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현대제철이 경북 포항2공장 폐쇄를 추진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포항공장에서 노사협의회를 열어 포항2공장의 폐쇄 여부를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회사 측은 경기 침체로 가동률이 떨어져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전했다. 포항2공장의 경우 1년여 전부터 가동률이 떨어졌고 최근에는 한 달에 3∼4일만 가동되는 상황이다. 이 공장은 제강과 압연 공정이 이뤄지고 있다. 제강 라인과 압연라인의 생산량은 각각 100만t, 70만t으로 현대제철 전체 생산량의 약 3% 수준이다. 경북 포항공장에는 현대제철 직원 약 200명과 자회사인 현대IMC 소속 직원 200명 가량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죴다. 회사 측은 포항2공장 인원을 최대한 포항지역 공장에 배치하는 등 고용 안정화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반면 노동조합은 고용 불안 등을 이유로 폐쇄에 반발하고 있다. 양측은 이날 노사간 협의를 통해 폐쇄 여부를 정하자는 원론만 확인한 채 노사협의회를 마무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아직 폐쇄가 결정된 것은 아니고 폐쇄 문제는 노조와 계속 협의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조일혜씨 별세, 손명률·명정(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씨 모친상, 김미현, 김하정씨 시모상=1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40분, 장지 군산시승화원-군산시추모관.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 11월 추가 회차를 개설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8주간 최대 28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참여 기업과 멘토에도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메인비즈협회는 해당 사업으로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의 일경험을 제공했다. 메인비즈협회의 미래내일일경험 추가 회차(경영사무, 광고·마케팅 직무)는 13일까지 참여청년모집 홈페이지 또는 참여 기업 모집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을 통해 청년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년도 모집 기간이 얼마 남자 않았으니 최대한 많은 청년이 참여하여 일경험 기회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며, 현재 약 2만3,300여개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고 있다. 메인비즈협회는 5,500여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7개 연합회 96개 지회를 보유한 국내 대표 중소기업 경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음주 사고로 재판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호중 씨는 이날 검은색 양복을 입고 법정에 들어섰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두손을 모으고 침묵을 지킨 그는 실형이 선고되는 순간엔 고개를 숙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하고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자수토록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어 “김호중은 객관적 증거인 CCTV에 의해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범행 사실을)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꼬집었다. 재판부는 "뒤늦게나마 사건의 각 범행과 그에 따른 책임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자에게 6000만원을 지급하고 협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고용노동부 부산 동부지청은 최근 3년내 근로감독으로 노동법 위반을 확인한 사업장 가운데 올해 신고·진정이 접수된 17개 사업장에 대해 재감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감독은 정식 감독의 한 종류로 올해 새로 신설 제도다. 재감독으로 상습적인 법 위반이 발견되면 즉시 처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점검 결과 17개 사업장에서 근로조건 서면 명시 위반, 임금 명세서 미교부 등 총 82건의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중 9개 사업장에서는 근로자 5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3억3000만원도 체불한 사실이 드러났다. 고용부 부산 동부지청 관계자는 "동일한 위반이 계속 확인된 4개 사업장은 즉시 처벌했고, 시정지시 기간내 미이행하는 사업장도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AI 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GPTCH 가 혁신적인 NFT 컬렉션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NFT 및 블록체인 분야와 인공지능 산업이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기술 애호가들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GPTCH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NFT 컬렉션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서 AI 모델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컬렉션은 소유자들에게 특별한 상호작용 기능을 제공하여 일부 한정판 NFT는 고유한 AI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GPTCH의 관계자는 "이번 NFT 컬렉션은 단순히 예술 작품이나 소장품을 넘어, 실제로 소유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블록체인과 AI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한 차원 더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이 지난 10월 3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수 건축물, 건축 작품을 발굴 및 시상하고 있다. 이번 건축물 공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의 건축주는 화성시며, 주관사는 하나금융공익재단이, 발주처와 수행기관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맡았다. 이 국공립 어린이집은 건축물 중앙에 중정을 설치해 밝게 연출했고, 다양한 높낮이와 모양으로 창을 내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보고 시간에 따른 그림자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주최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상 선정으로 설계자 ㈜건축사사무소 오씨에이에는 대통령상, 시공자 네이처이앤티㈜ 및 건축주 화성시장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은 2023년 3월 개원해 현재 143명의 영유아와 26명의 교사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중 정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크립탈론(두바이 본사)과 무궁화신탁(한국 본사)은 최근 실물자산(RWA)의 디지털화와 신탁 시스템 결합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실물자산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중요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실물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고, 이를 신탁 관리 서비스와 통합하여 투자자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크립탈론의 RWA 솔루션은 부동산, 금, 주식, 예술품 등 다양한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여 소액 투자자도 고급 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물 자산에 대한 투자 문턱을 낮추고,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장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립탈론은 ALON FI라는 새로운 실물자산 투자 플랫폼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ALON FI는 ALON 코인을 기축통화 및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하여, 플랫폼 내 모든 거래와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이 플랫폼은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피부관리실 가령샵(가령SHOP)이 월간 벨리시마가 선정하는 ‘에스테틱 명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월간 벨리시마는 우수한 피부관리 테라피의 전문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효과적인 피부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인물을 대상으로 에스테틱 명인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수상으로 가령샵은 송파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에스테틱 샵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김가령 가령샵 대표원장은 전신관리와 윤곽관리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고객의 피부와 체형에 맞춘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체형을 고려하여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가령샵은 송파구 일대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가령 대표원장은 “이번 수상은 변함없는 고객님들의 믿음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에스테틱 명인에 걸맞은 에스테티션으로서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가령샵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기존 전신관리와 윤곽관리 프로그램 외에도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기영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숯불치킨 브랜드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에서 지난 5일 출시한 ‘돼지껍데기누들 양념숯불치킨’이 출시한지 일주일도 안 된 상태에서 각 매장마다 조기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그에 따라 소비자들은 매장이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려들고 있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본사 담당자는 “신메뉴 돼지껍데기누들 숯불치킨이 주말사이 예측했던 수량보다 10배 가까이 판매가 됏으며, 본사에서는 현재 최선을 다해 재료를 수급하여 매장에 전달중이며 빠른 시일내 소비자가 주문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인규 대표가 이끄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의 이번 신메뉴는 돼지껍데기가 한국인들에게 술안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재료인 만큼 소비자 각각의 선호에 따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의 시그니처 소스인 까만양념과 빨간양념 두가지 소스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