 컬렉션을 갖춘 ‘메인 쇼룸’ 및 ‘워치 및 액세서리 공간’, ‘프라이빗 라운지’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프리미엄 공간 경험을 극대화했다. 제품에 있어서는 ‘세르펜티 신제품 컬렉션’에서부터 최고급 ‘옐로 골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까지 폭 넓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초소형의 골드 비즈 장식과 곡선형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세르펜티의 신제품은 인천점 불가리 부티크 매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장 입구 중앙에는 특별한 미술 작품도 자리한다. 로마와 인천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용인 수지구 아파트 시장의 ‘평(3.3㎡)당 5000만원’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접한 분당 재건축이 4억~5억대 분담금으로 분양가 상한선을 끌어올리는 한편, 수지구 내 리모델링 사업 역시 억대 분담금을 동반하며 분양가 하한선을 다지는 ‘샌드위치’ 구도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신규 분양단지에도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분당 재건축 아파트는 단지와 주택형에 따라 상이하지만 최소 4억~5억원의 분담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축 선도지구인 ‘분당 양지마을’은 6개 단지 4,400가구를 7,500가구로 만드는 통합 재건축이 추진중이지만 일부 소유주에게는 7억원에 달하는 분담금이 예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실제 분담금이 이번 추정 분담금보다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데 있다. 공사비가 계속 올라 착공 시점에 드는 비용이 지금보다 늘어날 수 있다. 또 국토부는 착공 물량을 조정해 이주 물량을 분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늦게 재건축되는 단지는 상승하는 건축비 등으로 인해 분담금은 더 불어날 전망이다. 높아진 분담금은 결국 높은 분양가로 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에서 헌정식을 개최했다. 2일 열린 이번 헌정식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15개 가구 중 가장 열악한 주택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주거개선을 지원한 가정은 중증장애인 모녀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주방 공간 전체를 개선하고 샤워실을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리모델링을 마친 집을 본 보호자는 “예전과 많이 달라진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아 서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거생활지원세트를 기부했다. 지원 물품은 식료품과 방한조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프리미엄 난연 매트리스 시장을 개척하며 ‘비렉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화재 안전성을 강화한 자체 난연 기술과 호텔급 수면 경험을 결합해, 프리미엄 침구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점은 코웨이의 독자적 난연 기술인 ‘비렉스 파이어쉴드’ 소재 적용이다. 해당 소재는 방재시험연구원의 국내 시험 기준과 미국 난연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 국내외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플래시 오버’ 현상을 지연시켜 화재 확산을 늦추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매트리스 전면에 적용된 이중 난연 구조와 울 파이어쉴드 패딩은 난연 성능뿐 아니라 통기성과 보온성까지 갖춰 사계절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수면 경험을 위한 기술적 요소도 주목할 만하다. ‘이너 터프팅 공법’을 활용해 내장재를 접착제가 아닌 고정핀으로 연결, 레이어 간 유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탄력 있고 복원력 있는 착와감을 제공하며, 오랜 사용에도 쉽게 꺼지지 않는다. 또한 이중 스프링 구조의 ‘듀얼 서포트 시스템’은 미세한 움직임까지 부드럽게 흡수하고 신체 압력을 고르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지난달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마케팅에 나선다. 카스는 주요 경기 시에 경기장 내 특별 좌석 ‘카스존(Cass Zone)’ 운영, 서울 및 수도권 내 주요 펍을 응원 거점으로 활용한 ‘카스 뷰잉펍(Cass Viewing Pub)’, 메가박스 코엑스점 내 특별관인 ‘카스 스타디움관(Cass Stadium)’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소비자가 어디서든 카스와 함께 축구 응원의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10일)과 파라과이전(14일)에 특별 좌석인 ‘카스존’을 운영한다. ‘카스존’은 국가대표팀 경기를 특별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응원 좌석으로, 해당 좌석 예매자에게는 카스 스페셜 굿즈와 생맥주가 제공된다. 해당 구역에는 생맥주 스테이션과 좌석을 돌며 생맥주를 전달하는 ‘맥주보이’가 배치돼 현장 관람의 편의를 높인다. 이 특별 좌석은 11월 친선경기에서도 이어진다. 동일 기간 서울·수도권 주요 스포츠펍에서는 ‘카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의 플레인 제품을 출시했다. 파란라벨이 추구하는 ‘맛과 영양의 밸런스’ 콘셉트로 개발해 6월 선보인 제품이다.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요거트 고유의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더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에서 딸기 과육과 딸기 크림을 제외하고 그릭요거트 크림으로 채웠다. 플레인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홀케이크를 비롯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케이크’, ‘컵케이크’ 등 다양한 사이즈로 선택할 수 있다. 함께 판매하는 ‘오트 그래놀라’를 토핑해 함께 먹으면 상큼하고 꾸덕한 그릭요거트 케이크와 바삭하고 고소한 그래놀라의 조합으로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생(生)유산균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있으며, 케이크 시트는 건강하게 자란 닭이 낳은 목초란(木醋卵)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 저당 케이크 인기에 힘입어 그릭요거트 본연의 풍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치솟는 분양가와 강화되는 대출 규제 속에서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적용 단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흥행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수천만원에서 최대 수억원까지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돼 실거주와 시세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약시장의 ‘안전마진’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 열리는 본격적인 분양 시장에서도 분상제 적용 단지의 흥행이 예고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915만원으로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6.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약 4,684만원으로 전월 대비 3.09%, 작년 같은 달보다는 8.64% 치솟았다. 경기도는 8월 약 2,241만원으로 전월 대비 0.66%, 작년 동월 보다는 5.31% 상승해 오름세를 이어갔다. 분양가 상승세는 건축비·토지비 인상과 맞물려 수요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6.27대책을 통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강화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면서 대출 가능 금액까지 줄어들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