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9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성’ 현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진행했다. ‘ICE BOMB’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이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로자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올 여름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2만7000여개의 이온음료를 배포하고, 현장 규모에 따라 간식트럭 운영, 아이스크림 지급 등의 맞춤형 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300여명의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 츄러스와 이온음료뿐만 아니라, 혹서기 필수 용품이 담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Cool Box’를 건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프리카 Cool Box'에는 넥 쿨러, 쿨 토시, 안전모 내피 차광막 등 무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물품이 포함돼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준비한 룰렛 이벤트도 함께 열려, 쿨링 용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고 유쾌하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로켓프레시가 사과값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저장 사과 8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할인 판매는 23~24일 2일간 진행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저장 사과는 지난해 가을 수확한 고품질 사과로, 저온 저장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해왔다. 외관에 흠이 있는 ‘못난이 사과’ 6톤도 함께 판매돼 실속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MIS)에 따르면 6월 기준 사과 중도매 가격은 10kg당 8만4646원으로 평년보다 35% 급등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협력 농장인 디에스푸즈와 협업해 저장 사과를 긴급 방출,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보이는 실속 사과(저장 사과)는 37%할인된 1kg 5,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은 여름 정기 행사인 ‘로켓프레시 썸머페스티벌’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다. 여름철 홈캉스·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수박, 바나나, 생연어, 돼지왕구이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율은 카드 즉시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21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위치한 ‘푸르지오 오셔니티’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하 6~지상 41층 총 4개동, 447세대의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305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푸르지오 오셔니티’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고의 광안 바다를 품고 있다는 의미의 ‘Ocean’과 무한 주거 프리미엄을 연다는 뜻인 ‘Infinity’를 합한 명칭이다. 광안 373BL에 부산의 자부심이 될 또 하나의 명품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이 더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이뿐 아니라 그리팅가든, 그린 라운지, 플레이파크 등의 조경 설계도 단지 내에 녹아낼 계획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갖춘 명품 커뮤니티를 도입하기 위해 골프클럽, 그리너리 라운지,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자녀들이 공부에 더 집중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이달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즐기기 좋은 정통 면류 3종을 내놓고 여름 시즌 면 요리 수요 대응에 나선다. CU가 이처럼 하절기 차별화 면류 시리즈를 기획하게 된 것은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면 메뉴의 인기가 부쩍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추세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나타난다. 실제 최근 낮 기온 평균 30도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달(6/1~19일) CU의 면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5.9% 늘었다. 지속된 외식 물가 상승에 편의점에서 보다 더 저렴하게 고퀄리티 면류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이달 CU의 면류 판매 순위를 살펴 보면 매콤 명란 우동, 들기름 막국수, 메밀소바 등 차별화 면류 제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기상청에서 올 여름 낮 기온이 평년을 크게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CU는 이달 여름 인기 메뉴를 구현한 정통면 시리즈로 면 요리 특수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달 CU가 내놓는 정통면 시리즈는 냉우동, 메밀소바, 막국수 총 3종이다. ‘정통 냉우동’은 오동통한 우동면으로 식감을 높이고 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샘물이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 월드비전 ‘2025 글로벌 6K 포 워터 마라톤(이하 G6K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G6K 마라톤’은 참가자들이 6 km를 직접 걷거나 달려 아프리카 아동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는 5000여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월드비전은 2018년부터 캠페인 참가자들이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겪는 어려움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전 세계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높기 위해 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현장에서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당일에는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참가자 선착순 3,000명에게는 ‘브리지톡 캔 1종’을 증정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찜하기'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브리지톡 타투 스티커 3종’을 제공했다. 풀무원 브리지톡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참가자에게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2012년 12월 출시한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약 12년 만인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 1천억 원을 돌파했다. 농심 백산수 매출은 2013년 약 240억 원으로 시작해, 2015년 준공한 백산수 신공장의 생산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속도를 높여 2019년부터 연 매출 1천 억원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백산수의 연평균 성장률(CARG)은 약 16%에 달한다. 농심은 올해 백산수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와 백산수 신공장(2015년) 가동 10주년을 맞아 백산수 브랜드 재도약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중국에서는 적극적인 수요 개척을 통한 매출 확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는 지난 12년간 꾸준한 성장으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백두산의 청정 자연과 시간이 빚은 ‘40년 자연정수기간’ 백산수의 차별성과, 세계에서 인정받은 품질을 적극 알리며 제2의 도약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재건축 사업인 ‘방배15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확정됐다. 이 재건축은 총공사비만 약 7553억원 가량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1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861명중 54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94.1%인 514명이 포스코이앤씨를 선택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두 차례 단독 입찰했지만 유찰되면서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조합 총회를 통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최종 계약을 확보했다. 방배15구역은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8개동, 1,61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각종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다. 총 연면적은 31만9474㎡(약 9만6000평) 규모다. 이 구역은 서울 지하철 2·4호선 사당역과 인접한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강남권 중심 생활권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방배15구역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최고의 품질과 설계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그룹 차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재건축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2일 예정된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단순 시공을 넘어 도시 전체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용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강한 수주 의지를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지 하나를 짓는 것을 넘어, 용산의 미래 가치를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HDC그룹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조합에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21일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The Line 330’ 프로젝트에서 역대 정비사업 중 최고 수준의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내세웠다. 구체적으로는 ▲평당 공사비 858만 원 ▲사업비 CD+0.1% 고정금리 ▲전 시설 최고 수준의 대물변제 ▲최저 20억 원 이주비 ▲이주비 LTV 150% ▲입주 전 환급금 80% 지급 ▲공사 기간 42개월 ▲추가 수익 조합 귀속 ▲명확한 인허가 일정 제시 등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과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털 디벨로퍼’ 전략을 내세워 단순 시공사 이상의 역할을 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책임 범주엔 정비계획 변경과 인허가 절차까지도 책임지겠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9일, BBQ 플래그십 프로모션 ‘BBQ IN NEW YORK(이하 BBQ 인 뉴욕)’ 론칭과 FC바르셀로나 서울 초청 글로벌 매치를 기념하는 BBQ 친플루언서(Chicken+Influencer) 행사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뉴욕의 미식문화와 FC바르셀로나 초청열기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뉴욕 파크애비뉴에 자리한 FC바르셀로나 북미 오피스는 맨해튼 32번가에 위치한 BBQ 매장인 ‘K-타운점’과 불과 1마일(1.6km) 거리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행사에 참석한 친플루언서들은 FC바르셀로나의 상징색인 블루와 가넷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BBQ 글로벌 메뉴를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BBQ 인 뉴욕’ 프로모션의 대표 메뉴 △32번가 허니갈릭 플래터 △K-타운 치킨버거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 등을 경험했다. 또한, 150년역사의 위스키 잭 다니엘스와 협업해 선보인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며 치스키(치킨+위스키)’라는 특별한 미식 페어링을 즐겼다. BBQ는 올해 창사 30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20일 송파 청소년수련관에서 본사와 현장, 사업소 임직원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이날 45주년 기념사에서 “회사가 탄탄한 중견그룹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대보만의 저력으로 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누적관람객 62만명을 기록한 제21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대보라는 이름이 모두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전진하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대보그룹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중 그린콘서트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장을 무료 개방해 온가족이 잔디에서 뛰어 놀고 기부에도 참여하며, 유명가수들의 콘서트도 관람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다. 한편 대보그룹은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이 1981년 대보실업을 설립한 이래 대보건설,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건설, 유통, 정보통신, 레저 부문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며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