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아슈하바트에서 열린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국가 최고지도자와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현지 추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독립기념일 다음으로 중요한 국경일인 12월 12일 ‘국제 중립의 날’을 맞아 매년 대규모 국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95년 유엔 총회에서 공식 인정받은 영세중립국으로, 이번 30주년 행사에는 한국 기업 중 대우건설이 유일하게 초청됐다. 김보현 사장은 지난 1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 최고지도자를 예방한 자리에서 “영세중립 선언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며 “현재 수행중인 미네랄 비료공장 공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가 최고지도자는 “대우건설의 투르크메니스탄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석유화학·가스 플랜트와 인프라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11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만난 김 사장은 “현지화율을 높이고 인력 양성에도 힘써 투르크메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눈처럼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특별한 케이크를 오는 25일까지 강남점 지하1층 스위트파크에서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빨간 모자와 하얀 수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수르기의 ‘산타클로스’(15만원)다. 케이크를 자르면 산딸기의 상큼함, 바닐라의 은은한 달콤함, 초콜릿의 깊은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마치 산타클로스가 우리집에 온 듯한 즐거움을 준다. 빠아빠의 시그니처 제품인 ‘크리스마스 산타 케이크’(7만 2천원) 역시 통통한 산타 모자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보는 순간 크리스마스가 시작되는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전통 디저트인 ‘부쉬 드 노엘’ 도 특별함을 더한다. 쉐프조의 ‘초코 부쉬 드 노엘’(5만 5천원), 레브두의 ‘부쉬 드 노엘’(5만 2천원)은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통나무 디자인으로 연말 식탁에 따뜻한 감성을 채워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회장 이재현)는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또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자원순환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CJ그룹이 추구하는 ‘진정성, 지속성, 사업 연계, 임직원 참여’의 네 가지 실천원칙 아래 20년 넘게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CJ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상생이라는 핵심 철학에 따라 배움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브랜드 샴페인(이하 K샴페인) 골든블랑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골든블랑 오로라 레드 에디션’을 국내 3,000병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새해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 디자인의 단독 케이스에 불빛이 나오는 루미너스 라벨을 장착한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골든블랑 오로라를 담은 특별한 구성이다. 붉은 말은 불의 기운을 지닌 상징으로, 타오르는 열정과 용기, 도전 정신을 의미한다. 골든블랑은 이러한 강렬한 에너지가 스파클링 와인의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버블을 연상시킨다고 설명했다. 골든블랑 오로라는 골드 메탈 페인팅 바틀과 자체 발광하는 루미너스 라벨을 갖춘 제품이다. 어두운 공간에서도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병 밑부분에 배터리가 내장된 온-오프 스위치가 있어 전기적으로 전면 라벨 EL시트를 자체 발광시킬 수 있다. 여기에 샴페인의 버블을 상징하는 별 디자인에는 깜빡이는 점멸 기능을 추가해 정적인 분위기가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100% 방수 기능이 있어 아이스 버킷에 칠링해도 기능상 전혀 문제가 없다. 교환식 배터리를 채택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내년 1월중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 아파트(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지난 8월 75.2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내년 1월 240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청계중앙공원을 비롯해 리베라CC, 동탄여울공원, 자라뫼공원, 오산천 등도 가깝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1.5룸과 2룸으로 구성된다. 전체 공급량의 70%에 달하는 전용 59㎡ 규모다. 라운지카페(무인), 멀티룸 등 주거형 오피스텔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편리한 교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캐나다 1호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지난 11일(현지시간) 토론토 중심부의 복합 쇼핑몰 ‘더 웰(The Well)’에 위치한 1호점 매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북미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캐나다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축하하고,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현지 파트너 및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비즈니스 확장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 전무를 비롯해 현지 예비 가맹 파트너사, 더 웰 몰 관계자,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bhc는 캐나다 1호점의 지난 1년 운영 성과를 조명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bhc 캐나다 1호점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1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 내 ‘K-푸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뿌링클’, ‘맛초킹’ 등 시그니처 메뉴가 전체 매출의 37%를 견인하고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현지화 메뉴가 큰 인기를 얻는 등, bhc가 지향하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의 글로벌 표준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7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57.8점(10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 34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천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2009부터 17년 연속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높은 소비자 신뢰와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 코웨이는 베스트셀러 정수기 ‘아이콘 시리즈’의 신제품 얼음정수기 3종(스탠다드·미니·맥스)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더욱 세분화했다. 얼음 사용이 계절을 넘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짐에 따라 초소형, 대용량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 선택지를 확대했다. 또한 코웨이의 침대와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브랜드 ‘비렉스(BEREX)’는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력을 바탕으로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브랜드 소통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2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기수씩 운영됐으며 총 6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기업맞춤형 AI 에이전트 전문 개발기업 원더랩스와 협업으로 진행된 ‘새파란 녀석들’ 프로젝트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류 문화를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숏폼 콘텐츠 트렌드와 기획 방법, 스토리텔링 기법,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촬영·편집·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수료한 2기 참가자들은 총 15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442건의 바이럴을 기록하고 830만건 이상의 소비자 참여(Engagement)를 달성했다. 특히 음용 문화 소개, 제품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영상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골든블루는 프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2025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대사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이어간다. 하트밀 캠페인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트(Heart)’와 ‘밀(Meal)’의 합성어인 하트밀에는 사랑과 식사를 함께 나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매일유업은 2013년부터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2018년부터는 특별 제작한 하트밀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환아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2025년 하트밀 캠페인 굿즈는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하트밀 해피 버니’ 파우치다. 토끼가 풀밭을 뛰어노는 모습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 부드러운 안감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소비자들은 굿즈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며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성다이소가 ‘뷰티소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메이크업을 보다 간편하고 정교하게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뷰티소품을 선별해 구성했고, 베이스 메이크업 소품, 아이 메이크업 소품 등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믹싱 팔레트, 스패츌러 세트’는 파운데이션, 블러셔 등을 간편하게 섞어 쓰는 데 유용하다. 팔레트의 손가락 홀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정해 사용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세척도 쉽다. 똑딱이 파우치까지 포함돼 휴대성도 갖췄다. ‘핑거 팡팡 퍼프’는 검지에 끼워 쓰는 미니 사이즈 퍼프로, 눈밑 등 세밀한 부위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3개 세트로 구성돼 있다. ‘태그 비건 컨투어 브러시’는 모 형태가 사선으로 구성돼 광대, 턱선 등 굴곡진 라인에 음영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눈가 표현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더봄 애교살&트임 펜슬’은 음영 브라운, 핑크 로지, 샴페인 베이지 등 6종이 있어 애교살 음영 표현, 밑트임, 눈매 확장 등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커브형 속눈썹 집게’는 끝부분이 한 번 꺾인 형태로 설계돼 속눈썹을 붙이거나 마스카라 후 정리할 때 편안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