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의 BGF휴먼넷이 운영하는 치악 휴게소(부산 방향)가 원주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 주관 아래 관할 경찰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한 뒤, 방범∙안전시설과 관리 운영 체제를 점검하고 안정성이 확보된 시설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후 2년마다 인증을 갱신하게 된다. 원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진행한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총 3차례의 주∙야간 진단을 실시했으며, 안전 시설 보완 사항까지 점검을 마무리한 뒤 지난달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인증 진행 과정에서는 BGF휴먼넷 치악 휴게소(부산 방향)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힘을 합쳤다. 양측은 ▲통합관제센터(CCTV) 운영 ▲체계적 순찰 관리 시스템 구축 ▲방범 시설 관리 ▲진출입로 조도 확보 ▲보행로 확보 및 안내 ▲차량 및 보행자 가시성 확보 위한 주차장 재도색 ▲과속 방지시설 설치 등을 완료함으로써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BGF휴먼넷은 작년 말 치악 휴게소(부산 방향) 운영권을 낙찰 받고 휴게소 전반의 사업성, 수익성 제고에 힘써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루게릭병 환우의 건강한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뉴케어 지원사업’을 6년째 이어간다. 올해는 9천만 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1,410박스를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우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했으며, 승일희망재단에 등록된 환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개인별 영양 필요에 맞춘 제품을 선별했다. 뉴케어 ▲구수한맛 ▲검은깨맛 ▲당플랜 등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으며, 특히 올해는 환우들의 요청에 따라 ‘뉴케어 RTH(경관 영양식)’을 새롭게 추가해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루게릭병은 신체의 운동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소실되어 점차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희귀 질환으로, 환우들은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져 경관식이나 유동식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제한적인 맛과 영양 구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일부 의약품에만 보험이 적용돼 경제적 부담도 크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러한 환우들의 어려움과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0년부터 승일희망재단과 협력해 뉴케어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케어는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고, 다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빽다방이 신메뉴 ‘크리미 콜드브루(바닐라·카라멜)’와 고구마·꿀밤을 활용한 시즌 메뉴(꿀밤스무디, 꿀밤라떼, 고구마라떼, 고구마스무디) 등 총 6종의 가을 음료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는 ▲크리미 콜드브루 바닐라(ICED) ▲크리미 콜드브루 카라멜(ICED) ▲꿀밤스무디(ICED) ▲꿀밤라떼(HOT/ICED) ▲고구마라떼(HOT/ICED) ▲고구마스무디(ICED) 등 총 6종이다. 먼저 ‘크리미 콜드브루 바닐라’는 진한 콜드브루 위에 바닐라크림을 얹어, 크림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커피의 쌉싸름한 뒷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메뉴다. ‘크리미 콜드브루 카라멜’은 카라멜크림이 콜드브루와 만나 풍성한 단맛과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꿀밤스무디(ICED)’는 꿀밤소스와 연유,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내 밤 특유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빽다방 점주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개발된 점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매년 가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꿀밤라떼(HOT/ICED)’, ‘고구마라떼(HOT/ICED)’, ‘고구마스무디(ICED)’도 함께 재출시한다. 빽다방은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태광산업이 애경그룹의 화장품·생활용품 계열사인 애경산업을 인수한다.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21일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일 AK홀딩스와 태광그룹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매각·인수 안건을 통과시켰다. 태광 컨소시엄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여 주(지분 63.13%)를 약 4700억원에 인수하며, 이중 태광산업은 2350억원을 출자해 절반가량의 지분을 확보한다. 거래는 내년 2월 19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AK홀딩스는 애경산업 매각 자금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 반면 태광산업은 K뷰티 산업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거래는 양측의 법적 책임 조율 문제로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극적 합의로 본계약 체결이 확정됐다. 애경산업은 ‘AGE20’s’, ‘루나’ 브랜드를 앞세워 일본·미국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현대문화센터 겨울학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을학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인문학·운동·재테크·요리 등 다양한 이색 강좌를 선보인다. 먼저, 최근 연령 불문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트렌드에 맞춰 다음달 7일 더현대 서울 CH1985에서 유명 러닝 코치와 아이린과 함께 직접 야외 러닝을 체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한해 전국 문화센터에서 1,200 여 명이 수강한 카드 스포츠 ‘브리지’ 강좌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초급·중급·고급 등 수준별 강좌를 세분화해 접근성을 높이고 점포별로 토너먼트 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외부 명소를 방문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지속 강화한다. 유명 도슨트와 함께 매달 국내 유명 갤러리를 순회 방문하는 ‘뮤지엄&갤러리 투어’가 대표적이다. 회사 측은 미술품 도슨트 투어는 매 학기마다 조기 마감되는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말 크리스마스와 송년 모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잡화를 체험 제작하는 강좌들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리스 캔들 만들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단지 규모가 클수록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에서 모두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를 통해 올해 9월까지의 전국 1순위 청약 성적을 분석한 결과, 1,500가구 이상의 단지는 총 14개가 공급돼 17만6,68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다. 단지당 평균 1만2,620명이 접수한 셈이다. 평균 5,566명이 접수한 1000~1499가구 규모의 단지와 비교해도 2배가 넘는 수치다. 500~999가구 단지는 평균 2,798명, 500가구 미만 단지는 평균 807명이 접수했다. 단지 규모에 따라 청약 성적이 달라진 것이다. 단지별로 보면 6만9,476명을 접수시킨 서울의 잠실르엘(1,865가구)이 가장 많은 청약자를 불러모았다. 동탄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1,524가구)도 4만3,547가구로 그 뒤를 이었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의 더샵 라비온드(2,226가구)와 충남 천안의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1,763가구)이 가장 많은 청약자를 접수시키며 대단지 선호현상을 증명했다. 집값에서도 대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500가구 이상 단지의 올 상반기 매매가 상승률은 평균 9.3%로 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1지구에 들어서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을 10월 공급할 예정이다. 아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74~120㎡, C3BL 452가구, D3BL 697가구 총 11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신흥건설이 함께 맡는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호매실지구 인접에 위치하고 있다. 금곡IC와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서수원IC 등이 가깝다. 이 아파트는 4베이 위주 설계에 일부 세대 돌출형 발코니, 현관창고·드레스룸·펜트리 등 수납특화 구조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입지·상품·브랜드의 3박자가 조화를 이룬 서수원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당수1지구내 일반분양 최초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이 크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10월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국내외 현장을 대상으로 사기진작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을 운영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10월 시즌 1을 시작으로 매 시즌 다양한 사연과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 영상, 롤링페이퍼를 통해 일상과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하고, 선정된 현장에는 계절별 간식차(팥빙수, 수박, 분식 등)가 방문해 즐거운 휴식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 2부터는 영상 콘텐츠 접수가 도입되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발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3은 대우건설 해외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되어, 해외 직원들의 사연과 영상이 공모되었다. 이번 시즌에는 선정된 직원의 국내 거주 가족 또는 연인에게 영상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어, 물리적 거리를 넘어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사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소개된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현장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20일 서울대학교와 ‘리테일 연계전공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2026년 1학기부터 신설되는 서울대의 리테일 연계전공 과정 운영에 참여해, 유통 현장 지식과 산업적 전문성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사장 송치영)는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오는 11월 7일 서울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런칭 행사를 열고 공식 공개한다. 이번 상품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의 아이덴티티에 양태오 작가의 미학을 더해,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형 주거공간’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양태오 작가는 펜디, 샤넬 컬쳐 펀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전시 협업은 물론, 국립경주박물관, 롯데월드타워 라운지 등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해 온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디자인 매거진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와 ‘파이돈’이 선정한 ‘세계 100인의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단순히 인테리어 마감재를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 가구∙조명∙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의 톤앤무드까지 양태오 작가가 직접 설계한 ‘완성형 주거공간 상품’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디자이너의 감각과 철학이 담긴 공간을 ‘작품처럼 소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